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6억 원대 차명주식 보유 의혹과 관련해 ‘뇌물’의 성격으로 수사해야 할 사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오늘(24일) 채널A ‘김진의 돌직구쇼’에 출연한 조 의원은 “주머닛돈이 쌈짓돈인데 (액수가) 좀 크다”면서 “시가보다 싼 가격으로 주식을 대량 매집했는데 그런 것들에 대해서 내가 검사라면 이건 ‘뇌물이냐 아니냐’로 반드시 수사를 집중할 것”이라고 했습니다.그간 조 전 장관은 사모펀드 투자에 대해선 “주식 직접투자가 안 된다고 해서 사모펀드에 투자했을 뿐 어디에 투자했는지는 전혀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이에 대해 조 의원은 또 “(조 전 장관이) 이걸 알았나, 몰랐나를 가지고 크게 다툼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이 수사의 종착점은 (2억 4000만 원의) 차액 혹은 횡령된 돈이 (정 교수에게) 건너간 것의 뇌물성 여부에 대해서 제가 검사라면 나머지 20일 동안 전력을 다해 (수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검사 출신인 조 의원의 이번 발언은 여당 초선의원으로서 소신 발언으로 이례적이라는 평가입니다.https://v.kakao.com/v/20191024132004032
벌써부터 불쌍하네 ㅠㅠ
자기 소신대로 이야기하면 지지자들한테 다굴당하는
민.주.당.
자유로운 의사표현이 불가능한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