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2-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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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가 4일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과 언론을 상대로 법원에 손해배상청구 소송 등을 제기했다. TBS는 이날 서울서부지법에 소장을 접수했다.이 전 의원은 지난달 7일 페이스북에 “TBS 편성표를 보면 (폭설이 내렸던) 어제 밤부터 출근길 혼란이 극에 달한 이날 아침까지 긴급 편성돼야 마땅한 ‘교통방송’은 찾아보기 어려웠고 온통 정치, 예능방송 일색”이라며 “TBS는 긴급 편성으로 청취자들에게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들이 폭설로 어려움을 겪는데도 TBS가 교통 정보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발언이다.이 전 의원 주장은 다수 언론이 인용했다. TBS는 “언론 보도와 달리 TBS는 1월6일 저녁 8시부터 새벽 3시, 그리고 7일 새벽 5시부터 7시까지 대설 특집 방송을 긴급 편성했다”고 반박했다.
...TBS는 “허위사실을 적시한 이혜훈 전 의원의 SNS 글은 물론이고 사실관계 확인 없이 한쪽 주장을 일방적으로 기사화한 보도로 인해 마치 TBS가 교통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등 제 역할을 하지 않은 것으로 부당하게 비난받고 있다”며 “아니면 말고 식의 보도가 아닌 객관적 사실에 입각한 언론 보도 풍토가 마련되길 희망한다. TBS는 앞으로도 자사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는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 전 의원은 지난달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TBS 반박 입장을 게시한 뒤 “혹여 제 글에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과실이 있다면, 페친 여러분들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TBS 입장을 올리게 됐다”고 했다.
TBS가 이혜훈 금융치료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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