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은 문희상 의장, 민주당 또 그 2중대, 3중대의 불법적 패스트트랙 태우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 패스트트랙에 의한 법안 상정은 불법이었습니다.

불법에 평화적 방법으로 저항하는 것은 무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 자유한국당은 소환에 응할 수 없는 것입니다.

당대표인 저는 패스트트랙의 폭정에 맞서서 강력하게 투쟁할 것을 격려했습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 책임이 있다면 이는 전적으로 당대표인 저의 책임입니다.

검찰은 저의 목을 치십시오.  

......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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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마진이랑 나베가 똑같은 소리를 질러대는데,       

조폭들 집단 둘이 맞붙어 있는 상황에서

한쪽 조폭 집단 두목이 다른 쪽 두목의 얼굴에 주먹질을 했다고

얻어맞은 다른 조폭 집단 두목이 자기 부하들 더러

"저 놈들을 쳐라~"고 명령.

그래서 치고받고 하다가 몇 놈이 죽고, 몇십명이 부상을 당하는 일이 발생.

그러면 저쪽 두목이 먼저 쳤으니 그 놈이 잘못.

나는 얻어맞았기 때문에 응징하라고 했을 뿐이고

그러니 우리 쪽에는 잘못이 없으며

내 명령에 따른 상대방 조폭을 죽인 내 부하들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소리. 

이게 뭔 개소리?

황마진은 검새 출신에 법무부 장관까지 했고, 나베는 판새까지 했는데

뭐 이런 개같은 논리가 다 있어?

저것들이 담당했던 사건들을 전부 재심리해야 하는 것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