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사진이네요. 연출 조작된 사진이 아니라면 전두환 찢어죽이자라는 구호를 쓴다는게 좀 헷갈리네요. 왜 민주화 구호는 없고 이런 선동적이고 폭력적인 구호가 있는지.... 더군다나 무기를 손에 들고.... 과연 시민들은 저런식으로 정부 군대와 싸우다 죽을 생각이었을까요? 가족도 있는데... 제 생각에 무기를 든 이상 군대가 무기 들고 가서 진압 할수 밖에 없는 명분을 확실히 주었네요. 비록 결과적으로 슬프게도 많은 사상자가 생겼지만.... 차라리 무기를 듣지 않고 맞아 죽었다 하면 광주사태의 논란이 없었겠지만... 논란의 여지가 있는 듯하니 다시한번 그때의 일을 재검토하여 역사에서 클리어한 사실로 만드는게 유족과 정부, 국민 그리고 후손들을 위한 최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펙트는 어떤지 모르기에 이것으로 정확한 결론을 내기는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