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성격자체가 온화한데다 어떤 상대든 막말이나 중상을 하지 않는사람인데, 이번 탈당사태를 보며 다시한번 문재인의 깊이를 느꼈습니다.
이른바 "진국 "스타일 말입니다.
공사석을 불문하고 온갖구실로 당대표를 하수인 다루듯 하던사람들이, 당을 떠나고도 갖은 악담과 저주를 퍼붓지만 평온을 유지하며 소리소문없이 자신의길을 걷더군요
...............그릇 사이즈가 다르다고 봅니다
허구헌날 새누리와 대한민국내 모든 수구세력이 총동원되어 "주적 1호"로 삼는, 늘 두려워하는 이유이기도하죠
정신병자가 사무실을 습격하여 직원이 피습당하는 대사건이 발생하자.... 대희하며 기대(?)에찬 표정들을 감추지못했던 종편들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뭐 결과는 절망적이었을겁니다.
아무튼
최근 혁신적이고 지나침이없는 인재들을 두루 발굴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있는 점은 위기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않는 지도자다운 모습으로 보여 기쁩니다.
4호 영입대상은 국방관련분야의 전문가가 될것으로 예측한다네요
대선후보 거론인물중 유일하게 제대로 군생활을 마친 특전사 출신답게 좋은 인재를 발굴할겁니다.
......근데 보이지않는 조력자가 있는것 같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