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간단한게 아닙니다. 무슨 보복요?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는 미국이 일본을 통해서 이익을 추구할게 많으니까 일본은 이용할뿐이죠.

오히려 전선이 중일로 바뀌면 미국도 부담없는 전쟁이죠.ㅎㅎ

한반도에서 전쟁이 터지면 3차대전이 될수 있지만..  중일전쟁은 중일로 끝날 가망성이 크죠. 미국이야 당연 적당하게 뒤에서 지원사격만 하겠죠 ㅎㅎㅎㅎ

우리가 미국에 압력을 받아야할 하등에 이유가 없죠. 그래서 이번에 러시아 대통령도 방한하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한미일 삼각편대가 되면  우리 좃나는겁니다. 전선이 우리쪽으로 형성될수 있기때문이죠.

그러니까 우리가 MD미사일방어 체재를 미루는거 아닌가요? 중국때문에 ㅋㅋ
우린 중립이 최선이죠.

그리고 삼국경제가 악화되면 미국도 영향받죠.  동북아정세가 그리 간단한게 아닙니다. 서로물리고 물리는 관계라..

오우 노우 중일전쟁은 절대 일어나기 힘듦. 양국가가 세계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넘 커서요. 하지만 한반도라면 미국이 쏘옥 빠지면 할만하지요. 어떻게 보면 박대통령이 구렁이 담넘어가듯 미중간에 넘어가지만 어차피 결국엔 스탠스 취해야지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재벌 대기업 위주의 경제로는 미국이나 중국의 경제보복에 넘 취약하니까. 제발좀 탄탄한 중소기업좀 키우자 이겁니다.

경제보복은 중국은 대놓고 미국은 은밀하게 합니다. 미쿡에서 토요타 사태가 왜 일어났을까요? 일본 민주당이 대놓고 반미 스탠스 취하자 토요타 리콜이 봇물....이거 괜한 의심인가요? 중국이야 뭐 대놓고 하니까요. 이번에 삼성에 압력가하는 중국당국 태도 보면 모르시나요? 지금 중국에 투자한 재벌돈이 얼마인데요.

한반도 그렇게 만만한곳이 아니라니까요.  중국,북한,러시아, 3국이 국경을 맞대고 있는데 어떻게 전쟁이 납니까? 일본이 우릴 공격한다구요?ㅎㅎ

북한이 피해보고 가만히 있을까요? 그렇게되면 순식간에 3차대전 되는겁니다. 아니면 일본과 한반도만 폭망하던가..ㅎㅎ 일본이 밥오가 아닌 이상 그럴 모험을 할이유가 없죠.

미국이야 골치아픈 한반도 보다  전선이 중일쪽으로 가는게 더 편할겁니다. 그래야 얻을게 많죠, 한반도 열도 둘다 이득을 취할수 있는 구조인데 미국이 마다할 필요가 없죠.

그리고 이해관계가 다 얽혀 있어서  이게 맞다고 정의 내리기가 쉽지않죠.

하~~ 이분은 제 글 요지좀 보고 말씀하시지. 하긴 다 제 잘못입니다. 제가 글을 잘못썼는가 보네요. 님이 말씀하시니까. 제가 중일전쟁보단 한반도가 더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지만 님 말씀대로 한반도 전쟁 일어나기 힘듧니다. 마찬가지로 중일도 그렇구요. 제가 말하는것은 경제보복은 쉽게 일어날수 있고요.
우리나란 이것에 취약하단 말이예요. 그래서 좀 튼튼하게 경제구조좀 만들라고 윗글을 쓴건데 제가 넘 비꼬아서 썼는가 보네요.

박대통령의 선택은 결국은 미중에서 스탠스를 취하는 것보다 국내경제 체질을 튼튼하게 만드는게 우선이다란게 제글 요지입니다.

우리경제는 외부지향적일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한계가 존재합니다. 이것은 중소기업을 튼튼히 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대기업 위주의 정책이든 중소기업 지원책이든 그 기반은 수출드라이브 정책이란 것입니다. 솔직히 현재 이런 정도의 경제력을 구가하는 이유 중에는 대기업정책이 기여한 것이 많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이제는 기업들도 세계에서의 시장싸움을 하지않으면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살아날 확율은 적어집니다. 거의 무한경쟁에 가까운 형태로 자꾸 세상이 변해가기 때문이죠.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우리가 우위에 있는 것을 개발하고, 발전시켜야 앞으로는 우리나라가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국내에 안주하려는 기업들은 전부 망할 것이라 봅니다. 말로만의 중소기업정책은 하나마나한 정책입니다. 경쟁력을 가진 기업(중소기업이든 대기업이든)을 더 키우는 것이 나은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본이 자꾸 독도문제로 도발하는겁니다 ㅋㅋ 그런데는 다 이유가 있죠. 물론 일본이 자국의 문제를 외교문제로 풀려고 하는 경향이 있지만..

친노를 몰아내면 됨
하지만 그게 가능할까?

내수만 키워내도 중소기업의 상생과 경제의 외부의존도가 상당부분 상쇄될 수 있을 것 이라본다.

물론 쉬운일이 아니다. 실질국민소득의 증대, 혹은 가계의 가처분소득의 확대등을 통해서

이런 과정들을 쉬 상상을 해 볼수는 있지만, 고용건정성등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했을땐 그다지 녹녹하지만

은 않다.

눈을 살짝돌려 한가지 힌트를 얻어볼 수는 있을것도 같다.

우리의 회색도시에 온통 시멘트로 바꾸어 쌓아올려논 인생의 대치물들에 더이상 불필요하게 집착하지

않도록 유도해 보는건 어떨까..

이미 대한민국의 여가의 시대. 문화소비의 시대. 감상의 시대에서 참여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는 과정이고..

그들에게 그 시멘트 덩어리로 부터의 어느정도의 해방이 부여된다면, 상당한 탄력을 받진 않을까?

물론 슆지않다.

그러나 상상력을 발휘해보면 다양한 방법론들을 찾을 수는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