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 1. 국력이 강하거나 국토가 넓은 나라. 2.예전에,우리나라에서 중국을 이르던 말.(옛날옛적 소리니 뺌)
베이징대 연설 전문 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414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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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에서 일베충들이 열심히 분탕중인 '대국'과 '소국' 부분 발췌
중국이 법과 덕을 앞세우고 널리 포용하는 것은 중국을 대국답게 하는 기초입니다. 주변국들로 하여금 중국을 신뢰하게 하고 함께 하고자 할 것입니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추구하는 시 주석의 말에서는 중국 인민을 위해 생활환경을 바꾸겠다는 것뿐 아니라 인류가 나아갈 길에 중국이 앞장서겠다는 의지가 느껴집니다. 호혜상생과 개방전략 속에서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견지'하겠다는 시 주석의 말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중국은 단지 중국이 아니라, 주변국들과 어울려 있을 때 그 존재가 빛나는 국가입니다. 높은 산봉우리가 주변의 많은 산봉우리와 어울리면서 더 높아지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중국몽이 중국만의 꿈이 아니라 아시아 모두, 나아가서는 전 인류와 함께 꾸는 꿈이 되길 바랍니다.
인류에게는 여전히 풀지 못한 두 가지 숙제가 있습니다. 그 첫째는, 항구적 평화이고 둘째는 인류 전체의 공영입니다. 저는 중국이 더 많이 다양성을 포용하고개방과 관용의 중국정신을 펼쳐갈 때 실현 가능한 꿈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한국도 작은 나라지만 책임 있는 중견국가로서 그 꿈에 함께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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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면적= 세계 109위, 중국 면적= 세계 4위. 대한민국의 100배
우리나라 인구= 세계 27위, 중국 인구=세계 1위. 대한민국의 28배
우리나라 국민총생산 순위= 세계 11위, 중국 = 세계 2위. 대한민국의 8배
개인적으로 중국 싫습니다. 인접한 모든 국가와 영토분쟁을 일으키고 있고, 공중도덕은 엿바꿔먹은 국민성, 민주주의 국가의 시민으로서 받아들이기 역겨운 중화사상, 힘 좀있다고 과시는 또 어찌나 하는 지.. 극혐입니다. 하지만 중국은 대국이죠. 이견이 있을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문화강국이며 치안이 세계 최상급으로 좋고 과학, 기술을 선도해나가는 멋진 국가이지만 대한민국은 소국입니다. 전세계 지도 펴면 어디있는 지 찾기도 힘들 정도죠.
현실을 직시합시다. 억지쓰고 정신승리한다고 국가적 자존심이 회복된다면 그렇게 하셔도 뭐 말리진 않겠습니다.
대한민국이 소국이고, 중국이 대국인건 펙트입니다.
다만, 대통령 연설에서 대국, 작은 나라 저 부분의 뉘앙스를 어떻게 느꼈는지가 문제가 될 수 있죠.
대한민국이 소국이라도 중국에 경제 활성화를 이유로 비굴하게 굴지 않았으면 싶은게 국민 마음일껍니다.
이게 쟁점이죠. 대한민국이 소국이고 중국이 대국인건 펙트이고..
문통의 연설에서 비굴함을, 굽신거림을 느껴서 자존심이 상했는지 아닌 지가 개개인의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이게 쟁점이 될수 있습니다.
밑줄친 문장이 과했다고 생각하시는겁니까? 어떻게 받아들이셨습니까. 해석의 차이이기도하고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트럼프가 우리나라 국회 연설에서 립서비스하면서 점수 좀 딴거처럼 문통이 립서비스도 적당했고 중국 대학생들 감성을 자극하면서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판단은 각자가... 하는데 악의적인 해석은 좀 자제 좀 합시다. 일베충 암찰랑스 님들아. 백날 말해 무엇하냐.
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