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회원분들도 이야기하신 바 있지만, 의혹과 인터뷰들을 주욱 따라가다 보면 얻게 되는 결론이 있습니다.
조국 부부는 딸의 입시에 무관심했었다는 것이죠.
입시전문가들도 같은 의견이고, 실제 입시를 지도했던 담당자들도 부모 얼굴 한 번 못봤다고 하니까요. 딸이 혼자 알아보고 혼자 뛰어다니고.. 아이비리그 진학도 문제없었던 아이가 돈이 많이 든다는 말에 굳이 급을 낮춰 국내대학으로 가기까지 합니다. 부모는 왜 유학 안가니 한마디 물어보지도 않고..
그런데 이렇게 무관심했던 부모가 자녀의 입시를 위해 청탁을 하고 조작을 했다..?
그것도 아이비리그 갈 수 있는 아이를 굳이 국내 대학에 보내려고..?
앞뒤가 안맞는 이야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