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8-04-21 19:16
"드루킹, '보좌관 거래'로 김경수 협박"
 글쓴이 : 아로이로
조회 : 431  

경찰, 텔레그램 메시지 확인..해당 보좌관 "개인 간 거래" 해명
[연합뉴스 PG]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네이버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구속된 '드루킹' 김모(48·구속)씨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에게 인사청탁을 했다가 좌절되자 김 의원 보좌관과 금전 거래를 언급하며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1일 "지난 3월 김씨가 김 의원에게 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해 보좌관 A씨와 500만원 금전 거래를 언급하면서 협박성 메시지를 보낸 부분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씨는 작년 대선이 끝난 뒤 자신이 운영한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 카페 회원인 A변호사를 일본 오사카 총영사로 임명해 달라고 김 의원 측에 추천했으나 좌절되자 우발적으로 댓글 조작을 지시했다고 범행 동기를 밝힌 바 있다.

김 의원도 앞서 지난 16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당시 A변호사의 경력 등을 보고 청와대 인사수석실로 전달했으나 임명이 어렵다는 연락을 받았고, 김씨에게 이를 알리자 그가 '가만있지 않겠다'는 식의 위협성 발언을 했다고 말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A보좌관은 작년 대선 이후 김씨 측으로부터 돈을 받았다가 올해 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김씨가 직접 A보좌관에게 돈을 주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져 다른 경공모 회원이 관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A보좌관은 이후 의원실에 '개인 간 금전 거래'라고 해명했으며 현재는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금전거래가 단순한 채권채무 성격인지, 인사청탁에 관한 대가 성격은 없는지 등을 확인하고자 계좌 입출금 내역 등 관련 자료를 분석한 뒤 조만간 A보좌관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김씨는 올해 1월 17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4시간여 동안 매크로(동일작업 반복 프로그램)를 활용해 문재인 정부 관련 기사에 달린 비판성 댓글에 반복적으로 '공감'을 클릭하는 수법으로 여론을 조작한 혐의(업무방해)를 받는다.

아울러 경찰은 김씨의 핵심 공범 중 한 명인 박모(30, 필명 '서유기')씨를 전날 구속한 뒤 자세한 범행 가담 사실을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박씨는 범행에 쓰인 매크로를 구해 김씨에게 제공한 인물로 조사됐다. 그는 김씨가 자신들의 활동 기반인 경기도 파주 소재 느릅나무 출판사 운영자금을 마련하고자 설립한 비누업체 '플로랄맘' 대표로도 이름을 올렸다.

경찰은 김씨 일당의 활동자금을 제공한 다른 배후가 없는지 등을 확인하고자 박씨가 매크로를 손에 넣은 정확한 경위, 느릅나무 출판사와 플로랄맘 운영 방식, 수익 규모와 사용처 등을 파악 중이다.

앞서 경찰은 김씨가 텔레그램으로 김 의원에게 보낸 기사 인터넷 주소(URL) 3천여건 가운데 매크로를 이용한 댓글 여론조작이 의심되는 6건을 추가로 확인했다. 경찰은 이같은 행위가 더 있었는지도 수사 중이다.

pulse@yna.co.kr


http://v.media.daum.net/v/20180421115254492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samanto.. 18-04-21 19:19
   
'드루킹' 김모(48·구속)씨가 ???
김동원이라고 그냥 실명을 써라.....
아로이로 18-04-21 19:27
   
밑도끝도 없이 김경수가 출마선언했겠냐?

머리가 안돌아가냐? 이번에도 고스란히 발정당이 다 안고 가야되는거다..
고소리 18-04-21 19:28
   
상식이란 없는 정게 베충이들~~~
에라이 등신들아~~~ㅋ
구급센타 18-04-21 19:29
   
김본좌 비슷한건가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1433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7773
66652 [필독] ★ 정게 알바들에겐 병먹금 합시다 ★ (6) 유수8 10-23 431
66651 지지자들 여기 다 있습니다 (1) 고소리 11-16 431
66650 차기대권 (2) 당진사람 11-21 431
66649 박근혜 오후 2시반 대국민담화 발표 (8) 현숙2 11-29 431
66648 오늘 청문회에 나온 최순실 변호하는 변호사 우병우쪽에… (2) 호두룩 12-22 431
66647 결선투표제 개헌 반대 참 안타깝네요 (4) Captain지성 12-23 431
66646 5자 대결 (1) 가상드리 12-30 431
66645 선거전 돌입해서 경기도에 보확찢 방송틀면 어쩔거임? (23) rhdtk 05-13 431
66644 3월 13일의 중대한 의미. (2) 오대영 01-25 431
66643 어렵게 생갈 할 것 없이 차기는 문재인이 하고.. (3) 보혜 02-05 431
66642 탄핵과 특검연장의 연계 칼자루 쥔 황교활! (7) 제로니모 02-10 431
66641 친삼성 말돌리기의 대가 문재인 (8) Jayden86 03-04 431
66640 일어나는 의혹의 정점들과 그 의혹들이 사실이었을 때 (6) bigrio 03-05 431
66639 박근혜-최태민 일가, 40년 ‘경제공동체’의 기록 (2) 민주회복 03-06 431
66638 홍준표와 김진태가 아닐 수도 있어요 (1) 레몬상어 03-27 431
66637 어대문, 어대문, 어대문 (8) bigrio 03-10 431
66636 나꼼수 4인방 엇갈린 선택.. 과연 승자는? (1) 펀치 03-11 431
66635 [한국일보] 정치인 팬덤 빅데이터 분석 _ (4) 코롱탕 03-13 431
66634 민주당은 그냥 보수 같은데요 (5) 한국아자 03-16 431
66633 삼성X파일 특검, 문재인이 막았다? (6) 아라라랄랑 03-19 431
66632 이재명의 비겁함. (25) 꾸리끄 03-19 431
66631 문재인 변호사님 실수로 120억 날린 사연.jpg (1) 묘르닐 03-20 431
66630 박근혜 감옥 갈수있겠져? (17) 미나앓이 03-21 431
66629 더불어민주당 6차 경선 토론 풀영상 (4) 미우 03-22 431
66628 부산에서 저정도면 (4) 콜라맛치킨 03-22 431
 <  6071  6072  6073  6074  6075  6076  6077  6078  6079  60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