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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04 19:49
일장춘몽
 글쓴이 : 레지
조회 : 431  

북한의 꼴통짓이 계속되는 급박한 상황에서 아무런 대책을 제시하지도 못하는 애국보수들은 악다구니만 쓰고 있다. 

사실 자신들은 북한의 리스크가 곧 지나갈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 명백하다. 

왜? 이렇게 명확하게 단언을 할 수 있는 지 궁금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단언할 수 있다.

왜냐하면, 정말 전쟁이 곧 터질 상황이 되면, 어떤 누구도 한국에 있지 않을 것이다. 다 비행기타고 튀었지. 

가짜애국보수의 아버지 런승만의 행동을 보면 단박에 파악되지 않는가?   

하지만, 그들은 비행기 타고 튀지 않고, 지금 국회에서 파행만 자행하고 있다. 

이 북한 핵위험을 자신들의 정국 주도권을 장악하는 데 유용하고자 하고, 이에 편승하여 현 정부를 무능 정부로 매도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사실 현 정부를 몰아치는 그 근본적인 목적이 무엇이겠는가? 그 껍질을 살짝 들추면, 답은 나온다. 

"적폐청산"이라는 시대적, 전 국민적 요구를 파해하고 자신들의 그 썩은 범죄의 사실을 감추고자 하는 목적일 뿐이다.  

나는 단언한다. 진짜 전쟁의 위험이 있었으면, 저들은 이미 비행기를 타고 떴을 것이다. 

그들도 안다. 이 북한 핵리스크는 평화적으로 지나갈 것이라는 사실을 

하지만, 울부짖는다. 현 정부를 흔들어 땅으로 떨어뜨리고 싶을 뿐인 것이다. 

그 반사 이익은 적폐청산을 막는 것이다. 

우리 국민들 현실을 정화하게 알고 있다. 

그 일장춘몽에서 깨기 바라고, 저지른 당사자나 가담자는 범죄에 대한 처벌을 받아라. 

그것이 지금 시대 정신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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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빵 17-09-04 20:02
   
간단함.

첫째, 9년동안 5차 핵실험 할때까지는 왜 진전이 없었을 까요?
그래놓고 100일 문재인 정권 6차 핵실험 하루만에 대책이 있을까요?

둘째, 전쟁보다 쉬운게 핵무장이고, 핵무장보다 쉬운게 중국하고 단교인데... 전쟁과 핵무장을 논하면서 그보다 쉬운 중국하고 단교를 생각하지 않음. 어차피 전술핵을 선택하려면 중국하고 단교를 각오해야 하고, 핵을 선택하려면 미군 철수를 각오해야함.

그나마 가장 쉬운게 중국하고 단교인데, 이 카드 조차도 한국은 망설이고 있는 것임.
     
레지 17-09-04 20:05
   
사드도 배치에 관광객 줄어서 타격입었다고 경제 망쳤다고 난리인데, 단교하라고 하고나면, 그 다음은 뭐 어쩌려고요? ㅎㅎㅎㅎ

단교가 쉬운 카드가 아니랍니다. 그리고 그 카드는 무용지물입니다. 중국은 지금 북한에 아무 영향력 못 줘요.
          
호밀빵 17-09-04 20:18
   
그렇게 생각하면 손가락 빠는것 밖에 아무것도 없음.
중국이 북한에 영향을 주든 못주든 단교가 지금은 가장 낮은 단계의 카드임.

중국하고 단교 각오도 없으면서 전술핵과 핵무장을 갑니까?
아직 한국은 똥줄이 덜 탔으니 계속 손가락이나 빨아야죠.
               
레지 17-09-04 20:31
   
전술핵? 핵무장? 그걸 미국이 놔둔답니까? ㅎㅎㅎㅎ 전작권도 없는 군대가 뭘 하겠어요. 

노무현 대통령이 전작권 가지고 오자니까, 그렇게 딴지걸던 것들은 지금 국회에서 피켓들고, 방송사 사장 구호활동 하고 있어요.

손가락 빨고 있어도 문제될 것 없어 보이네요.

야당의원들하고 재벌들이 비행기 표 단체로 끊지 않는 한
               
부르르르 17-09-04 23:10
   
맞핵으로 대응하려는 것처럼 하수가 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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