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한국당에서 영입 대상이 됐는데.A : “절대 안 한다. 난 정치를 모른다.”
A : “이후엔 ‘반려견에 대한 얘기라도 좀 하자’고 하더라.”
Q : 그래서.
A : “절대 (정치)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저는 강아지 훈련만 하는 사람이다. 어린 시절 반장 선거에도 나가지 않았다. (감투 쓰는 것을) 싫어했다.”
앞서 한국당은 지난 1월 21일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화 방안을 마련하고 세제 혜택을 주는 내용을 비롯한 반려동물 관련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당시 황교안 당 대표가 직접 강아지를 안고 공약 취지를 설명하면서 “몇 년 전에 반려동물을 키우다 14년 만에 (반려동물이) 작고를 하셨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