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끝난 뒤에
일본이 당연히 식민지배와 전쟁피해에 대한 배상을 해야 하는데
미국이 일본을 봐주느라고 배상에 미온적인 태도를 취했지.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당연히 배상을 받아야 하는데
미국의 미온적인 태도 때문에 쉽지 않았어.
그래서 우리나라와 일본이 배상책임을 놓고 회의만 하다가 세월 보내고
국교 정상화를 못하고 있었는데
박정희가 일본의 요구를 받아들여 배상 안 받고
청구권자금을 받기로 한 거야.
일본에선 이를 독립축하금이라고 했지.
니가 이해하기 쉽게 말할께.
박정희가 당장 돈 필요하니까
당연히 받아야 할 배상 포기한 거야.
딴소리하지 말고
박정희한테 가서 왜 배상 못 받았는지 따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