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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07 20:17
대한민국에서 우익 혹은 보수의 정의
 글쓴이 : 세뇨르
조회 : 429  

보수주의자 혹은 우익이란 옛것을 지키는 자들이다. 즉, 전통을 지키는 것.. 아름답지 않은가? 진보 혹은 좌익이란 옛것을 부정하고 새롭게 바꾸자는 자들이다. 좀 도발적이다...

그런데 대한민국이 일제로 부터 독립을 당하고(스스로 일궈낸 독립이 아니었기에..) 미국에 의해 민주주의 정권이 들어섰다... 그러면서 과거 친일 매국 인사들은 하나도 제거되지 않았다. 그 상태에서 집권에 성공한 세력은 역시나 이승만을 등에 업은 전직 친일 매국노 세력이었다. 박정희를 포함해서....

대한민국에서 보수란 사전적 의미로는 보수가 맞다. 옛것을 지키려 하는 세력.. 그러나 일반적으로 통하는 그 옛것이 아니다. 바로 그들의 선조가 했던 일, 매국과 친일 혹은 시대가 바뀌었으니 친미라 해도 된다. 친일을 하든 친미를 하든 친 중을 하든 그것이 국익과 결부된다면 결코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없지만 그들의 행동은 늘 매국이었다. 즉, 사익을 위해서 모든것을 한다.물론, 나라도 팔아먹는다.

대한민국에도 보수는 있다. 단지 매국노의 전통을 지키는 그런 보수일 뿐이다.

소주 두병 마시고 심신이 미약한 상태에서 쓴 글이니 괘념치 마십시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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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dtlk 17-01-07 23:45
   
보수/진보, 우파/좌파를 아직도 제대로 구분 못하는 분들이 있네요.
보수/진보란 구분은 대한민국에 이상하게 이념적 구분이라고 생각하고 상식이되었으나 이 세상에서 보수/진보 ( conservatice/progressive)로 정치적 이념을 나누는 나라는 없습니다. 보수/진보는 개인의 취향의 문제이지 무슨 이념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유일하게 진보를 주장한 것은 레닌으로 자본주의에서 공산주으로의 진행을 진보라했고 그에 반하는 세력을 반동이라고 했습니다. 사회가 왜 변화하고 진보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사회적 모순은 드러나게 되있고 이는 법치의 공정한 집행일 수도 있고 법률의 개정일 수는 있습니다만 사회는 필요에 의해 진보하고 보수적인 사람도 이를 인정합니다만 신중할 뿐입니다. 진보란 아무런 명확한 개념도 없이 변화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적인 주장과 같습니다. 진보의 유일하게 명확한 개념은 마르크스의 진보입니다.

좌파/우파는 프랑스혁명에서부터 자리의 위치라고 주장하지만 현재에 있어 좌파/우파의 구분은 경제적 정의의 문제이고 평등/자유경쟁의 문제입니다. 소위 한국에서 진보라고 주장하는 분들의 주장을 종합해 보면 평등,복지, 분배 등의 대부분으로 좌파적 주장임에도 미화된 진보라는 단어를 사용할 뿐입니다. 진보라는 미화단어를사용하지 말고 솔직하게 나는 좌파라고 주장하세요. 나는 자유경쟁이 두렵고 나의 능력과 노력에 관계없이 결과적 평등을 원하고 국가가 남과 같은 평등을 제공해 줘야 한다고 주장하세요. 부자는 모두 나쁜 나쁜 놈이고 가난한자는 정의라는 주장이 자유시장경제에 맞는 말인지 생각해 보세요. 물론 현대의 우파도 경쟁에서 도태된 빈곤층에 대한 생활보장을 주장합니다.  나보다 부자인 놈은 다 나쁜 놈이고 정부가 모두를 평등하게 살도록 해야된다고 주장하면서 나는 진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자유시장경제를 모르고 레닌의 진보를 믿는 것입니다.
북명 17-01-08 14:42
   
글 속에서 님이 못다한 진심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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