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소 분쟁..
중소 분쟁 당시 실제 전쟁까지 가기 바로 직전이었고 소련은 핵무기로 중국을 지도에서 삭제시켜 버리려고 했지..하지만 미국이 중재에 나서 가까스로 전쟁을 막는데 성공한다..중국의 목숨줄을 구해준 것이다..
2. 핑퐁 외교..
중소 분쟁 이후 중국은 소련과 상당히 소원한 관계로 따돌림당하며 그저그런 공산국가에 불과했다..미국은 공산권 내에서 소련 견제를 위해 중국에 접근한다..핑퐁외교는 사실상 미국의 중국 접대 외교였다..왜냐면 핑퐁인 탁구는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중국이 최강인 종목인데 미국 선수를 보내 연습상대로 일방적으로 얻어터져 주고 곧 닉슨 대통령까지 중국에 방문했기 때문이지..이렇게 완전히 중국의 기를 살려주며 결국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과 수교를 하지..이때부터 중국은 서구경제에 한발 내딛게 된다..이후 우리도 중국과 수교를 하게 된다..
3. 세계화..
잘 알다시피 90년대 냉전종료로 공산권이 붕괴되고 세계화 바람이 불게 되고 그 주도는 당연히 미국이었다..세계를 단일 시장으로 만들고 자본과 기술과 기업경영에 앞선 미국과 유럽 일부, 일본 등 몇 나라가 전세계 시장을 석권하는 게 목표였다..쉽게 비유하면 대형마트 만들어서 지역시장 다 죽이는 전략이었지..(나는 개인적으로 세계화를 식신민지 전략이라고 본다..)
하지만 이 정책의 수혜자는 중국 뿐이었다..생산기지가 중국에 몰리고 서구의 자본(미국, 유럽, 일본 자본)이 어마어마하게 중국에 들어오고 세계화로 전세계가 단일 시장으로 묶이면서 중국에서 쏟아내는 엄청난 양의 물건이 전세계로 자동 판매되는 시스템이 구축된 거다..
즉 현재 미국을 위협하는 중국을 만든 건 미국 스스로의 정책과 스스로의 자본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미국이 현재의 중국을 만들어놓고 이제 중국이 패권 도전하니 이를 견제하기 위해 동맹국 목을 죄는 쓰레기짓을 하고 있는 거다..
헛발질만 계속하다 청구서가 날아오니 동맹국에게 독박 씌우려는 미국의 쓰레기 짓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