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한국에서 엄청 붐을 일으킨 영화죠
이제 NL주사파 친노는 본색을 드러내라요
그럼 NL 주사파는 누구를 추종하는가. 먼저 김일성에 대해 알아보죠
북한 정권 수립 당시 북한은 연립정권이였죠
김일성의 동북항일연군, 박금철의 갑산파, 박헌영의 남로당파, 김두봉의 연안파, 허가이의 소련파. 이 중에서 항일 경력으로는 김일성의 경력이 제일 보잘 것 없는 것이지만 소련의 등을 업은 김일성파가 주도권을 쥡니다. 그럼 김일성의 경력 중 최대로 내세우는 보천보 투쟁은 어느 정도 일까요. 보천보 전투는 당시 동아일보 좌익 기자가 처음으로 신문지상에 언급하는데 실상 따지고 보면 박금철이나 박헌영, 김두봉에 비하면 항일 경력에서는 새발에 피죠, 김일성 유일 사상이 확립되던 1970년 이후로 크게 부각되죠
이러한 김일성은 항일투사보다는 항일투사를 죽이는 항일투사테러범이죠
먼저 패전책임을 물어 박헌영파를 모조리 죽이고, 종파분자(우리식으로 표현하면 분열주의)로 몰아 연안파, 소련파 모조리 죽이고 마지막으로 68 종파 사건으로 박금철의 갑산파를 죽입니다. 그럼 박금철은 누구냐? 박금철은 10대 나이에 보천보전투 당시 김일성부대의 길잡이를 한 인물로 일경에 의해 체포되었다가 어린 나이에 속아서 가담했다고 거짓 진술하여 풀려 난 인물입니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보천보 전투의 실상을 정확히 아는 인물이고 최후까지 살아 남았지만 결국 숙청당하죠. 요즘 영화 ‘암살’의 실존인물인 김원봉(김두봉의 조카 사위)도 56 종파 사건으로 감옥에서 xx하죠 김원봉은 거의 아나키스트에 가까운 영화배우 빰칠 정도로 잘 생겼다고 합니다
자!!! 친노는 같은 NL인 이정희와 합당하는 것이 자기 정체성과 선명성에 부합하는거죠. 역사는 당시 시대 소명이 있는거죠
이제 NL의 시대소명는 종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마지막 불꽃은 엄청 화려하지만 결국 소멸하죠
역사는 일신 우 일신하면서 유유히 흐르는 강물이죠
역사의 소명을 다한 NL은 이제 무대에서 내려와라요
그렇다고 분노하거나 절망하지 마시길... 역사는 당신들의 국가에 대한 민주화의 공로는 잊지 않으니까..
혜은이가 부릅니다. “강물은 흘러갑니다.. 아아 제3한강교 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