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당인 국민의 당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어째 우려가 커지네요.
연정이니 머니 헛소리하더만 호남민심이 심상치 않으니 꼬리는 마는 박지원은 구태정치인이니 무시하기로 하고 국부 탕진 최악의 스캔들인 자원외교에 대하여 왜 합심하여 한목소리를 내지 못하는지 이해 할 수가 없네요.
태생적으로 피난민들이 모인 당이라그런가
자원외교를 바라보는 시선도 다르나 봅니다.
청정배 쪽에서 자원외교 청문회를 추진하자고 하는데 이명박 쪽에서 일한 안철수 측 한 인사는 연정은 둘째치고 이를 정파간 문제로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을 보고 이건 새누리에서도 인정하는 문제를 싸고 도는지 할 말을 잃었네요.
정신차립시다.
이런 인간이 측근이라고 말하는 것도 웃기지만 안철수 본인도 그러한 개소리를 속으로 감추며 혁신정치를 말하는지 속안의 구렁이를 좀 꺼냈으면 지지자들도 맘 놓고 응원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분명 경제 민생논리로 물타기하겠지만 멍멍이 소리는 정권심판차원에서 표를 준 국민들을 우롱하는 짓이란 걸 알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