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대학로 혜화역 일대에서 열린 3차 불법 촬영 편파 수사 규탄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패륜ㆍ남성 혐오성 구호를 외쳐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붉은 옷을 입고 집회에 온 참가자들은 "문재인 재기해"라는 구호를 한동안 외쳤다. '재기해'라는 말은 반(反) 패미니즘를 주창한 남성연대 대표 고(故) 성재기씨의 죽음을 희화화 하고 조롱하는 패륜적 욕설이다. 성씨는 2013년 7월 한강 마포대교에서 투신해 사망했는데, 실제 자*할 의도는 없이 일종의 퍼포먼스를 하다가 변을 당했다는 추정이 제기되고 있다. 이후 메갈ㆍ워마드 등 일부 여성들 사이에서 '재기하라'는 말은 "나가 죽어라", "자*하라", "헛되이 목숨을 끊다"는 뜻의 신조어가 됐다.
극우·마초 성향 일간베스트 게시판에서 고(故)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기 위해 등장한 '운지하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당시 일베 이용자들은 산을 뛰어 다니다 바위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이 담긴 건강 드링크 음료(운지천) CF와 부엉이 바위에서 떨어져 죽음을 맞은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빗대어 '운지하다'라는 말을 만들어 냈다.
아이고,~~
잘한다 잘해,,
저 여성분들이 아주 제대로 배웠네요.
떼쓰기도 조직화 집단화해서 깽판치면 능히 목적을 이룰 수 있다는걸
제대로 깨우쳤어요. ㅎ
저 여성분들을 응원해요 난,~~
재기하라!를 더욱 강력히 외쳐줬으면 좋겠고,,,,,,,,,,,
그라고
어이 문빠님들 ?
그렇게나 민주니 인권이니 정의 평화 등등등
개념팔이에 꿈뻑 죽는 분들이 왜,~~~
남여평등!에 대해서는 그렇게 인색한거유 ?
문빠 !
당신들이 이 땅의 정의를 위해서 그렇게나 촛불들고 깽판을 쳣 듯이
저 여성분들도 ..~~
이 땅의 남여평등을 위해서 저러는건데 왜 ?
뭐가 다른데 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