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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24 16:33
내가 이럴줄 알았어..
 글쓴이 : 하늘바라기
조회 : 702  

단계별 집권 시나리오

안 의원과의 인터뷰에 앞서 기자는 안 의원 핵심 측근 2명과'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는 정치세력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들은 "애초'문-안-박 연대'는'주전선수끼리 잘해보자'는, 명분 없는 기득권 안주 연대였다"라고 깎아내리면서도 "우리는 계보도, 조직도, 밑천도 없는 게 오히려 밑천이 됐다"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우리도 고민 많이 했다. 그런데 문-안-박 연대를 했어도 민심을 돌리지 못했다. 문 대표와 협조했다면'얼굴마담'이 됐을 거고. 오히려 경쟁하면서 안 의원의 존재감은 부각됐고, 지금 생각하면 잘한 결정이었다. 앞으로 한 달간 전국을 깃발 들고 다니며'탈당 당위성'을 설명해야 한다. 여당 견제세력이 누구인지 설명하고, 우리가 진정한 대안 세력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쓰러져가는 집(새정연을 지칭)에서 문 대표로는 안 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게 중요하다.
민심을 얻은 뒤 창당을 하려면 인물과 노선에 주목해야 한다. 과거'안철수 세력'에 있던 분들과 소통하면서, 수도권과 호남의 대표성 있는 분들이 참여의사를 밝히면 선별해 모시고, 동시에 참신한 인물을 찾아 세워야 한다. 새정연과'치킨게임'을 하기 위해서라도 옥석을 잘 가려야 한다. 이번에는 전국 국회의원 공천을 우리 기준으로 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안 의원이 새정연 공동대표 할 때와는 다를 거다. 올바른 기준을 세워 공천할 수 있으니.
공약이나 인물 면에서 앞서가면'새정치' vs'구정치' 구도가 형성될 거다. 이런 분위기에서는 수도권'3파전' 선거가 되더라도 두 야당이 경쟁하면서 투표율을 높이면, 우리에게 승산이 있다. 총선에서 교섭단체(20석) 의석을 확보하면 좋지만, 단 몇 석을 얻더라도 우리는 빚진 게 없으니 명분으로 밀고 나간다. 목표는 대선이니까. 안 의원도 정치권에 와서 스스로 학습하고 진화해왔으니 정리는 끝난 듯하다."

==========================================================================

총선보다는 대선에 욕심이 더 나신듯... 저번에 양보를 했으니까 총선이 어떤 결과가 나오던지


난 양보를 받겠다는 의지..


당연히 이번 대선에서는 정권 교체의 열망이 높다는건 새누리당도 새민련도  그누구도 다 아는 사


실... 총선 결과 상관없이 야당 단일후보로 대권에 나선다는 의지를 표명..


총선에서 개헌선으로 밀리면 대선도 물건너 가는걸 알고 있으면서 도박을 하디니 이건 무슨 정신


인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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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thㅡ 15-12-24 16:41
   
간철수와 김한길 똘마니들은 야권 승리 따위보다 그냥 자기들 밥그릇이 중요한 사람들이죠.

김한길은 이미 전적도 있고요
     
쿠쿠하세요 15-12-24 17:20
   
그래서 별명이 박쥐잖아요.
철수는 간..
아라라랄랑 15-12-24 16:55
   
시나리오 대로네요 ㅋㅋㅋ
결국 대권경쟁에서 새민련에 있다가는 죽도밥도 안되게 생겼으니 뛰쳐나간거.
혁신이니 뭐니는 애초에 명분에 불과했음
본인이 만든 새정연에 대한 애정은 처음부터 없었지요. 대표가 탈당을 하다니 ㅋㅋ
아라라랄랑 15-12-24 16:57
   
근대 문재인이 죽자고 덤비면 자기도 다야구도에서 이준석이 한테 발릴가능성 높고 ㅋㅋㅋ
공멸하면 개헌저지선 뚤려서 대통령선거가 없어지거나 유명무실 ㅋㅋㅋ
코메디가 따로없네
요지경 한국정치 ㅋㅋㅋ
미우 15-12-24 16:57
   
다른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안철수의 목적은 행보만 눈여겨 본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죠.
기억의저편 15-12-24 17:26
   
재인이는 지게생겼으니까 룰까지 바꾸면서 대표자리 차지하고 공천권과 대권 욕심까지 두마리 토끼 다 잡으려다 배탈났죠.
체크무늬 15-12-24 17:29
   
정치인의 목표는 대선이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죠.

문재인이 대권 도전한다고 하면 암 역시 우리 문재인님이고,
안철수가 대권 도전한다고 하면 저런 더러운 속내를 감추고 있었네. 라고 하시네요?

속 보이니까 내로남불 좀 그만하세요.
     
하늘바라기 15-12-24 18:25
   
이건또 무슨 소리에요.. 대권 도전 누가 하지 말랍니까.. 왜.. 지금 이시점...

저기 측근들 생각 안보이세요.. 탈당의 명분은 정치개혁이 아니고 대권 도전이라는 겁니다..

차라리 남아서 대권 욕심 내면서 있으면 되지.. 야권 분열 시켜서 대권 도전한다는게 말이 됩

니까.. 그리고 만약 안풍이 불어서 개헌 저지선까지 안밀린다고 하더라도 저런걸로 탈당한건

욕들어도 싼겁니다..
wndtlk 15-12-24 18:25
   
인간적인 감정으로 보면 안철수로서는 서룰시장 양보, 대통령후보 양보 했으니 다음 대선은 자기 차례라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나요? 최소한 순진한 기대?
     
하늘바라기 15-12-24 18:28
   
그쵸.. 양보 바랄수 있습니다.. 다만 그 방식이 틀렸다는 거죠.. 자기를 바라보고 지지하는 국민을

담보로 도박을 벌이고 있지 않습니까... 자기가 탈당할때의 명분... 낡은 정치 청산 혹은 정치 개혁

혁신보수... 이건 아니라는거죠..차기의 행보가 기대되긴하지만 참 .. 답답합니다..
어디도아닌 15-12-24 18:28
   
그가 말한 새정치가 자기가 대통령이 되는것이라고 생각했던지
아니면 자기가 대통령이 되서 할려고 하는게 새정치라는건지 ,,,,,,,,,,,,,
정치인 안철수는 아직도 지지하지만 새정치를 외치고 개혁을 주도하는 안철수는 이제는
없습니다
sangun92 15-12-24 18:50
   
차기 대권은 당연히 자기 차지라고 생각했던 이인제 꼬라지.

안철수도 차기 대선에 자기가 출마할 수만 있다면,
자신이 당연히(?) 당선되리라 생각하는 모양인데
하는 꼴을 보니, 이인제 짝이 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음.
붕붕붕 15-12-24 19:29
   
어차피 같은 그림을 가지고 다른 단어로 붙었던 둘이고 이는 당연한 결과잖아?

여전히 이중하나가 파이를 다 먹는다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었을테고, 이게 아마도 대선 구도까지는 연결이

될 수도 있겠으나, 정권교체를 위한 정권교체가 이게 유권자에게 대체 뭔 의미가 있겠나..

그게 정치꾼들의 승리지 그게 어디 유권자의 승리인가?

안철수 신당은 이지점에서 유의해야 한다.

대권욕심에 친노와의 연합은 없다라는 초심이 흔들리는 순간, 신당 안철수의 당도

그 지겹도록 반복되는 정체성도 영속성도 턱없이 부족하던 한국정당정치사의 수많던 당들처럼

안철수의 이름과 함께 머지않아 사라져 버릴테니..


이번에는 소신과 철학 지켜는 가치중심의 당을 만들어, 기어이 정권이양까지도 이루는 한국정치사의

기록을 다시쓰는 정당을 만들어 내고, 이게 안철수의 이름과 무관하게 영속성을 보이는 당으로 키워보길..


친노는 여전히 적절한 시기에 그들과 같은집을 쓰고, 그리고 그들의 집을 접수한다라는 전략을 다시 매만지

겠지만, 이제 이 낡은 조디들은 고만좀 짜져주는게 강한 야권을 위해서 마지막으로 그들이 기여할 수 있는

길이지 싶다.
     
하늘바라기 15-12-24 20:18
   
신당도 창당 안되고 인물도 정당 기조도 없는곳에 헛소리는 작렬하는구나.. 비노 혹은 비주류와

영합을 하면 정치적 생명력은 이어가겠지.. 허나 그이 명분은 그리고 그의 정치 신조는 ..

단지 대권만을 바라고 앞을 나아가면 국민들이 그걸 원할까...

한번 물어보자.. 새누리당 혹은 새민련이랑 지금 안철수 신당의 차이점은 뭐고...

니가 지지하는 정당의 차이점은 뭐냐고... 아무것도 없는곳에 손가락질 하지말고 ..

뭐라도 하나 만들거나 정치적 색깔이 나오고 이런 글이라도 쓰면 이해를 한다.. 지금 뭐라도 보여

준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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