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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28 15:35
추미애란 입간판 세우기가 분열을 야기하는 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글쓴이 : 발에땀띠나
조회 : 428  

이미, 새정치에서 친노와 비노 구도로 (뭐 언론에서 하는 이야기로) 싸우다 분열되어 더민주만 남았는데, 소위 '정략적 선택'이라는 납득못할 '리더들의 혜안?'으로 말미암아 추미애가 당선되었습니다.

그런데, 당선되자마자 이렇게 명약관화했던 팽배한 불신과 불만등의 분열조짐마저 일어나는 현 상황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그리고 앞으로 예상되는 매우 확실해보이는 여당의 공격을 어떻게 대응해서 해결할 지, 매우 흥미롭군요.

제 2차 세포분열로 당이 쪼개지지 않을까요? 

분명한 것은 이 위험한 도박이 소위 '친노'의 자멸로 이어지게 될까 매우 우려스럽군요.

전 사실, 역대 대통령중에 노무현이 제일 대통령 다웠다고 생각합니다. 국민과 소통한답시고 tv나와서 토론회하고 한일간 대화한다고 일본가서 tv나가서 대담하고 '참여정부'란 슬로건도 굉장히 멋있더군요.

그런데 소위 친노라 불리는 인사들은 노무현처럼 이해와 설득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궁금하군요. 말만, 자칭 친노라고 노무현 이미지 갖다 쓰고 세력 만들기 아닌지 매우 의심스러워요. 친노가 맞기는 한건가요?

뭐, 저야 당원활동도 안하는 매우 평범한 국민중 한 사람이지만, 제가 이제껏 표를 주었던 야권이 분열로 망할까봐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추미애가 노무현이 '검사와의 대화' 추진한 것처럼 소통을 위해 '당원'과의 대화 '국민'과의 대화등을 열어 소통이라도 해야하는 것 아닐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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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이러언 16-08-28 16:34
   
그래서 조국을 비롯한 60여명의 인사들이 김상곤을 지지선언 했던 이유입니다.
지난 총선에서 계파주의로 당을 장악했음 어느정도 계파색을 지울수 있는 인물이 되어야..
반발도 잠재울 수 있고 비주류의 불만도 희석시킬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항상 이 친문들은 변하는 게 없어요. 당권에 너무 집착하고 배타적이라..
그냥 어떻게든 자신들의 기득권의 안주하고 지키려고만 하는 세력들이라..
국민은 전혀 생각을 안해요.
이사람들 여적 해온 형태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무슨 대표선거가 반장선거쯤 되는걸로 압니다.
그만큼 정치역량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실제 문재인도 정치 초보고 주위에도 능력있는 인사가 전무합니다.
그냥 운동권 출신들로 어떤사안에 반대만 외치면 그게 전부인줄 아는 인사들이 대부분이죠.

노무현이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건 어려운 조건에서도 다 이겨내고
엄청난 흡입력으로 자기세력화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문재인은 자신이 인위적으로 유리한 조건을 만들면서 흡입력보단 주위에 적을 자꾸 만들고 있습니다.
진짜 이사람은 절대 대통령 못됩니다.

노무현과 달라도 너무 달라요.

상대를 포용하고 품을줄 아는 지도자가 진짜 지도자죠.
배타적인 인물은 분명 한계가 있어요.

이재명시장이 어떻게든 대선후보가 되어야 모두에게 좋은일인데..참..
추미애 친문 세워놓은 이유가 그냥 자신이 대선후보가 되겠다는 뜻이죠.
     
발에땀띠나 16-08-28 18:55
   
대선후보가 누가되던 분열로 갈라서지 않고, 통합되어 정권수복을 꼭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재명 시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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