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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24 11:23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 처럼 ,`~~
 글쓴이 : 달의몰락
조회 : 431  

진중권 "文 깨달았을까, 신현수가 분개한 '우리편'들의 쿠데타"

중앙일보] 입력 2021.02.24
 
 
“왜 우리 편에 서지 않느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신현수 민정수석에게 이렇게 말했단다. 정의의 여신 디케는 편을 가리지 않으려 제 눈을 가리는데 정의를 담당하는 부서의 장관이 ‘편’ 가르는 것으로 임기를 시작한다. 이 나라에선 정의를 무너뜨리는 것이 법무부의 사명이 되어버렸다.
 
( 생략 )
 
‘우리 편’의 정의
 
새로운 일이 아니다. 조국-추미애-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임명될 때마다 늘 사달이 났다. ‘정의’란 편을 가리지 않는 공정함을 가리키나 정의부(=법무부)의 장관이 ‘우리 편’의 정의를 실현하려 했기 때문이다. 그때마다 민심은 정권을 떠났지만, 지지율만 돌아오면 그들은 같은 짓을 반복해 왔다.
 
어디 검찰에만 그랬던가. 감사원장에게도 ‘우리 편’이 되라고 종용했다. 거짓말하는 대법원장을 통해 농단을 하고, 판사들의 편을 갈라 우리 편은 유임, 다른 편은 교체했다. 이렇게 공정이 요구되는 기관들의 장을 ‘우리 편’ 만들어 정의를 사유화(私有化)하는 것이 이 정권의 DNA가 됐다.
 
이 정권의 남다름은 ‘우리 편’의 정의를 아예 신념화했다는 데에 있다. 그들에겐 그게 나쁘다는 인식 자체가 없다. 정치를 전쟁으로, 즉 적과 나를 가르는 행위로 보기 때문이다. 전쟁터의 ‘정의’는 공정이 아니라 승리. 그래서 정의를 담당하는 기관의 장들까지 편 가르기를 하는 것이다.
 
내가 하면 착한 농단, 남이 하면 나쁜 농단. 이것이 ‘우리 편’의 정의다. 정의의 사유화는 비리를 감추고 특권을 지키는 데에 필요한 것. 그들도 어느새 잃을 것보다 지킬 게 더 많은 기득권층이 됐다는 얘기다. 하긴, 블랙리스트에 사법농단에 이제는 국정농단까지, 탄핵당한 정권과 뭐가 다른가.
  
역주행하는 민주주의
 
‘우리 편’의 정의가 지배하는 곳은 기회주의자들의 천국이 된다. 진정으로 슬픈 것은 이것이다. 진실을 말하는 이들이 고통을 받고, 직분을 지키는 이들이 핍박을 받는다. 거짓을 말하는 이들은 영전하고, 직분을 배반하는 이들은 출세한다. 그 우울한 광경을 우리는 눈앞에서 지켜보고 있다.
 
역겨운 것은 그 짓을 역사적 사명으로 아는 그들의 허위의식이다. “역사의 전진을 위해서 민주당이 승리해야 한다.”(이낙연 대표) 자당 지자체장의 성추행 사건 때문에 치르는 선거. 후보를 내지 않는 책임정치에서 당헌을 바꿔 후보를 내는 무책임 정치로 가는 것이 “역사의 전진”이란다.
 
우스갯소리가 있다. 아내가 뉴스를 듣고 고속도로를 타는 남편에게 전화를 한다. “조심해. 거기 차 한 대가 역주행하고 있대.” 남편이 대꾸한다. “한 대가 아니야. 차들이 다 역주행하고 있어.” 앞으로 달린다는 그의 신념이 다른 운전자들에겐 악몽이 된다. 대한민국은 그 고속도로를 닮았다.
 
노무현 정권이 왼쪽 깜빡이 켜고 우회전을 했다면, 문재인 정권은 역사의식의 방향을 잃고 아예 역주행을 한다. 저 도로의 무법자를 누가 멈출 것인가. 폭주에 제동을 거는 일은 결국 유권자의 몫으로 남는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맨 마지막 줄이  압권이네요,  
 
" 노무현 정권이 왼쪽 깜빡이 켜고 우회전을 했다면, 문재인 정권은 역사의식의 방향을 잃고 아예 역주행을 한다. "    ㅋ
 
어이
 
때깨눔님덜 !!!!!!!!!!??  ~~~~
댁들
 
혹시
연어여 ?
아니
 
 
역사의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는건데  ??   엉 ~~?? ㅋ
웃겨죽[ㅆ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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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들 21-02-24 11:26
   
토착왜구들의 입장으로 보면 역주행 하는 느낌이겠지 ㅎㅎ
바람아들 21-02-24 11:26
   
한국인 입장에서 보면 정주행 그것도 교통법규 준수하며 차분하게 가는 정주행
바람아들 21-02-24 11:28
   
대한민국은 지금 옳은 방향으로 가고있는데 그 옳은 방향이 싫은 인간들은 도대체 어떤 시대에 살고 싶은건가 ??
이승만의 살육시대 ? 박정희의 유신시대 ?? 전두환의 공포시대 ??  어디 찍어봐 닭의 몰락아
     
구급센타 21-02-24 12:25
   
몰닭이는 시리가 나라를 가지고 놀던시대죠
동네바부  특징이 혼자뭘못해요
달의몰락 21-02-24 11:31
   
연어들은 ,~~
종족보존을 위해서 그렇게 힘차게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줄 아는데
문죄인 정권이 역사의 강물을  그렇게 힘차게  거슬러 오르는 이유를 난 장말  모르겠음., ㅠ

어이

대깨문님들 !?

 이유를 좀 알아주세효 ,  ^^
     
목수 21-02-24 11:46
   
대깨문? 아! 니가 욕먹구 싶구나 씨댕아
바람아들 21-02-24 11:33
   
토착왜구들은 본토를 위해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간다고 하드만 ㅎㅎㅎ

태극충님들 !?

 이유를 좀 알아주세효 ,  ^^
달의몰락 21-02-24 11:35
   
에휴



딱할 노릇이여
언제쯤이나  우리  대깨문덜이 그 집단의  세뇌에서 벗어날려나,  ㅠ
바람아들 21-02-24 11:38
   
대깨문들이 대깨문에서 탈퇴하는 날 알려줄께 닭의몰락아 역정내지마
2022년 6월까지 만 대깨문으로 살께 ㅎㅎㅎ
     
바람아들 21-02-24 11:42
   
2022년 6월부터는 대깨문 탈퇴하고 아마도 대깨리 가입할 듯 ㅎㅎ
flowerday 21-02-24 11:40
   
중권이 빨지마라 독들었다.
달의몰락 21-02-24 11:45
   


대깨문 그대들을 똥이라고 생각해
똥 !

21세기도 어느 덧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데  20세기  모택동 시대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ㅇ,,~~~`  ㅠ
에라이,~~~

똥이나  싸라 !!!!
     
flowerday 21-02-24 11:46
   
니 머리에 든 똥이나 걱정해. 똥멍충아.
     
바람아들 21-02-24 11:53
   
아 그색 말귀 겁나 못알아 처먹네 ! 2022년 6월부터는 대깨리 한다잖아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왜 그렇게 속이 좁아 터졌어 왜구스럽게 으이그 ~
개나리같은 21-02-24 12:02
   
중궈니를 빨고 자빠졌네 ㅋㅋㅋㅋ
폐미를 욕 하면서 폐미인 중궈니를 빨고 자빠진 아이러니 ㅋㅋㅋ
국가 안보를 주댕이로 외치면서 국방의 의무를 저버린 스티븅~ 유를 빨고 있는 자칭 보수들 ㅋㅋ

심플이 같은 토왜 버러지들의 특징 - 자신들 편만 들어주면 신념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이 그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나라를 팔아먹는것도 서슴치 않는 매국노 집단..
손발을 글라인더로 갈아버려도 시원치 않을 색히들 ㅋ

반민특위 부활해서 시민들에게 즉결 처분 권한 부여해주면 난 이색히들 대가리 깨고 다닐꺼임 ㅋ
신수무량 21-02-24 12:06
   
우리편이 뭔 개떡같은 말이래....토왜매국노 및 그알베충들만 박멸하면 된다..중궈니는 정신이상자...핧아봐야 떵맛일거다
구급센타 21-02-24 12:27
   
초상집가서 피자나 쳐먹어 동네바부야
가생퍽 21-02-24 13:54
   
고생 많으십니다.
대가리에 든 빨간물은 죽기전에 못 뺀다 하더군요.
그래도 불쌍한 생명들 구제한다 생각하고, 조금씩 교화해야죠.

정말 걱정되는건 더듬어 간간당 지지자들이
이걸 1이라도 알아 들을 머리들은 되는지..
     
텐빠동동 21-02-24 17:04
   
니 지능으로 누굴 교화한단 말이니?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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