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하키단일팀 관련 제일 맘에 걸렸었던 이민지 선수 sns였습니다.
20일에 이민지 선수가 sns로 단일팀 관련해서 소통 없었다고 불만 토로했었자나요.
근데 오늘 도종환 문체부 장관 말을 들어보니 그 시간없는 와중에 소통을 잘했던 걸로 보여서
뭔가 있는거 같아서 검색 좀 해봤습니다.
이민지 선수 여자 하키 엔트리 최종 탈락했었더라구요.
18일 여자 하키 대표팀 최종 엔트리 발표.
귀화선수가 대표팀에 새로 들어가고 이민지 선수는 대표팀에서 탈락했음.
20일 sns로 단일팀 관련 불만 토로.
이민지 선수가 어떤 생각과 어떤 의도를 갖고 sns를 올렸는지는 이민지 선수만 알겠지만
펙트는 18일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됨 -> 20일 sns로 단일팀 구성 비판 -> 문체부 장관의 해명
이렇게 된거구요.
저 사실 확인하고 문체부 장관 얘기, 마리 감독 얘기 전부 보고 감안해서 내린 판단은
단일팀 관련 대표팀과의 논의는 국내외 정황상 다각도로 '장기간' 충분하게 이뤄지진 못한건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상황이 급했지만 그 급한 순간에도 단일팀 관련해서도 그 와중에 최대한의 노력은 문체부 장관이 했고 대표팀과의 소통도 최대한 노력했고 선수들 지원도 최대한 해보려고 했다.
아직까지는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나는 도종환 장관의 인격을 믿는 사람이기 때문에 도종환 장관의 말도 믿고 싶네요. ㅎㅎ
앞으로 뭔 얘기가 더 나올수 있을까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지켜봅시다.
단일팀 논란 관련해서는 문재인 정부의 입장이 납득이 안됐었지만 이제는 좀 납득이 됐습니다.
역시 문재인 정부.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