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버스터 한건 잘한것이나 민주당의 전략이 잘못되었습니다. 새누리가 원안 수정을 번대하는건 선거법이라는 카드를 쥐고 있어서인대 김종인대표가 무너져가던 더민주를 구하고 보수층을 끌어들여서 더민주지지도도올랐습니다.
그런데 막상 필리버스터 진행하다 보니 선거법에 발목을잡히게 되었습니다. 김종인대표가 새누리대표와 만나 26일 처리하기로 합의했는데 갑자기 원내대표가 무시하면서 오늘까지 강행됬죠 오늘 이후가 되면 총선은 연기되는대 그러면 더민주가 역풍을 맞게 됩니다.
새누리는 그걸알고 더민주에 책임을 전가한겁니다.
선거 안할거냐? 이런식으로요 선거운동못하는건 더민주당이 합의안해줬다 차라리 선거법 먼저 처리하고 필이버스터 들어가서 3월 10일까지 진행하면 테러방지법은 자동폐기되는겁니다.
그런데 더민주 지도부가 전략을 잘못짰죠 이제 총선도 밀릴 위기에 쳐해있습니다. 김종인은 유일하게 실책을 알고 당장 중지하라고 한거고요
전략을 너무 잘못짰습니다. 오히려 새누리가 단독처리할명분만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