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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02 08:48
43 정신을 기리자?
 글쓴이 : ijijij
조회 : 430  

오늘 출근하면서 KBS 라디오를 듣는데 제주 43 정신을 기리자는 아나운서의 코멘트가 나오네.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자 KBS가 문재인도 인정한 북한 소행의 천안함 폭침에 대해 의혹 제기 방송을 하더니 이제는 43 사건을 기리자네.

43사건의 본질은 5.10 총선을 앞두고 궁지에 몰린 남로당이 반경 투쟁을 벌였고 이에 대한 경찰의 제재에 제주 남로당이 무장투쟁을 선언하고 도내 곳곳의 경찰서를 공격한 것이 주 원인이다. 그 이후 과잉진압과 도민 상당수가 정부의 반대 입장에서 투쟁함으로써 사상자가 발생하고 남로당 주도인지 민간주도인지가 불확실해진 이상한 폭동이 되 버린 것이다. 그 결과로 제주지역의 5.10 선거는 무효화 됐다. 정부도 과잉 진압의 비난에서 자유로울 수 없지만 그 발단이 남로당의 무장투쟁에 의해서 시작된 것이고 남로당이 주범인데 화해와 상생의 평화정신의 43 정신을 기리자고?

이 나라가 어디로 가는지, 민주당과 좌파계열이 43사건을 미화하고  KBS가 어디에 코드를 맞추고 있는지 보인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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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마리너 18-04-02 08:50
   
널 볼때마다 지능이 존나 낮다는 걸 느낌

니새끼가 반정부투쟁하면 느그 지역 사람들 다 때려죽여도 되는거냐?ㅋㅋ

하이튼 베충이란 ㅋㅋ
갈마구 18-04-02 09:13
   
미친놈 그래서 사람들을 마구 죽인게 넌 용납이 되냐 그러니 자한당 수준이 쓰레기지  너의 가족이 친구들이 무차별하게 학살당하는게 넌 그들을 폭도라하는구나 이번에 촛불집회도 폭도라하고 총을 사용하려고 했지 더이상 너같은 놈들이 이딴 말 못하게 감옥에 넣어야하는데 현실적으로 그러지 못하니 너의 양심을 공격하마 넌 인간도 안닌 놈이다 쓰레기 중의 쓰레기 나중에 너의 주변사람들까지 피눈물 흘릴 날이 올것이다 명심해라
ijijij 18-04-02 09:13
   
"니새끼가"?  "하이튼 베충이란 ㅋㅋ"?
너는 43 정신을 기려라. 빨갱이 같은!
     
행복찾기 18-04-02 09:45
   
노인, 여자, 어린아이들도 빨갱이여서
대창으로 찌르고 뒤통수에 총을 쏴서 죽였나요?
매래 18-04-02 09:30
   
뇌없는데 뉴스는 왜 듣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비가 가슴에 세겼다란 말과 동급 아님?
     
ijijij 18-04-02 09:47
   
잘 들리는 방송이 KBS와 MBC인데 MBC는 아예 문재인 칭송 방송으로 바꿨고 KBS도 MBC 따라하기 바쁨.
          
서브마리너 18-04-02 09:48
   
틀딱이라 스마트폰으로 스트리밍해서 들으면 되는 걸 모르는 모양인듯.
          
서브마리너 18-04-02 09:49
   
뉴스공장 스트리밍 잘되니까

너도 같이 김어준에 빠져보자
          
매래 18-04-02 10:06
   
독도는 어느라나 섬이냐? 대답좀...
늑대의여유 18-04-02 10:38
   
제주 4.3항쟁에 대하여 일부분은 맞는 면도 있으나,
그 시 발점에 대하여 그리고, 이후 미군정에서 진행한 민간인학살, 인간도륙에 대한 사실이 빠진 잘못된 사상을 가지고 있네요...
어디 백과사전이던, 상식사전이던 한 번 찾아 보시고, 과연 진짜 남로당이 이유없이 그렇게 무장대응을 한 것인지와 제주도민이 아무 생각없이 남로당의 지령으로 그 많은 희생을 치렀는지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4.3항쟁의 시 점은 1947년 3.1사건(초등생 사망 및 발포로 인한 민간인 6명 사망)이 기폭제가 된 것입니다.
깁스 18-04-02 13:03
   
제주도 가서 외쳐봐라
신수무량 18-04-02 13:22
   
제주 4.3항쟁
----------------------
위키:
제주 4·3 사건(濟州四三事件)은 1947년 3월 1일 경찰의 발포사건을 기점으로 하여 1948년 4월 3일 발생한 봉기로부터 1954년 9월 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 충돌과 진압 과정에서 민간인들이 희생당한 사건이다.
...
4.3 당시 군사재판을 받은 수형인은 2530명, 일반 재판 수형인은 1306명이다.

배경:
과거 일제강점기당시 경찰출신들이 미군정경찰로의 변신, 밀수품 단속을 빙자한 미군정 관리들의 모리행위 등이 민심을 자극하고 있었다. 사건의 배경에는 남한 단독 정부수립을 반대하는 남조선로동당계열의 좌익세력들의 활동과 군정경찰, 서북청년단을 비롯한 우익 반공단체의 처결에 대한 제주도민들의 반감 등이 복합되어 쌍방간의 적개심으로 일어났다.

피해 규모:
(민간인) 최대 68,000 여명
----------------------

도올 김용옥 - 동아시아 30년 전쟁 (50분 강의)
https://www.youtube.com/watch?v=R8z4CUFT2uc&t=1478s
24분부터~ (4.3항쟁관련 부분~)

1945년 8.15 광복 후 8월 16일부터 우리나라 모든 지역에서(무정부상태) 자치조직이 조직되었다.

인민위원회(26분 23초):
8.15해방직 후 전국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조직된 민중의 자치조직. 소련은 이 조직을 긍정적으로 활성화시켰고, 미군정은 빨갱이로 몰아 탄압하고 친일세력을 적극적으로 부활시켰다.

건국준비위원회(건준):
1945년 8월 15일 여운형이 일제의 패망에 준비하여 국가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만든 조직.
인민위원회가 건준의 산하기관이 아니다. 상호 협조했을 뿐이다.

미군정:
미군이 한국의 정권담당자로서 통치한다는 뜻이다. 이들은 한국의 역사와 현실에 완벽하게 무지했다.(이들이 일제시대 경찰, 도지사, 공무원했던 사람들을(친일 매국노들을) 다 불러들였다.)
그리고 인민위원회를 무조건 빨갱이로 몰았다.
이러한 편견을 조장한 단체가 김성수,송진의 한민당이었다.

빨치산:
이러한 배경에서 미군정 및 다시 복귀한 친일매국노들에 의한 인민위원회의 탄압으로 타협하는 사람들 또는 도망간(산으로) 사람들이 생겨났다. 그들이 바로 '빨치산'이다.
....

제주도만이 인민위원회(지방위원회)가 끝까지 남았다. 제주도는 일제시대에 일본에서 공부했던 사람들, 노동했던 사람들이 광복 후 귀국한 가장 첫번째 지역이었고 미군정의 직접적인 지배를 받지 않은 지역이었다..
본토에서 북한에서 내려온 (개같은) 서북청년단을 제주도로 보내 학살이 시작되었다. 제주에서 폭동 민란이 일났다고 보고 받은 당시 정부는 24연대를 급파하게 된다.
(동종상잔이냐 반역이냐..--> 반란선택; 당시 경찰과 군대는 마찰이 심했었다. 당시 경찰은 일제시대 경찰을 했던 친일매국노들로 군인들 푸대접하고 무시한 것이다.
당시 군대내에 좌익세력이 있다는 것을 '박정희'가 폭로하게되었다. 이 때 박정희소령은 육사1중대장이었다. 박정희를 남로당에 가입시킨 사람은 이재복이었고,
그는 사회주의자인 친형 박상희의 친구였다.(이 사건 이후 남로당은 귀멸직전의 타격을 입게 된다.) -196년 10월 13일 동아일보 호외 기사 ' 박정희씨에게 무기선도- )

결과:
미군정의 보고서에 의하면, 4.3제주항쟁에서 6만며명의 인민이 희생되었고, 4만명의 인사들이 배를 타고 다시 큐우슈, 오사카 등지로 도망갔다.
------

맞고 틀리는 것은 없지만, 우리의 역사를 바르게 인식하고 바르게 이해하고 바라 봅시다.
제주 4.3항쟁에서 분명한 것은 빨갱이들에 의한 폭동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것을 이용한 것은 당시 미군정과  정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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