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동성애자 처럼 보이던데.....

동성애는 반대입니다. 동성애에 관해선 개인마다 의견차이가 있으니 이번 이슈는 그냥 패스.

동성애라는 성정체성은 찬성반대의 문제가 아니라는 의제 같습니다.
이성논리의 영역이 아닌 본능의문제 입니다.
동성애자는 동성에게 성욕을 갖는다는건데
그건 찬반으로 해결할수없습니다.본능의 영역이기때문이죠.
 그래서 황교안의 발언이 주소를 잘못찾았다는 비판이있는겁니다.

비슷한 주장으로는 남자 키 160cm  미만은 반대 입니다.
흑인은 반대 합니다.
쌍둥이는 반대 합니다.

등등이 있습니다.

동성애 하는 동물도 일정비율로 항상 나오는데, 인간이 태어날때 일정 비율로 항상 존재하는
본질적 성향을 찬/반 한다는 것은 우스운 상황입니다.

다만, 중간적 성향 (양성애자) 들이 동성애 쪽으로 돌아서지 않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자 정도면 동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간의 양성애자들 부분이요..이거 공감 하기 어렵습니다.

양성애자들도 이성애가 강한 양성애자가 있고, 동성애가 강한 양성애자가 있더군요.

그리고 이들은 그냥 양성애자일뿐, 이성애자가 되는 건 어렵다고 보는 게 낫습니다.

이 또한 그들의 성향이기에 간섭할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의 성향에 대한 개별적 간섭을 금하는 것은 동의하나,

사회 존속 및 공동체의 안정성이라는 입장에서 볼때, 성향을 완전 자유롭게 두는것은
위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유를 하자면 개인이 결혼을 선택하건, 비혼을 선택하건
결혼한 지인이 아이를 1명이든 2명이든 아예 낳지 않든 자유롭게 선택하는게 맞지만
사회전체를 볼때는 결혼을 하고, 적절한 아이를 낳고 살아가는 것을 권장하는 것이
사회와 공동체의 안정적 연속성을 지켜주기 때문에
사회 정책을 만들때는 그런 방향으로 분위기를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개인의 선택에 정부의 개입을 최소화 하는 자유주의자적 입장이
사회의 사바나의 초원화 되는 것을 초래하도록 내버려 두는것을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지요.

냐웅이님 이걸 찬성한다 반대한다라 이야기 하는거 자체가 모순이에요
난 이성애 반대입니다 이거하고 같은 말인데
성립이 되나요?

지금2019년에 제정신박힌사람이면 동성애 반대라고 말하지 않죠.... 그냥 난 동성애에 동의하지않는다  하지만 그들을 인정한다라고 말하겠죠.... 반대라.... 참나 한심한 사람이죠....

저는 기독교도 황교안도 좋아하지 않지만 요약하신 문장은 농담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