언론 통해서 검증되지않은 의혹 툭 던져놨다가 네티즌수사대가 수사해서 박살내면 거둬들이고 또 다른 쪽으로 이동.. 이 패턴 무한 반복...
최근 표창장 직인 갖고 장난 치다 걸린 것도, 제대로 수사할 능력도 여력도 없고, 워낙에 사방팔방에 눈들이 많아서 외부에서 조작 도와줄 사람들을 함부로 찾지도 못하다보니 머리굳은 검찰끼리 조작하다가 딱 걸린 케이스..
이거 바로 네티즌 수사대가 박살내지 않고 쥐고 있다가 검찰이 발도 못뺄 상황에서 뒷덜미를 낚아챌수 있는 건수였는데, 오히려 도망칠 타이밍만 벌어준 꼴...
혹시 네티즌 수사대가 본의아니게 검찰로 하여금 경보기 역할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불특정다수가 검찰을 감시하여 옥죄는 이상황도 괜찮지만, 가능하다면 필요할 때 결정적인 한방을 날릴 수 있도록 역습정보 관련해서 통솔이 좀 되었으면 좋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