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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14 12:30
문재인은 호남발언 절대 책임지지 않습니다
 글쓴이 : 전략설계
조회 : 864  

정치를 떠나서 문재인을 인간적으로 좋게 보지 않습니다.
앞에선 실수 안 하고 젊잖은 척 하면서 뒤에선 철저히 자기 실속만 차리고 뒤에선 철저히 손해 안 보는
일만 하죠.

정청래 공천 탈락할 때도 "음" 이게 답변이었습니다.
그땐 정청래가 침묵시위하고 자기 대선가도에 정청래는 마이너스 되는 존재라..

정청래가 탈락 인정하고 정리되고 나니까 마포가서 정청래가 어쩌고 저쩌고..

이해찬이 탈락해도 공개적으로 말 한마디 안 했죠.


정청래는 대선에 방해가 되고,

이해찬은 씨엄씨나 시조새, 상왕같은 존재라.. 친노를 친문으로 탈바꿈하는데 방해가 되고,

문희상, 홍의락 탈락해도 문제 제기한 것은 김종인이었지 문재인이 아닙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이 사람 발 뗍니다.

사태를 수습할 능력이 없죠. 탈당사태는 김종인이 앞장 서 수습했죠.

지역정치 비판하면서 김대중 향수 불러 일으키는

김홍일이 옆에 끼고 호남 갑니다.


나도 전원주택 여러번 살아봤지만, 800평 집은 대단히 큰 집입니다.

정치인이 서민처럼 가난해야 서민정치하는건 아니지만,

800평은 대궐입니다. 일반인들과 사는 레벨이 전혀 다른 사람입니다.

200평만 되도 자기 가족들 먹일 채소 키우고 옆에다 나눠줄 수도 있는 면적입니다.


양보 잘 하던 안철수도 사당화로 욕심을 보이고 그게 발목을 잡겠지만,

문재인이도 대선병 환자로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호랑에 등에 탓다는 것은 뭔지 모르지만 "벗어날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문재인을 싫어하는 것은,

대선 포기할 것도 아니면서, 정계은퇴할 것도 아니면서,

지가 좀 불리하다고,

광주 와서 뻘 소리 하는겁니다.


기자들이 호남이 어떻게 지지 안하면 대선 출마 안 할꺼라고 구체적으로 물어보면 대꾸도 안 합니다.

보선에서 관악, 성남, 광주 참패를 해도 책임 안 진 사람이,

저 말 책임지겠습니까?


선거 전전날인가 호남에 와서..

"비례대표는 국민의당 찍고, 후보는 더민주 해달라"고 했는데.


이 말이 호남에 있는 호남사람 보고 한 소리가 아닙니다.

수도권 있는 호남사람 보고 한 소리고, 비례대표 득표 25%로 33% 새누리 이긴 것은

이런 뒷배경이 있습니다.


그 표줌 묵을라고 물러나지도 않을거 총선전에 또 사기쳤냐?


호남에서 더민주 새누리보다 1석 더 얻었는데.

대선출마 안 한다고 오늘쯤 얘기해야지.


김대중도 정치 그만한다고 했다가 다시 복귀한 경우는 있지만.

불과 하루 이틀이면 탄로날 거짓말,

권력질좀 해볼라고 그걸 서슴치 않고 하는 양심이라,

국보위도 모셔오고, 노무현이랑 쑥닥쑥닥해서

당선되자마자 유인태, 문희상이가 대북송금 여론 만들어서 특검 수용해 햇볕정책 실무자를 날려버린

것입니다.


자기편인 정청래, 이해찬 날리는 과정에서부터 정치인으로서 두루 보여준 모습은..

겉으로 봤을 때 순진해 보이지만 안에는 대단한 속물이고,

인물감은 한참 아니고.. 평범한 비서감이고..


노무현 이후 운동권 조직이 이 사람을 얼굴마담으로 내세워 대세에 있어,

막판에 다시 호남이 문재인을 지원해 대통령이 될 수도 있지만,

사람 좋지만 굳건한 정세균이나 하다못해 박근혜 뒤 닦지만 진정성 하나는 끝내주는 이정현같은

인간적 매력은 찾아볼 수가 없네요.


사기꾼같은 생긴 사람이 몇일 뒤 들통날 거짓말 하면 그런가부다 하겠는데.

정말 젊쟎게 생긴 사람이 몇일 뒤 들통날 거짓말 치는데 우리 국민들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지.

이 사람은 지 권력과 이득을 위해서 자기 옆사람 떨어져 나가든, 쌩 거짓말을 치든

얼굴표정 하나 안 바뀔 전혀 미안함 없는 철면피입니다.


사심 없이 본 인간 문재인입니다.

차라리 김부겸이나 정세균이 나오면 세를 떠나서 야권은 통합될 수 있다고 봅니다.

문재인은 리더쉽을 떠나 저런 인간미 때문에 분열의 아이템입니다.

노무현이 가장 의지했던 사람으로 가장 의견을 많이 경청했던 사람일겁니다.


노무현이 오로지 동교동 하나를 죽이기 위해 대북송금특검 해서 김대중의 햇볕정책을 날려버리고,

김대중의 힘을 빼기 위해 오른팔 박지원을 2번이나 구속시킨 철저한 정치보복을 하고,

불과 얼마 전 자신을 대권으로 이끌어준 호남을 호남 지역주의로 매도하고 창당하는 과정은,

피도 눈물도 없는 정치라고 하지만 대단히 인간미가 없어,

그 이면에는 인간미 없는 문재인이 어느 정도 역할 했을 것이란 생각이 들어 정리가 되네요.


아무렴 유인태, 문희상이 대북송금특검 하자고 했겠습니까..

운동권 권력의 시조새, 운동권 나라를 꿈꾸는 이해찬,

문재인 정도가 떠오르네요. 안희정이는 그런 것을 주도할만한 힘이 없었죠.


5.18 발포자 밝혀야 하듯,

노무현이 당선되자마자부터 체계적으로 진행된 대북송금특검이

누구 대가리에서 나왔고 누구누구가 작당했는지, 단순히 노무현 단독범행으로 보기 어려워,

반드시 밝혀져야 할 사안입니다.


그후 십여년 문재인 하는 것 봤을 때 문재인은 어떻게든 거기에 가담했다고 봅니다.

불과 이틀 뒤면 말 뒤집을 것 알고도,

호남와서 "호남이 지지를 거두면 대선 출마하지 않겠다"

이렇게 전국민 앞에 쌩까는 정치인 요근래는 거의 못 본 것 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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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아니지 16-04-14 12:31
   
역시 예상대로 문재인 공격 시작이네.
포물선 16-04-14 12:36
   
버러지들이 싫어라 하는 문재인  참 바르게 살아온 사람임에 분명하군요
     
전략설계 16-04-14 12:40
   
누가 문재인한테 그런 말 하라고 시켰나요?
지가 지 입으로 한 소린데.

호남 28석에서 3석 얻었으면 지지를 거둬도 한참 거둔건데.
몇일 전 지 입으로 한 말 책임 못지는게 사람인가?

몇일 전 지 입으로 한 말 책임 못지는건 버러지죠???
          
포물선 16-04-14 13:00
   
박근혜 지 입으로 말하고 실행도 못하고 책임도 못지는것도 좀 까보아요 ㅎㅎㅂㄷㅂㄷ
관동별곡 16-04-14 12:38
   
길긴긴데, 그냥 호남하고 bye하는게 나아요. 걔들이야 동교동계 애들 계속 빠는 사람들을 다른 지역사람들이 좋게 본답니까? 반새누리 사람들은 경북애들하고 전라도 애들하고 눈에 가시였는데 잘 되었죠.
     
전략설계 16-04-14 12:46
   
호남은 이미 친노하고 선 긋고 bye 했습니다.
선거결과 보셨죠. 새누리보다 하나 더 줫네요.

당 대표란 사람이 와서 "호남에 삼성 공장 유치한다"
선거 몇일 앞두고는 김대중 아들 데리고 와서 무릎꾾고 사과하고 29% 어쩌고 해명하고.

설탕바린 소리, 쌩 사과쇼 보고도 호남은 시원하게 댁들하고 bye 했는데,
더민주 댁들이 bye 못하는 것이죠.

누가 삼성 공장 유치해달래요? 누가 무릎꿇고 사과하래요?
시키지도 않았는데 한건 그쪽입니다.
          
포물선 16-04-14 13:02
   
호남사람이 친노와 바이바이 ??

그럼 수도권 과 서울 사람들 전부 친노 에요 ???
               
전략설계 16-04-14 13:59
   
교차투표란 말 생소하고 첨 듣죠?
그걸 다 더민주 지지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네.
작은장미 16-04-14 12:52
   
사실과 다른 점을 얘기 할께요.

(1) 정청래의 컷오프와 이해찬의 공천배제에 문재인이 전혀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거짓입니다. 정청래의 컷오프는 아시다시피 공심위의 결정과 반대로 비대위에서 요구한 것이고 아무도 알지 못했습니다.

다만 정청래의원이 재심을 요구했을 때 문재인의원이 정청래구제를 위해 애쓰셨다고 정청래 본인이 팟캐스트에서 말했습니다. 또한 이해찬의원 공천배제시에도 문제인의원이 많은 노력을 했지만 받아 들여지지 않았고, 이해찬 의원이 직접 문재인을 만나 향후 거취를 상의하기까지 했습니다.

그외에 무엇을 더 해야 할까요?? 선거국면에서 김종인과 볼썽사나운 싸움이나 벌였여야 할까요?? 정청래는 오늘 트위터에서도 문재인 덕분에 수도권과 영남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쓰고 있습니다.


(2) 이젠 집크기도 문제가 됩니까?? 문재인 나이의 변호사가 제대로 돈을 벌었으면 수 십억대의 재산을 갖고 있어야 하는 것이 대한민국사회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13억원이 문재인 본인의 재산입니다. 그리고 800평대의 엄청난(?) 크기의 저 양산 주택의 공시지가는 1억 3천 5백만원입니다.


(3) 안철수는 양보한 적이 없습니다. 서울시장은 이미 스스로 포기하겠다고 마음 먹은 것을 모양새 좋게 해야된다는 권유를 받고 '양보'의 모양을 취한 것입니다. 당시 멘토였던 윤여준의 인터뷰에 잘 나와 있습니다. 대선을 양보했다고 하는데 정확히는 단일화 경선에서 패한 것이지요.


(4) 노무현이 동교동계를 죽이기 위해 대북특검을 했다고 하시는데 도대체 무슨 근거인가요?? 정권교체 당시 여권이 절대 다수당이던 시절, 한나라당이 대북특검을 줄기차게 요구한 것이고 노무현 대통령은 마지못해 받아 들였고 박지원의 몸빵으로 막았습니다. 아마 이회창이 당선되었으면 박지원이 아니라 김대중대통령이 감옥에 가야 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안하시는지?


(5) 호남이 친노패권을 얘기하는 것은 자가당착입니다. 노무현이 대선후보가 되었을 때 당선가능성이 없다고 가장 흔들어 대던 사람들이 호남의원들이었고, 정몽준과의 단일화를 요구했던 것도 후단협으로 대표되는 그들이었으며, 결국에는 탄핵에 앞장섰던 사람들도 그들이었습니다. 애초 야당의 극소수였던 친노를 깔아 뭉개려고 하던 자들이 바로 그들이었습니다. 노무현정권시절 가장 큰 수혜를 입었던 지역이자 천정배, 정동영처럼 장관까지 해먹던 인물들이 그런 말을 지껄이는 것이야 말로 배은망덕한 것이지요.


(6) 노무현이 호남을 지역주의로 매도한 것이 아니라 지역주의를 극복하기 위함이었지요. 호남지역주의는 김대중대통령 본인조차 경계한 것입니다. 김대중과 노무현의 공통점은 '동진정책'입니다. 호남기반의 세력이 영남에서 세력을 얻을 수 있어야 대한민국의 지역주의가 사라진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지역주의의 최대 피해자가 김대중 대통령 본인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노무현의 열린우리당 창당도 마찬가지입니다. 김대중과 노무현의 '전국정당화'의 꿈을 위한 것이었고, 그 결실의 작은 씨앗이지만 이번 선거에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김대중을 지지했던 호남지역은 오히려 다시 지역주의로 회기하는 모순된 행태를 보여줬지만.....
     
문삼이 16-04-14 13:15
   
사이다네...사이다.
전략설계 이분 어디서 이런 잘못된 정보로 사람 헷갈리게 할까요?
일베나 이런데일까요?
어제 처음으로 종편 뉴스보면서 그네들의 광분을 즐기고 있을때 패널들이 죄다 이분처럼 문재인만 씹더라고요....정계은퇴해야한다고.
그래서 아 종편 이런곳은 오니 문재인이구나 문재인이 그네들의 아킬레스구나 싶더군요.
     
전략설계 16-04-14 13:32
   
(1) 비례대표때는 김종인과 일전을 벌였죠. 김종인이 권력에 아쉬움이 없었으면 바로 나갔을겁니다. 그 결과 비례대표는 김종인쪽 4석 빼고는 친문으로 도배됐죠.
문재인 개인 이권에는 이렇게 치열하지만,
정청래가 탈락하고 몇일을 침묵시위하면서 상황을 바꿔보려고 할 때,
문재인이 공개적으로 말 한마디 한 것 없죠.
얼마뒤 비례대표때는 일전을 불사했던 문재인입니다.
사람의 생각은 말에 나오는데.. "음"이 멉니까?
문재인이 정청래 구명을 위해 말 한마디 못했죠. 그런 움직임을 보여달라고 정청래는 몇일을
끌었죠.
문재인이 이해찬 탈락때 김종인에 전화 걸어서 의중을 물어본 정도지..
그렇게 반대하지 않았습니다. 암묵적 동의라고 할까요.

(2) 전원주택에 안 살아봤죠. 전 5-6번 살아봤습니다. 단지에도 살아봤고. 지금도 200평 집에
삽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전원주택이 많은 양평 서종에도 있어봤고.
크기에 대한 감이 있습니다.
농장이 아니고서는 800평 집은 일반적인 마인드로 생각할 수 없는 크기입니다.
작은 땅땡이에 호사스런 크기죠.
800평 집 얼마나 있나 찾아보세요. 젊은 사람들은 취업에 힘들어 하는데.
저런 호사스런 집에 사는 사람이.. 멀 얼마나 이해를 하겠습니까..
더 비싼 집에 살아도 이해하지만, 전원주택에 사는 사람으로서 땅 크기에서 호사스러움이
대단히 느껴집니다. 공시지가가 설마 실가격으로 생각하시진 않겠죠.

(3) 결과적으로 서울시장이든 대선이든 지지도가 더 나온 상황에서 딴 사람한테 줬으니
양보로 보인 것이지. 안철수의 속 의도를 알겠습니까.
박원순이는 고마워 하는 것 같든데. 나는 안철수 양보를 높이 사서 하는게 아니라.
사당화를 얘기하는겁니다.

(4) 당선되자마자 새정권 비전 준비할 때, 유인태 문희상이 조중동 앞에서 동교동이 대북송금 털고 가야 한다고 압박을 했었죠.
한나라당은 마지막까지 노무현이 수용할 것이라 보지도 않았고 수용하고 나서,
유인태가 한나라당 가서 야당에 선물줬다고가지 얘기했죠.
당선자시절 이미 친노쪽에서 동교동에 대북송금 털고 가라고 압박했습니다.
그전에 한나라당이 대북송금 문제제기했던 것은 대선용이죠.
강정구교수 불구속 막으려고 법무부장관까지 개입한 노무현정권입니다.
한나라당이 대북송금 요구한다고 대통령 거부권이 있는데 들어진다고 요구했겠습니까.
대북송금을 본격 이슈화 한 것은 노무현이 당선되자마자 노무현진영이었습니다.
유인태가 야당에 선물줬다고 막을 내렸으니..
그 주동자들의 인식이란 것은 권력욕 외에는 설명할 수 없죠. 그 일련의 과정을 보더라도 그렇고.
강정구는 불구속한다고 검찰총장 옷 벗는 판에..
노무현의 의중 없이 가능한 얘기입니까..

이회창이 됐으면 김대중이 감옥간다고요? 못하죠. 그날로 내란나죠.
명박이 미국소사태 안 봤습니까.. 대한민국에서 운동하는 사람들 서울시청으로 다 나가죠.
노태우때 소련에 30억불 차관줄 때 국회 동의 받았습니까?
불과 몇년 전에 칼기 격추한 소련인데. 지금으로 치면 경제규모를 보면 몇백억불쯤 됩니다.
통치권 차원이죠.

남북관계 좋아졌으니까.. 또 그돈이 현대의 관광사업권으로 준 것이기에..
통치권으로 봐야죠.  TK출신 여상원변호사도 그렇게 통치권으로 보더만요.
어느 때보다 남북화해라는 결과가 나온 일 아닙니까?
혹시 햇볕정책을 퍼주기로 보시나요.

이회창이 김대중 감옥 보내는 것보단 낫다.. 듣도 보도 못한 해괴한 논리네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박지원이만 구속시켜주고, 정몽헌이만 죽여서..

(5) 저쪽에서는 동교동이 이인제를 엿먹였다고 합니다. 동교동이 정말 개입했으면 노무현이
대선후보 1등 했겠습니까. 김대중이 정말 틀라고 했으면 노무현이 됐겠습니까. 그때 동교동들
지금 의원으로 남은 사람은 박지원 하나뿐입니다. 호남에서 동교동 영양력 미미합니다.
호남에서 영향력 그렇게 강하면 동교동 가신들 왜 출마 안하겠습니까. 그러고 호남을 두고
동교동 후단협 얘기를 하시는데. 결국 자기 고향서 3위했던 노무현으로 대선후보 1위로 만들어준
지역이 어딥니까.. 호남이 동교동이 있습니까.. 호남 민심은 어딨고요. 호남이 동교동 몇몇이 대표하는 곳이랍니까? 광주 타고 택시 타봐요. 택시 기사들 김대중에 쌍욕하고, 김대중이 무안에 국제공항주고 전남도청주고. 김대중 이희호가 선거전 직접 방문해도 김홍일이 무안, 신안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떨어진 지역이 호남입니다.  노무현을 대선후보로 세운 곳이 광주인 것은 누가
봐도 아는 사실인데. 후단협만 얘기하면 그 사실이 없어집니까.

(6) 열린우리당을 창당하면서 호남을 지역주의로 매도하고 탈당했습니다. 팩트를 찾아보세요.
대통령 후보로 일어서고 몰표를 받아서 집권하고,
그러고 나서 호남 지역주의를 탓합니다.

친노 운동권은 지역주의의 단물을 뽑고 그러고 나서 지역주의를 비판하니
속물 중의 속물이죠.
머릿속에 들어있는건 아무 것도 없어서, 대북송금특검으로 햇볕정책 가담자들 날려버리고,
권력좀 잡아볼려고 운동권이 국보위 불러와도 부끄러운줄 모르죠.

머더러 지역주의 김대중당을 노무현이는 들왔답니까.
대통령 되고나서 지역주의여서 떠난다고요?

그 김대중당이 김대중당 호남당이란거 노무현이는 몰랐답니까?
요런걸 뒤통수 친다는겁니다.
문재인이가 이번에도 하루이틀이면 탄로날 거짓말 또 했죠.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 대선 1년을 앞두고 함부로 할 수 있는 말 아닙니다.
대선에 출마할 사람이 전국민 상대로 하루이틀이면 탄로날 이런 거짓말 해야 되겠습니까..
정파를 떠나 기본적인거 아닌가요.

그냥 지지해주세요 하면 될껄.. 표좀 더 먹어볼라고..
저런 중대한 말도 함부로 해대는거.. 그간 노무현과 친노의 행적을 보면..
일관되게 이해되는 부분이다 그겁니다.
SpearHead 16-04-14 12:55
   
이게 바로 친노 공격의 구원 이군요.
그 동안 왜 그리 집요하게 친노 친노거리나 궁금했는데, 와 이제 알게 되었네요. ㅎㅎ

물론 그당시 한분이 억욱하게 옥살이 하시고 대법에서 무죄받기도 했었죠. 하지만
미국의회에서 문제제기 된부분을 한나라당에서 특검하자고 주장하는데 정권초기부터
거부하고 나서기는 어려웠다고 생각되는면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재인에게도 어떤 결함이 있으니 호남에서 저리 등을 돌리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할 여지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사퇴발언으로 일견 판단해볼 기회는 되겠네요.
     
전략설계 16-04-14 13:40
   
한분이 억욱하게 옥살이라..

잘못 아시는 부분이 있네요.
햇볕정책 실무자 다 구속됐습니다. 실무자급인 차관까지..
박지원이는 무죄 받고 출소했지만..
그 과정에서 열린우리당 창당은 완성됐죠. 방해물 하나 조용히 감옥 보냈었고.

별건수사로 대북송금과 전혀 상관 없는 것으로 털려서..
다음 대선 앞두고 또 감옥 들어갔죠..

햇볕정책 기업쪽에서 앞장선 정몽헌이가 죽었는데..
한분이 옥살이 했다고 보시는 것은 대단히 사안을 잘못 보시네요..

구원이 아니라.. 지 태생과 족보도 팔아먹는 친노 정체성의 문제로 반복이 되는겁니다.
그러니 권력만 쥐어준다면 운동권들이 전두환 구테타 국보위 출신에게 당을 맡겨도 전혀 부끄러운 것을 모르는 것이죠.
구원이 아니라 일맥사통한 정체성을 얘기하는겁니다.

친노 운동권에게서 통일운동 빼면 뭐 남는 것 있습니까?
그 사람들이 경제를 잘 아나요? 현실 사회를 잘 이해하나요?
이런 데 와서 "북한이 쏜 것은 미사일이 아닌 위성이다" 이런 소리나 잘 하는 사람들입니다.

근데  그 사람들이 통치권 행위로 보고 거부권 행사하면 끝날 일을..
야당에 대북송금특검을 선물로 줬다고 할 정도니..
정체성에 있어 정치세력으로 존재해야 할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misang 16-04-14 13:07
   
허언증 이미지를 가지고 대권 갈테니까 불만이시면 냅둬도 될 것 같아요.
문재인이 버티고 있는 한 당내에서 다른 주자들은 성장하지 못할 것이고
문재인을 싫어하는 분들에겐 오히려 대선에서 도움이 될지도 모르지요.
저는 문재인이 굉장히 광적인 팬덤이 있지만
그 저변만으로는 당선확정권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반대쪽에서 싫어하는 사람들 또한 굉장히 많다고 느껴져요.
강운 16-04-14 13:12
   
에효 그만좀 합시다 이런다고 달라집니까?
전략설계 16-04-14 14:02
   
문재인, 호남에서 지지 거두면 물러난다고 말한거 사실이고.
물러난다는 말 없는 것도 사실이죠.

물러나면 내 말이 틀린게 되겠지면.. 물러나지 않는데 할 말 더 있습니까..
바로 엊그제 한 말도 씹는데 인간적인 신뢰가 어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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