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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4 10:01
MB 정권 방산비리 600억
 글쓴이 : 너드입니다
조회 : 867  

[단독] MB 때 레이더 사업, 방산비리에 '7년간 헛바퀴'


방위사업청의 레이더 사업 실무위원회 보고서입니다.
공항 주변 항공기를 식별해 이·착륙을 돕는 공항감시레이더 사업에 대한 자체 감사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600억 원대 사업의 획득 방안이 변경됐는데 선행조치가 없었다고 나와 있습니다.

2010년 자체 연구개발하기로 돼 있던 사업을 2012년 방산업체에서 사들이는 방식으로 변경했는데, 이유는 실무자들이 '167억 원을 아낄 수 있다'고 해서였습니다. 

하지만 이는 아무런 근거가 없는 허위 보고였습니다.
보고서뿐 아니라 엉뚱한 레이더로 시험평가를 한 뒤 서류를 조작해서 합격시키기도 했습니다.
방사청은 2015년 자체 감사를 통해 공문서 위조와 부정 평가를 확인했습니다. 
이런 불법 행위로 레이더 사업이 좌초되기까지 했는데 방사청은 실무자에게 경고만 하고 사건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러다 올 3월에 원점에서 사업이 다시 시작됐고 지난 8월에야 사업의 첫 단계인 선행연구가 마무리됐습니다. 


[김종대/정의당 의원 : 사업을 정상화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정 건의를 묵살하거나 은폐하는 방식으로 사업 파행을 장기화시켜…]
공문서를 위조했던 실무자는 경고만 받고 전역했는데, 이후 방사청에서 자문료를 받는 사업분석 전문위원으로 재취업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도 이같은 의혹에 수사에 착수해 지난주 방사청에 레이더 사업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고 조만간 실무진을 소환조사할 계획입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549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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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총질해달라는 입보수들의 안보란?
그저 돈 빼먹기 바빠서 그런 것 없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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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돌이 17-11-14 10:50
   
빙산의 일간일지도
신비루 17-11-14 10:58
   
이명박의 3대 비리의혹중에 사자방.  하나임
몇조는 껌임.
너드입니다 17-11-14 10:59
   
MB 정권이 3000억 정보함 사업 비리 덮었다

지난 2월11일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대전고검 차장검사)은 예비역 해군 준장 이 아무개씨(61)를 제3자 뇌물 취득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2009년 1월쯤 한 방위산업체로부터 해군 정보함에 탑재되는 통신 장비를 납품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는 청탁과 함께 9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방위산업(방산) 비리를 척결하겠다는 현 정권의 강한 의지와 합수단 규모 등을 고려하면 ‘준장급’ 장성이 구속됐다는 소식은 다소 무게감이 떨어져 보인다. 대다수 언론도 이 소식을 단신으로 처리했다. 하지만 해군 내부에서는 이씨의 구속 소식을 간단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분위기다. 특히 이씨가 2006년 중반 해군 전역 후 무기 브로커로 폭넓게 활동해왔다는 점, 그가 연루된 정보함의 사업 규모가 3000억원대에 이른다는 점 등으로 봤을 때 사건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해군 내부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이번에 합수단이 밝혀낸 이씨의 혐의는 몇 년 전에 이미 제기됐던 것이다. 시사저널 취재 결과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감사원·국가정보원 등이 2011년과 2012년 두세 차례에 걸쳐 정보함과 관련한 비리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도 무혐의로 처리하거나 임의로 관련 자료를 폐기한 사실이 확인됐다.
http://www.oasis.go.kr/content/viewDetail.do?contents_id=CNTS-00075180488
향연 17-11-14 12:10
   
본인 이외에 학연 지연 혈연포함해서 얼마나 많은놈들이

엄청난 부정축재 했을지 상상만해도 끔찍합니다
사자어금니 17-11-14 20:27
   
빙산의 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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