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착오적인 친일 프레임따위 지겹다며 조롱하곤 합니다만,
현충원에서 처졸고 있는 정우택을 보며 문득 역겹더군요
자칭 애국보수우파들의 우두머리들.
개누리당에서 최근 당대표씩이나 지냈던 그들과 그들의 부친들
박근혜 - 박정희
김무성 - 김용주
정우택 - 정운갑
연좌제 연좌제 연좌제 연좌제..
그렇습니다 연좌제죠
하지만 그들은 그들의 부모가 쌓아올린 부와 명성을 기반으로
성장했고 심지어 대통령까지 해먹더군요
연좌제? 니x미!!
정말 웃픈건 그들에게 태극기를 흔들며 애국을 외치며 열광하는 사람들..
그 태극기를 가슴에 품고 기꺼이 목숨을 던졌던 독립운동가들에게 매우 부끄러운 현충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