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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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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얘기죠. 특정 개인을 상대로 욕이나 비방하면 범법이겠지만
불특정 대상으로 행위에 대해 비판하는 것 역시 투표를 누구한테 하는지가 자유인 것처럼 님이 그걸 자유롭게 문제 삼는 것과 마찬가지로 뭐라고 할 내용도 아닙니다.
재작년 초였나 sbs 어떤 다큐에 난치병 걸린 4살박이 딸을 둔 젊은 부부가 나와서
박근혜 아동 복지 관련 공약 믿고 찍었는데 혜택이 더 안좋아져서 생활이 어려워졌다고 방송에서 눈물 흘리더군요.
그런 사람들 보면 뭐라고 할까요.. 직접적인 욕은 못해도 쯔쯔쯔 정도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가치관의 문제일 뿐, 님 역시 님의 가치관으로 그런 걸 욕하는 걸 지금처럼 문제 삼을 수도 있고요. 그 가치관이 공감가능하냐는 별개의 문제고. 경우가 니 생각이 덜떨어졌으니 내가 지지하는 자를 찍으라고 강제 한다든가 하면 웃기겠지만...
콘크리트 지지층이라는 단어가 뜻하는 바가 무엇인가에 따라서 해석이 달라질수 있는거라고 봅니다
제가 알기로 콘크리트 지지층이라는 것은 어떤 정치적 행위에 상관없이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층으로
표현될수도 있고 아니면 충성도가 높은 지지층이라고도 해석될수 있습니다
누구를 지지해서 욕먹을 일 있습니다 박정희 지지하고 전두환시대 다시와야 한다고 하는 사람 욕합니다
낙선운동은 시민 단체가 벌써 했던것으로 기억하구요.........
그것이 지지하는 것과 투표하는것과의 차이라면
법적인것을 얘기하시는 건지요? 어느건 불법이 될수도 있고 어느건 합법이 될수도 있겠죠
하지만 개인의 선택에 대한 비판이라면 그 선택이 어떤식으로 이루어졌고 이에 대한 비판이 합리적인 이유라면
얼마든지 비판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물론 이는 강제할수 없고 강요할수 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선택이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비판하는 사람의 선택 또한 존중해주셔야죠
합리적이거나 도에 어긋나면 명예훼손 선거법등 얼마든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