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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8 07:11
그러고보니..
 글쓴이 : 민주시민
조회 : 438  

문재인이 사퇴 안하고 대표직 유지 하려한다는 소리도 했던 인간들이 어디갔죠

기회주의자 집단인 천씨 세력과 안철수 신당에서 공천받아먹으려는 기타 떨거지들 그리고 이미 새누리에 물밑 작업처놓은 프락치 조경태 ..

자기가 공천 될 확률이 없거나 자기 자신에게 손해인 부분을 보니까

이 당 망하게 하고 차라리 다른데가서 공천 받자고 결심하고

당 미친듯이 흔들어제끼고 친노패권주의 운운하며 문대표 사퇴 요구하고 마치 당에 통합도 책임도 전부 문대표가 하려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듯이 말하고 정작 자기들은 많은 양보에도 불구하고 그런 목적으로 대화 조차도 안했으면서 ㅋㅋ

문재인이 이들의 요구에 사퇴 안한건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눈치없는 바보들이 친노패권주의 끝까지 유지하려한다는 소리를 했으나

지금 뒤돌아보면 그저 공천권 기득권 유지하려는 비노세력에게 휘둘리지 않기 위해

그런 결단을 내렸고 지금 그러한 세력을 제거하는데 성공하자 깨끗하게 당 대표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내려온 것이네요

이런 다음 다시총선에 나오거나 다음 대선을 노리거나

어찌할지는 모르겠으나 이번 선거를 보고 한번 생각해보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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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탱탱촉… 16-01-28 08:59
   
너무 늦게 대표직을 사직 했어요. 조금이라도 일찍 했으면 분열로 이어지지는 않았겠지요.
     
타마 16-01-28 09:23
   
분열했어야 해요. 간철수나 김한길같은것들은 당에서 나가야함
          
싱싱탱탱촉… 16-01-28 10:23
   
생각의 차이가 있으니 그 부분은 님의 의견으로서 존중합니다.
저는 분열에 반대했던 사람이었습니다.
마이크로 16-01-28 10:32
   
좀더 일찍 분열했어야 했는데요. 새누리당이나 다를 바 없는 구 민주당계를 끌고 야당이라고 할 수는 없죠.

그리고 안철수는 처음부터 자기세력만들어 나가고 싶어했던인물..  자기 세규합이 안되니 민주당을 붙은거지 다른이유가 없었어요.
체크무늬 16-01-28 11:15
   
아니요.

공천이 핵심이지 대표직의 문제가 아니겠죠.

과거 한명숙 처럼 친노들 밥그릇 챙겨놓으면, 대표직에 연연하지 않을거라고 다들 말하지 않았었나요?

김종인도 친노 다 쳐내겠다며 살기등등하더니, 친노소리 쏙 들어가버리고 꿀멍은 벙어리잖아요.

그리고 안철수 신당은 기존 의원들도 모두 경선을 한다고 발표했는데, 왜 공천받아먹는다고 왜곡하시나요.

내로남불이라더니 딱 들어맞는 견해시네요.
     
어디도아닌 16-01-28 11:40
   
사퇴안하면 패권이니 무책임이니 그렇게 비판하고
사퇴하니 이제는 전략적 선택이고 밥그릇 다 챙겨 놓은겁니까?
김종인의 말을 들어보세요 문재인 존경하고 칭찬도 한두번 한것도 아니고
왜?  왜?  그사람이 그에게 그런 말을 했을것 같나요?  예의상.............?
김무성이나 대통령에게 서로 예의나 지키시라 하세요
          
체크무늬 16-01-29 00:08
   
사퇴를 안해서 패권이라는 말을 한 적은 없죠.
독단적인 의사결정에 대해 패권이라고 했을 뿐...
그렇게 된 까닭에는 자기 패거리들만의 밥그릇 챙기기가 있는 것이고요.

정치혁신을 말하는 사람들이, 대한민국 정치구조상 가장 큰 문제인 영남을 이야기하지 않고,
호남을 지역패권주의라며 콕 찝어서 구태하다고 물고 들어갈때 의심이 생겼고,
점차로 진행되는 과정을 보면서 확신이 들었음.

솔직히 야당으로서 정권교체가 목적이고 총선을 넘어 대선까지 가려고 한다면,
당에 있어서 호남의원은 집토끼와 같은 것이기에, 최대한 지키고 있으면서 수도권과 영남에서 의석을 얻어오고 가능하다면 충청강원같은 곳에서도 지지율을 올리는 것이 합당한 것임.
그렇기 때문에 과거 김대중때도 충청의 김종필과 함께 했던 것 아님?

근데 당의 내분을 감수하면서까지 호남을 무능력하고 구태한 정치인들이 모여있다라며
찍어내려고 한 것은 매번 선거때마다 대패했고 이번 총선에선 정말 사지로 몰릴것이라는 판단을 했기 때문임.
당장 다음 총선에서 패거리들의 능력으론 수도권도 쉽지 않지만,
자신들 고향인 부산을 비롯해 경북 같은 곳에서는 단 한석도 가져올 능력이 안되기 때문임.
결국 살아남기 위해 집토끼를 몰아내고 그 자리에 자신들이 들어앉는 방법을 생각한 것임. 

국회의원 의석수는 정해져있고 호남지역을 기반으로 한 의원들의 지지기반은 확고하나,
패거리들이 뱃지를 달기 위해서는 그들을 구태로 몰아내고 더불어서 비례대표 의원직을
늘리면 당에서 호남색을 빼는과 동시에 자신들의 정체성인 부산정권 완성을 할 수 있는 것임.
저들이 부산에서 의석이 있어서 부산정권이 아니라, 자신들 정체성이 부산 영삼이라는 것임.
그렇게 여당도 야당도 영삼이 후예들이 기득권 잡고 천년만년 해먹을 기틀이 자리잡게 되는 것임.

실제로 호남의원들이 부패하고 구태하다고 비난했지만, 매번 갑질로 문제가 된 의원들은 전부 친노로 이야기 되거나 당내에서 목에 힘주고 다니던 실세들이였음.

주성용이나 박주선이 탈당 전에도 당내 의견 조율 문제로 매번 욕먹었지만, 이 사람들이 하던 말은 왜 대표가 독단적으로 의견조율 없이 혼자 다 처리하느냐? 였음.

하지만 기업이나 국민들 상대로 막말하고 갑질 하던 놈들은 김현이나 신기남, 노영민 같은 사람부터해서 문희상같은 자들 아니였음?
그런데도 애들에 대한 비판은 찾아볼 수가 없는 것이 더민주의 현실 아님?

새정치 하고 싶다는 안철수가 괜히 이런 거대 양당체제를 깨는 것이 목적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님. 자신이 실제 겪어보니 가장 큰 문제가 이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임.

이번총선이 구도를 바꿀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이고,
이 구도가 깨진다면 정치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자체가 변할 수 있는 것임.
젤리팝 16-01-28 17:10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죠

친노답 문죄인 너무 늦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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