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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04 16:33
안철수를 어떤면을 보고 미시는지요?
 글쓴이 : 화양대공원
조회 : 714  

문재인이 새정치가 아니라며 까시는 분들있어서 하나 물어봅니다. 

안철수가 제안한 혁신안 , 개혁안 , 두개 전부 문재인은 야당 사람들과 분열해가면서

포용했습니다. 

하지만 안철수는 어땟죠? 혁신안과 개혁안이 통과됐지만 본인의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같은 내용의 혁신안과 개혁안을 제안합니다. 여기서 문재인이 더이상 분열을 조장할수없다며

제안을 거절했지만. 

무엇이든지  본인이 원하는걸 하나해주면 내놓을줄 아는게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하나를 내놓고

두개를 받아오는게 진짜 정치인이죠 장사치와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안철수는 야당과 문재인에게 무엇을 주었습니까?

묻고싶네요.....솔직히 안철수 신당에 최재천, 김한길, 박지원 등등  이것이 개혁이고 혁신인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자신의 제안을 포용했던 사람과의 인과율을 저버리고 자신의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책임을 떠밀어 탈당하는 모습을 보니...싹이 보입니다.

과연 안철수가 혁신을 논할수 있을까요?  제가 보기엔 기존 우리나라에서 불리우는 보수정당 정치인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도대체 어느면에서 신뢰를 할수있다는거죠? 

또한 대표이사로 재직한것이지 기본적으로 사업체 자체를 본인이 전부 이끈것은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

그의 개발자로서의 능력은 인정하나 솔직히 국가에서 백신을 써주지 않고 기존에 개발돼었던 다른나라의 백신을 썻으면 이정도까지 안랩이라는 연구소 가 클수있었을까요?

솔직히 안철수는 참여정권에게 많은 빛을진 사람입니다. 그냥 국산에서 개발됐다는 이유만으로 국내기업이나 학교 같은곳에 보급돼었으니까요...

툭 까놓고 얘기해서..

솔직히 지금 야당행보가 훨씬더 혁신적이라고 보여집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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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태천황 16-01-04 16:42
   
다른 것은 패스하고요, 안철수가 백신을 무료 배포할 당시 외국계 백신은 프리웨어가 없었습니다.
일반 유저들에게는 프리로 관공서나 기업에게는 유로로 배급했죠....
이건 인정해줘야 하는 겁니다. 개발 초기부터 손익분기점이 될 때까지 돈 많이 들었어요...
미래에 투자하지 않는 의사들의 습성상, 의사 출신인 그가 미래를 위해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했다는 점은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익을 위한 일과 더불어 자신의 이익도 같이 챙겼으니 훌륭한 거 아닙니까.
안철수 지지자들의 대부분은 이런모습을 정치적으로도 볼 수 있지 않나 기대하는 것이겠죠.
     
화양대공원 16-01-04 16:49
   
그점은 인정하는 바입니다.  개발자로서의 능력 , 그렇지만 정치랑은 논외죠.

저런모습의 기대를 정치적으로 기대한다는것 자체가 이미 평가가 과해지는거죠 있는 그대로 봐서 그모습때문에 지지를 한다는것은 객관성이 떨어지네요.

그렇다면 정몽준에대한 기대나 지금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됀 사람이나 그기대치는 같아야 하는것 아닌가요?
     
화양대공원 16-01-04 16:50
   
뭐 답정너일수도 있겠지만 , 안철수의 정치적 행보를 물어보면 알고있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솔직히 정치적인 행보를 보면 남자 ㅂㄱㅎ 소리를 들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만...
     
나이thㅡ 16-01-04 17:10
   
그건 기업가로서 업적이지요..
정치인으로서의 업적은 별개죠..
          
호태천황 16-01-04 17:15
   
네에...저는 질문에 답한 겁니다...안철수 지지자는 저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 하고요...
               
나이thㅡ 16-01-04 17:17
   
하지만 정작 지난 대선때 2만원 하던 주가 16만원으로 올라갔을때 안철수가 어떻게 했죠???

주식을 팔았잖아요..... 그것도 대주주가..

그것 때문에 개미들이 피해를 엄청 많이 받았죠..

결국 기업가로서의 공도 있지만 과도 있는 사람이죠.
                    
호태천황 16-01-04 17:24
   
그것도 평가 받겠죠...
     
미우 16-01-04 21:25
   
시간나면 따로 정치인 팬덤에 대한 얘기와 함께 안철수에 대해 하나 적어볼까 했는데 잠시 지나가는 얘기로 하려던 얘기 중 일부를 꺼내보자면...
저 역시 안철수의 유일한 사회공헌을 백신 배포로 생각하지만
말씀과는 어느 정도 괴리가 있다고 봅니다.
국산 첫 백신이 맞지만, 프리웨어의 선택은 불가항력이나 다름없는 부분입니다.
90년대 초반은 한국은 소프트웨어 생태계 자체가 없던 시절입니다.
이후 몇년내 경쟁 제품으로는 터보 백신이 등장했었고 이 역시 프리.
자타의를 떠나 사용화 가능한 시점에 상용화 된 것 뿐입니다.
v3의 의의는 국산 백신이라는 점과 현재와는 다르게 시장이 없던 한국 pc 환경에서 국산 변종에 대한 대응이 되는 제품이라는 점입니다.
이는 상용화와 외산 제품의 등장 이후에도 긴기간 마찬가지였는데요. 상용화 이후에도 먹히는 강점은 딱히 가격적인 부분이라기 보다는 이 부분이고요.
안랩의 사업적 성공은, 사실상 독점적 지위의 시장과 조달로 이룬 것이라 개발자로서의 노력과 사업가로써의 성공 자체는 폄하할 일이 아니지만 그 비지니스 역량적인 내용은 딱히 치켜세울 부분이 있다고 보진 않습니다. 본격적인 경쟁이 들어선 시기 이후 어느 시기도 성능에서 상위를 점한 적도 없는 늘 하위권에 머물던 제품이었구요. 뭐 안철수와 직접 연관은 없지만 현재의 안랩 모습은 일부 보안솔류션과 컨설팅을 포함하지만 여기에 흔히 좋은 의민 아니지만 우리가 공인인증마피아라 부르는 시장의 인증체계 외적인 보안솔루션 분야를 반분하고 있고요.
남이 이룬 걸 쉽게 깐다는 말을 할 수도 있을지 모르나, 사업가로서의 성공을 까려는 게 아님은 그 부분 평가를 서두에 따로 했고 원색이 의사출신이니 이런 건 사업하는 거랑 아무 상관이 없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거지하다 사업해서 성공할 수도 있는거고. 또한 동의를 못하겠는 부분은 사업가로서의 성공이 정치인으로서 훌륭하게 평가받아야할 저변이라면 모든 중견 기업 업주들은 정치 무대에 출사하면 같은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그 자체로 훌륭하니까요. 제가 아는 정치 입문을 위한 행보는 돌아다니며 이미지메이킹 한 것 말고는 아는 바가 없는데 혹 다른 부분이 있는지?
          
호태천황 16-01-04 21:52
   
윗 댓글에는 쓰여있지 않았지만 노턴에서 안랩을 사려고 120억인가를 제안한 적이 있었죠..
당시 안랩은 적자 상태였고요...그런데도 팔지 않았습니다.
 
또한 의료계를 종사했던 사람들은 알수 있는 의사들의 특성을 꼽을 수 있는데,
의사들 10원짜리 하나 자신에게 손해가는 짓을 하지 않아요...
그들은 과거와 현재를 중요시 해서 미래에 대한 기대 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병원도 자신이 창업을 하기 보다 남이 하던 것을 웃 돈주고 사죠.
의사들 전문의가 아닌 일반의들 월급이 한 달 천만원이 넘습니다.
보장된 앞날을 마다하고 시장형성도 안된 백신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것을 저는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때까지 10년이 넘게 걸렸는데 그간에 그는 의사 생활을 하지않았죠. 버는 돈없이 돈을 퍼부었다는 소리에요..
그가 지칠 때 쯤 제안이 왔었으니..
만약 다른 의사들이 V3를 만들었다면 제 손모가지 걸고 120억에 팔았을거라 이야기하고 싶네요.
님 말씀대로 당시 한국은 소프트웨어 시장이 존재하지 않았던 때였고, 정부기관에서 조차 해적판 윈도우를 쓰던 때거든요..

과거 젊은 안철수는 나름 뚝심과 사회기여에 대한 생각은 있었다고 느낍니다.

물론 현재 정치판에와서도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지켜봐야죠.
그래서 윗 댓글에 다른것은 제쳐두고 V3에 대한 이야기만 언급 한 겁니다.

PS. 발제자분이 안철수 지지자들은 무엇을 보고 지지하느냐에 대한 답변으로 혹시 지지자들은...이러저러한 것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는 댓글입니다.
저는 문재인 안철수 둘 다 잘되길 바라지만, 둘 다 열렬한 지지자는 아닙니다. 제눈에 안차요.
               
미우 16-01-04 22:46
   
제가 의료계를 몰라 님 말씀이 일반화 할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르고, 그 의사가 일정 나이에 가진 것이 있는 전문의를 얘기하는지 의과학생들도 포함되는지 알 수가 없어 거기엔 의견 제시가 불가합니다만,
20대에 빠져있던 일을 사회공헌을 생각해 한 것이라 스스로 말하는 것부터 전 납득하기 힘듭니다. 물론 젊어서부터 남다른 철학과 인생관을 가진 사람일 수는 있죠. 그러나 그게 누군가의 회자로부터 밝혀진 사실이라면 모르되... 내 사업이 이 정돈데 나는 의연했다류의 얘기도 뭐...
7년의 의사생활과 개발자의 병행.. 군의관을 포함하지 않았다면 졸업이전 2년을 포함한 얘긴데 백신개발은 87~88년의 졸업후니 그건 아니고...
뭐 다음 링크 정도에서도 몇가지가 엿보이고 방송에서도 그랬고...
http://millhone.tistory.com/m/post/39
젊은 시절 순수한 열정과 기로에서의 선택, 그로 인한 it개발자로서의 사업 성공 등은 나무랄 부분이 없지만...
일전에 제가 그다지 기대치가 없는 이유가 정치 행보가 입문이면서 쌓기보다 이미 정상에 서있다고 생각한다는 점과 스스로 자기 치장에 너그러운 부류다, 그게 친한 친구나 동료 앞에서 떠는 너스레가 아닌 대중이나 국민 앞에서 쉬이..라는 걸 들었었죠. 아무튼요. 저랑은 보는 눈이 차이가 나시는 것이겠죠.
                    
호태천황 16-01-04 22:55
   
우움...다시 반복해서 말씀드리지만, 제 맨 처음 댓글 첫 문장을 보시면,
 다른 것은 패스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오로지 V3에 대한 이야기만을 했고,
인스턴트식으로 정보를 접하는 요즘에 안철수를 저런 점 때문에 지지하는 것은 아닐까 하고 답변한 것뿐 제가 안철수를 열렬하게 지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이 맞고 틀리고는 중요치 않아 보입니다. 대중들에게 각인된 젊은 안철수는 저런 이미지 일테니까요...

혹시 저에게 안철수에 대한 평을 묻는 것이라면, 
정치 하기에는 너무 많은 것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하겠습니다.
                         
미우 16-01-04 23:03
   
아 네... 저도 밝히신 부분을 몰라 적은 건 아니고
호태님께서 추측하시는 부분이 제 시각에선 좀 다르다는 얘기일 뿐입니다.
그 부분 오해없으시길...
그리고 저는 지지층이 그런 이유라고 보진 않습니다. 지지 이후 관심있게 살펴본 사람도 있겠지만 꽤 많은 수는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세세한 부분까지 알기보단 it업계 거물급으로 노출된 점과 메이킹된 이미지에 기반한다 보거든요.
                         
호태천황 16-01-04 23:09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구름위하늘 16-01-05 13:09
   
글쎄요. 노턴의 안랩 인수 제의는 소문은 있었지만
사실인가에 대해서는 말이 많았습니다.

- 그 당시 대부분의 보안전문가들은 안랩의 기술력에 대하여 상당히 평가가 낮았습니다.
- 안랩이 국내 시장에서의 지위는 있지만, 노턴의 전세계 시장을 고려하면 굳이..... 인수할 이유가 있나 하는 이야기가 훨씬 강했음.
- 그 소문에 대하여 노턴이 인정한 기사가 있던가요?
     
구름위하늘 16-01-05 13:04
   
초기에는 유료가 없고,
대부분 백신 마다 패치(?) 비슷한 것을 개인들이 만들어서 별도로 나눠주는 형태 했죠.

바이러스가 창궐하면서 백신을 만드는 일 자체가 개인의 범주로는 해결될 수 없는 것 (전세계적인 수집과 분석 필요)이 되면서 유료로 바뀌었고요.

이 백신을 '무료'로 배포한 것이 일반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박수 받을 수 있는 일인지 모르겠지만,
백신을 만들어내야 하는 동료(?) 기업의 입장에서는 뭐로 보일까요?

소프트웨어가 꽁짜라는 잘못된 인식을 남겨주었죠. (안철수는 부족한 부분을 공공분야에서 채웠습니다.)
정치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일반사용자도 제외하고
소프트웨어(특히 보안 분야)의 관련 기업들은 안랩을 상당히 싫어합니다.
단순히 경쟁회사라서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면에서는 불공정한 경쟁(?)을 하고 있다는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어요.

일반사용자와는 다른 관점도 필요할 것 같아서 언급해 봅니다.
머신되자 16-01-04 16:50
   
안철수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큰 틀을 보고 지지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경제도 미시경제와 거시경제가 있듯이 안철수를 지지하는 사람들도 안철수가 보이는 구체적인 행보 보다는 안철수가 말하는 '가치관'에 동의하고 있는 것이죠.
알기 쉽게 요약하면,

현재 새누리당은 시정되어야 할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 문재인입니다.
그런데 문재인도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재인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 안철수입니다.

문재인의 문제점이 뭐냐.
한국은 정치적으로 두가지 숙제를 가지고 있는데
1번 : 부정부패를 척결하여 공정한 사회 만들기 부의 공정한 분배.
2번 : 병자호란, 임진왜란, 일제식민지 등, 국력이 약해 당했던 일들을 당하지 않기 위해 국력을 계속 신장시키기.

이 두가지 입니다.
그런데 문재인은 1번 만을 얘기하고 2번을 얘기 하지 않습니다.
안철수는 1번도 중요하지만 2번도 등한시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1번과 2번은 상호 모순의 부분이 있어서(상호 모순이 아닌 부분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스템을 공정하게 만들면 공정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력이 신장될 수 있습니다.) 두가지를 동시에 성취하기가 어려운데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는 큰 자본이 작은 자본을 이기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에 국력 신장을 위해서는 '큰 자본'이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1번과 2번을 동시에 추구하려면 '내편이 아니면 적' '흑백논리'로는 불가능합니다.

안철수는 문재인의 배타적인 성향을 비판하고 있고
안철수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안철수의 지적에 동의하고 있는 것이죠.
한국 사회가 부패를  고쳐야 하지만 흑백논리로는 곤란하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안철수를 지지하는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화양대공원 16-01-04 16:54
   
국력을 신장시키기를 문재인이 말하지 않는다는것은 배타적 관점이신것 같습니다. ;;;

일단 국가에서 일하는 사람은 모두 국력신장을 하게돼있죠. 어떠한 자리에 위치하던 그건 나라를 위해 본인이 할일인거죠. 그게 정치인의 가치관에 물림돼는것 아닙니까?

1.2번은 가치관의 문제가 아닌데요... 여느 정치인이던 가지고있어야할 생각입니다.

보수 , 진보 너나할것 없이...
그리고 지금의 배타적인 행보는 안철수가 보이고 있으니 가치관을 빼고 행동으로 보자면 안철수가 잘못하고 있습니다. 

무슨 지적을 하는줄은 알고있지만
님이 말씀하시는 가치관에 매우 반대돼는 행동을 하고있지 않습니까?

그 반대돼는 행동을 보이는데 어떤면을 보고 지지하는지 묻고있습니다만 ;;
          
머신되자 16-01-04 17:05
   
1,2번이 가치관의 문제가 맞습니다.
새누리당의 대의명분이 1번이거든요. 인권, 민주주의을 희생해서라도 국력 신장에 매진해야 한다는 것이 바로 한국 우익들의 대의명분입니다.
그에 반해
2번, 인권, 민주화, 공정한 사회를 주장하는 것이 야당의 대의명분이죠.
한국 사람들 중 40% 이상이 새누리당이 아무리 잘못해도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이유가 바로 보수의 대의명분 1번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야당이 집권할 경우 국력신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불안감으로 계속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것이죠.
야당이 정권 교체를 하기 위해서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번째 방법이 문재인이 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새누리당의 잘못을 지적하며 2번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호소하여 야권지지자들의 대결집을 이루는 것입니다.
두번째 방법은 '국력 신장'이라는 대의명분의 중요성을 인정하여 보수 지지층이나 무당세력을 끌어오는 것입니다. 안철수가 하고 있는 방법이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룬희 16-01-04 17:54
   
다른거 없음.

새누리당은 월권하고 문재인당은 정치력이 약해서 툭하면 나가서 시위합니다.

사실 그정도 선거에서 지면 없어져도 하등 이상하지 않죠.

그렇다고 안철수가 대안이다? 그것도 아닙니다. 대안이 되면 좋고.

안된다 하더라도 정신머리는 차리게 할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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