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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무슨 말씀인지알겠습니다. 밑에 댓글 달았는데 다시 발제하셨네요. 다시 답글 쓸게요. 그냥 여당성향이라는거죠? 집권당이 어디 이든. 그런분들이 정부여당을 국가로 착각을 많이 하시죠. 저하고 반대성향이네요. 전 정부를 그냥 우리대신 나라살림하는 사람들로봅니다. 따라서 항상 잘하는지 못하는지 감시해야된다고봅니다. 대한민국이 싫어서 그러는게 아닙니다. 권력을 이용해서 자기 배 불리고 권력이어가러고 반민주적이고 불법적인 짓을 보면 화가나서 그러는거죠.
님 말도 이해합니다. 물론 국민이 국가가 원하는대로 따라다니면 자연스럽게 독재국가가 될수 밖에 없는것이고 우리 자신들에게 부여된 기본권을 스스로 거부하는 꼴이 될수도 있겠죠.. 정부가 잘못된 판단을 했을때는 비난 받아야겠죠.. 그게 맞는거죠.. 그런데 그런것과 관계없이 우리나라 경제, 군사, 문화를 필요이상으로 과소평가하면서 웃음거리로 만드는 그런 행동들을 하는 좌파분들이 많이 보여서 그런것이 너무 안타깝다는 겁니다. 그러다보니 좌파분들이랑 댓글을 달다보면 서로 자연스럽게 적대적으로 댓글을 달게 되더라구요.. 무튼 노무현 대통령때 강경하게 폭력시위를 진압하는 영상을 올린것도 정말 비꼴생각은 전혀 없고 그렇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비꼴라고 올렸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정부가 하는일이 다 옳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현재 정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잘 알지도 못합니다. 새누리당에도 이런저런 문제가 있다는것도 알고 있구요. 그런데 댓글들을 보면 새누리당의 본질적인 문제점 해결에 중점을 두는게 아니라 필요이상으로 잘못을 헐뜯고 더 나가서 대한민국 자체를 쓰레기같은 나라로 비판하는 댓글들이 보이는데 그런 댓글들이 너무 보기 싫을 뿐입니다. 대테러방지법도 누군가가 내 카톡을 마음껏 볼수있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깨름칙하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죠.. 그런데 그런것도 국정원이, 정부가 정신병자 집단도 아니고 멀쩡한 시민까지 이유없이 감시할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테방법이 문제는 그런게 아니에요. 누구든 법원의 허락없이 국정원의 자의적인 판단만으로 도청 및 계좌추적등 모든게 가능하다는거에요. 정부가 정신병자인게 아니라 이미 댓글 사건등 선거에 개입한 전과가 있어요. 비슷한법이 미국의 애국법인데 미국은 작년인가? 폐기했어요. 미정보기관이 우리 국정원보다 더 법을 안지킬까요? 정치에 개입할까요? 그런데도 부작용이 나타나 법폐기했습니다.
솔직히 다른 나라에서 테방법같은 법을 시행한다면 정말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러나 우리나라는 북괴라는 특수한? 나라로 인해서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우리나라에 간첩이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북한이 어떤나란지는 아시잖아요.. 분명 간첩중에서 사회 여러분야로 진출한 사람들도 있을테고 물론 크고작은 선동을 주도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물론 간첩이 있다고 단정짓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특수성으로 비추어보았을때 대테법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보입니다..
현재 국가보안법의 형소법적 형식적, 실체적 절차의 위배없이 적법절차 과정을 지켜가며 내란음모죄의 범죄특성상 범죄실체의 유무를 판단하기 어려운것으로 알고있는데 은밀하게 행해지는 내란과 같은 범죄들에 대해서는 국가보안법의 상호보완적 성격으로라도 대테법이 더욱더 필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석기를 간첩이라고 제가 단정지을수는 없겠습니다만은... 만약에 이석기가 간첩이였고 또 그런 사람들이 실제로 대한민국에 존재한다고 가정한다면 말이죠..
뭐 어차피 사람 생각이 다 같을수 없는거고.. 그냥 앞으로는 속편하게 좌파가 우파를 욕하든 우파가 좌파가 욕하든 구경이나 해야겠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또 나라욕하는 글들보면 로그인하게 될까봐 불안하네요.ㅠㅠ... 가생이에 댓글한번 달다보면 시간이 훅가버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