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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내서 편성하면 편성할 수 있지요.
당장 교육부발행 지방채가 폭증하고 있는것은 팩트입니다. 박근혜정부 누리공약을 떠 넘긴 이후부터 폭증이니 무엇이 원인인지 명확한 상황이죠.
지속 불가능한 상황이고 생색은 박근혜만 내면서 교육감이 독박쓰는 상황인데 이를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보수 교육감들이 스스로 지방채 발행해서 편성하겠다면 자신들이 독박 쓰겠다는거니 뭐 할말 없지만 그걸 모든 교육감들에게 강요할 수 있는건 아니죠.
그런데 마치 <교육감들이 비리가 있어서 검찰에 고발한 것>처럼 써 놓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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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돌아가는 분위기가 어린이연합회에서 진보교육감 검찰에 고발한상태고
검찰조사 들어가면 비리들이 밝혀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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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게시자가 링크해 놓은 광주일보에서 기사화되어 있는 것은
광주어린이집연합회에서 누리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고
직무유기 혐의로 광주시 교육감을 광주지검에 고발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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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본문 중 일부)
한편, 광주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신애)는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을 11일 직무유기 혐의로 광주지검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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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누리예산 편성은
지금 자치단체 교육청과 중앙정부간에 예산 편성 책임과 관련하여 다툼이 있는 상황이어서
아직 편성되지 않은 것인데
글 게시자는 마치 비리가 있어서 고발한 것처럼 글을 작성.
작년보다 예산이 늘어난게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그게 문제가 아니라 중앙정부에서 충분한 돈을 내려보내지 않은게 중요한거지.
누리예산 편성한다고 다른 예산을 깎아야 하는 이유는?
박근혜 똥 닦아준다고 다른 예산들이 왜 피해를 봐야하나요?
실제로 교육청 빚이 박근혜가 어린이집누리예산을 교육청에 전가하고 입 닦은 후부터 폭증하고 있는데 이는 어찌 설명하실건지?
2.5% 예산이 증가했다고요?
그거 공무원 인건비 상승한거 지급하고 나면 뭐 남나요?
애초애 매년 이런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지방채 발행해서 땜빵하고 근혜 정부 끝날때까지면 견디면 된다고 생각하는건 너무 무책임한거 아닙니까?
자기가 싼 똥은 스스로 치워야지 인간이 된 도리를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