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록에 따르면, 이 특별감찰관은 “경찰에 자료를 달라고 하면 하늘 쳐다보고 딴소리 한다”면서 “경찰은 민정 눈치 보는 건데, 민정에서 목을 비틀어 놨는지 꼼짝도 못한다”며 감찰 활동에 외압이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본인과 가족에게 소명하라고 할 건데, 지금 이게 감찰대상이 되느냐고 전부 이런 식으로 버틸 수 있다”면서 “저렇게 버틸 일인가”라며 사실상 감찰에 임하는 우 수석의 태도를 비판하기도 했다.
또 “우 수석이 아직 힘이 있다. 검찰이든 경찰이든 째려보면, 까라면 까니까”라고도 했다.
이 특별감찰관측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특별감찰의 공신력은 훼손될대로 훼손된 셈이다.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newsview?newsid=20160818094606839&RIGHT_HOT=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