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부모님이 선생님이셔 그러셨는지 책을 많이 사다 주셨는데요.
그땐 생각없이 책을 봤습니다만 요즘와서 부모님에게 참 감사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확실히 책(특히 인문학)을 많이 읽어야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주관이 올바르게
설수 있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네요.
게시판에서 현정부 여당을 두둔하는게 나쁘다는게 아니고 충분히 그럴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지지 이유가 논리적으로 허술하고 초딩적인 글임을 부정할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철학이 없습니다.
현 집권세력의 철학이 무엇인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는 뒷전이고 비판을 수용하지 못하고 빨갱이라고
몰아 붙입니다.
한번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보나마나 댓글을 안달거나 엉뚱한 대답으로 논점을 흐릴것 같네요.
현 집권여당의 존재이유나 국정철학이 무엇입니까?
어려운 질문인가요? 현 집권여당의 목적은 영원한 권력 획득입니까? 국민을 위한 정권 획득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