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집안이랑 같은 죠슈번(지금 야마구찌)출신의 요시다 쇼인을 보니 맹자에 심취한 인물이더군요.
일본의 유신이라는 말도 요시다 쇼인의 맹자사랑에서 비롯한 말이던데..
시경의 말을 다시 인용한 맹자에 나오는 구절인, 주수구방 기명유신 에서 따온말이더군요.
주나라는 오래된 나라이지만 그 천명은 오히려 새롭다는 말에서 유신이라는 말을 따왔던데,
그리고 하늘은 높아야 하늘이고 그 하늘이 높을수록 그 아래는 평등하다는 괘변으로 천황을 옹립하고 높이 세워야 나머지가 평등해지진다는 생각을 했던것 같고,
서양의 침입으로 나라가 힘들어지드라도 서양문물받아 들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맹자의 일신 우일신 한다는 생각 여기서 새로운것은 그당시로는 서양문물이겠죠, 그래야 오래된 왜나라지만 더 새로워 진다고 생각) 그 빚은 나머지 동양각국에서 받아내야 한다고 그 생각을 전파 했네요, 특히 일본서기도 많이 읽어서 그 내용을 잘 알고 있었다고 하던데, 그러면서 잃어버린 한반도로 다시 진출해야 한다고 생각한것 같네요, 160여 년 전 요시다 쇼인이 한반도 정벌을 강력하게 주장하고,그의 제자들이 일본이 이익을 얻을곳은 한반도라는 개념 아래 한반도를 식민지화 시키고 했던 정책들은 오늘날 아베 신조를 포함한 우익정치세력의 신념과 크게달라진 것이 없어 보입니다.
요시다 쇼인의 제자들로 일본 유신을 성공시킨 인물들은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야스쿠니 신사의 원조인 죠슈신사를 동경에 지었습니다. 이게 이름을 바꾸어서 야스쿠니신사가 되었는데, 아베가 이 야스쿠니에 정성을 들이고 요시다 쇼인을 이야기 하는것 자체가 한반도 진출의 의지를 다지는 행동으로도 보이죠
이번 아베의 경제전쟁은 만만한 한국에서 미국 중국에게 잃어버린 이익을 되찾으려는 의도와 일본군대를 창설하겠다는 의도가 명확하게 나오는것 같습니다.
일본은 한반도가 어떻게 대응하여도 아베정권이 있는한은 한반도를 공격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