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증오하시는 유신잔당과 싸우려면
같은 진영뿐아니라 대중들에게 수용되는 세력과 정치인이어야 하는데,

이재명은 수용되기 어려운 정도로 문제가 많으며,
유신잔당과 싸우는 민주당의 도덕성과 지지율 등을
깎아내려 민주당의 힘을 빼는 암입니다.

지금 이재명 이슈는 분명히 민주당의 지지율을 까먹고 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율의 하락은 이재명만의 탓은 아닙니다.

개인의 문제를 당의 문제로 만들어버린 김진표에게도 책임이 있으며
이재명 본인의 처신은 물론, 과도하게 이재명 공격에 집착하며 판을 키워버린 이들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

이재명은 민주당 정치인입니다.
그러니 애초부터 당의 문제지요.

그리고 그런 문제가 있으면
시작부터 걸러야지 계속 안고가면
당에 더 큰 문제가 되지 않나요??

지금이라도 이재명을 잘라내야
그나마라도 살죠...
이러다 이해찬도 물러나라그러고
다들 끌어내려고 난리칠텐데
정말 뭐하는지 모르겠네요.

제발 문제의 원인을 잘 판단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재명을 공격한 무리들이 그들편의 측근 비리도 똑같이 비난할 수 있다고 보심?

애초부터 이재명이 눈감아 줄 수 있을 정도였다면
이런 일도 없습니다.

왜 이재명의 잘못을 축소해서만 보시는지요?

이재명만큼의 문제가 있다면
그 누구라도 비난합니다.

사북님은 아니시지만 이재명 공격에 동참하는 이들의 면면과 주장을 살펴보세요.

이재명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이재명을 잘라내면 그 오른 기세로 이해찬, 김어준, 표창원, 박주민, 박원순 등으로 그 대상이 확대될 뿐일 겁니다. 민주당이 망할때까지 끝없이 대상을 확대할 겁니다.

저도 차라리 이재명 유죄로 빨리 끝나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런다고 멈추지 않을 겁니다.

저도 잘 알고있습니다.

굉장히 과격하게 하는 것은 문제인데
이 주장은 애초부터 현실성이 없습니다.

그들에게 책임을 물을 방법도 없거니와
이재명만큼 비호감도가 크지않아
대중적으로 공감대도 없습니다.

이대로 질질끈다면 해찬옹은
좀 위험할 수 있겠지만요...

그니까 다같이 빨리 이재명 쳐내라 해야하는데
괜히 불통튄다고 이재명 비호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불똥튄다고 비호하라는 게 아닙니다.

이재명의 거취와 무관하게, 이재명에 대한 공격에는 여러 의도들이 혼재한다는 거지요. 문대통령 지지자, 자유당, 바미당, 조중동, 혹시는 삼성까지.. 그리고 최종목표가 이재명이 아니라는 것.

그 부분이야 사북님도 잘 알고 계시니 더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민주당의 반대세력에게
이재명은 꽃놀이패일 뿐입니다.

민주당에서 길게 끌어줄 수로 좋아하겠죠.
지지율도 떨어뜨리고,
분열도 가중시키고...

경기도지사 경선전 후보 적격을 당에서
판단할 때 끝냈으면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더는 적폐세력에게 꽃놀이패를
들고있게 하고 싶지 않네요...

일을 아무리 키워도 이 일은 이재명이 항복하지 않는 이상 대법원까지 가게 됩니다. 민주당으로서는 주장이 부딪히고 결정적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따로 취할 조치도 없어요.

꽃놀이패를 쥐어주지 않으려면 그들의 의도대로 흥분해서는 안되고, 최대한 차분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온갖 친여권 인사로 공격을 확대해가는 그들에게 동참하는 건 결국 꽃놀이패에 더 좋은 패를 계속 공급해 줄 뿐일 겁니다.

네티즌들이 아무리 떠들어도 그의 거취는 법원의 결과가 나와야 당에서도 강제할 근거가 생기게 됩니다.

이재명이란 인간이 당을 위해
자진으로 탈당할 사람이 아니라고 저도 생각합니다만,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방법이 없는게 아닙니다.

이미 안희정, 박수현 등 본인이
인정하기 전에 당에서 징계부터 내린 사례들은 많습니다.

지금의 이재명이 이례적인거죠.

당이 이재명보다 중요합니다.

결과가 예측되는 가운데
스스로 나가지 않는다면
당연히 탈당시켜아죠.

네?

사실관계를 잘못 알고 계시는군요.

안희정도 박수현도 당에서 징계부터 내린 것이 아닙니다.
안희정은 징계 이전에 소명기회를 줬지만 본인이 거부했고
박수현은 징계를 받은 적이 없으며 본인이 사퇴했습니다.

김경수의 경우와 비교하면 이재명에 대한 당의 조치는 전혀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다툼이 있고 본인들이 부인하는 상황에서, 김경수는 당이 전력을 다해 보호했고
이재명은 보호는 커녕 침묵하고 있으며 비판의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죠.

민주당의 입장이 곤혹스러운 것은 맞지만, 이재명에 대해 이례적이거나 호의적인 것은 아닙니다.

....점점 할말을 잃게 되는 느낌입니다.

호연님은 결국 이재명이 뭘 그렇게 잘못한거냐고 하실거 같네요.

안희정건은 당시 김현 대변인의 인터뷰를 보면 당이 선제적으로 출당한거같은데요?
소명기회 얘기는 못들어본거같네요.

그리고 박수현은 징계가 아니긴 하네요.
당에서 종용한거엿죠.

그리고
김경수랑 이재명의 혐의를 갖게 보시나요??

누가봐도 이재명은 그럴 대접 받을 자격이 없으니 안해주는건데 당의 비호가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면 안되죠.

님 말씀대로면 정성호랑 유승희 제윤경은 지금 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의리도 없고...참

사실관계를 바로잡았을 뿐인데 이재명을 편드는 걸로 해석을 하십니까. 뭔가 많이 잘못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판은 자유지만 사실관계를 왜곡시킨다면 그 주장의 신뢰성은 크게 훼손됩니다.

김현 대변인이 보도 약 1시간만에 그런 발표를 한 건 맞습니다.
하지만 실제 제명절차는 다음날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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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대변인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피해자와 국민께 다시 한 번 사죄 말씀 드린다”며 “당헌당규와 윤리규범에 따라 윤리심판원 전원 일치 의견으로 제명 결정을 했음을 알린다”고 했다.

백 대변인은 또 “윤리심판원은 피해자 인터뷰와 안 전 지사의 SNS 입장문 등을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정하고, 충남도청 관계자를 통해 안 전 지사에게 소명의 기회를 부여했지만 (안 전 지사로부터) 소명하지 않겠다는 회신을 받았다”고도 했다.

앞서 민주당은 전날 안 전 지사가 자신의 수행비서를 수개월 간 성폭행했다는 주장의 보도가 나온 직후 추미애 대표 주재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안 전 지사에 대해 당 최고 수준의 징계인 제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었다. 보도 이후 만 하루도 안 돼 윤리심판원 결정으로 제명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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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 대한 점궤는 점궤로 남겨두세요. 제 글을 다 읽으실 필요도, 저에 대해 오해를 하지 않으실 필요도 없지만, 나중에라도 님의 점궤가 언급될 일이 있다면 민망하시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토론 중에 '누가 봐도  그렇다' 라는 말씀을 하시면 어떡합니까. 누가 봐도 그랬으면 애초에 논란이 안됐겠죠.

뭔가 많이 잘못됐다는 느낌을 호연님도 받으셨고 당에서도 갖고 있으니 못가는거겠죠.

드루킹 사건때는 지지자들도 당도 확실히 아니라고 느끼니 당당히 비호하던 것 아니겠습니까?

솔직하게 안희정 건은 그냥 1시간만에 출당조치 된거 아닌가요?
이미 언론에 떠들썩하게 공표한건데...
그 다음날 소명할 기회 줬다 그런건 단순 사후절차죠. 기사에도 최고위원회에서 결정했다고 나오는 군요.

마지막으로 호연님께 조금 감정적으로 말씀드린 부분은 너그럽게 넘어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정도로 토론은 마무리 짓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전날' '윤리심판원 결정으로 제명이 이뤄졌다.'

사실관계가 다름을 알려드렸으니 어떻게 받아들이시는가는 님의 몫이겠죠.

많이 잘못됐다는 건 사실관계에 대한 지적을 이재명 편들기로 해석하시는 편향성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무슨의미인지는 알겠습니다.
그러나 이재명이 과연 대중들에게 수용되기에 부족한 건지 알기에는 좀더 시간이 필요할거같습니다.

같은 진영내에서  오로지 문재인만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재명을 발로 걷어찰것이고
나 같은 생각을 가진사람은 다른 입장을 취하고있을겁니다.

오로지 이재명만 지지하는 사람들은 민주당 당사앞에서 시위한다고 하던데
유신잔당 제거라는 명제에 너무 반하는 행동아닌지 걱정스럽습니다.

앞으로 이재명의 문제들이 더 터져나오는걸 보시면 아시겠죠.

다들 알면서 지금 괜히 모르는 척 하시는 것 같은데,
더 많은 문제들이 터지고나서
나도 그럴 줄 알았다고 하시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해찬 표창원등도 암인가요?

아니죠.

그런데 당에서 빨리 조치하지 않으면
결국 불똥은 그리로 튀겠죠.

아닌데 왜 그들은 이해찬 표창원 김어준 주진우...등..심지어 유시민까지 비난하는지요

그건 저도 잘 모르겠는데
성격이 급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빨리 안되니 답답하고 그래서요.

가족간의 문제는 그 전 부터 많아 흘러 나왔고 깁부선의 문제는 아직 모릅니다.
혜경궁 문제가 제일 큰데 이게 정치생명과 같이 하겠죠.
근데 님은 진정으로 유신잔당이 쓸어 없어지길 바라나요?
그 유신 잔당을 쓸어 엎을 위인이 누구고 몇 명이나 있을까요?
이대로 휩쓸려 나가면 10여년전이랑 뭐가 다르죠?
우리 손으로 바꿔 보자 했는데 또 다시 못 믿고 손을 놓아 버릴건가요?
이재명이란 인간.... 이게 지지자의 말투 일까요?

역알못이네
유신세력은 이미 5공때 전멸함
전두환이가 민주공화당 해체시키고
죄다 정치금지시킴
미국이 그렇게 시켯을것
왜냐
박정희가 핵개발했기떄문에 탄도미사일도 몰래만들고
박정희세력은 김종필 박태준정도가 유일했는데
이미 힘이 빠진 사람들이고
박근혜는 당시 퍼스트레이디역할만 했지 민주공화당하고는 관련이 없음
박근혜는 김영삼쪽에서 정치한것임
친박이라는 사람들 죄다 김영삼계
지금 보수정치인들 김영삼계 90프로
5공 2세들 10프로 라고 보면됨
이명박 홍준표 김성태 전부 김영삼계

까고 있다.
3당야합은 왜 얘기 안 하지?
결국 헤쳐 모여 잖아.
이기붕의 자유당 부터 쭈욱 연명 해 온게 지금 자유당인데.
이름 바꾼다고 딴 사람 돼더냐? ㅉ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