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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7 23:48

최근에 어느 회사 면접장에서

글쓴이 : 운드르

국정화에 대한 찬반 여부와 그 이유를 물었다는군요.

뭣 때문에 물어본 건지는 뻔한데, 그 얘기는 됐고 만약에

"현재 민간의 교과서 시장이 형성돼 있는 마당에 국가가 나서서 시장을 교란하고

민간의 파이를 뺏아가는 행위는 있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기적으로는 어떨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정부실패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교과서 국정화는 결단코 반대합니다."

라고 말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분명 논거는 진성 보수(한국 기준) 쪽인데 먹힐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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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영혼 15-11-07 23:53 민간의 교과서 시장은 자유시장일때 말하는 거고 검인증도 어차피 국가의 허락이 필요한 제도인지라 논점 자체가 틀렸습니다. 시장이 아닌 카르텔이 형성 되었고 그에 대한 청소가 필요한게 현재지요. 현실인식이 모자르다고 해서 채용이 안 될 겁니다. 민간의 교과서 시장은 자유시장일때 말하는 거고 검인증도 어차피 국가의 허락이 필요한 제도인지라 논점 자체가 틀렸습니다. 시장이 아닌 카르텔이 형성 되었고 그에 대한 청소가 필요한게 현재지요. 현실인식이 모자르다고 해서 채용이 안 될 겁니다.



		운드르 15-11-08 00:44 1. 그렇다면 검인증 제도 자체를 폐지해야겠군요. 그게 자유시장경제에 맞는 조치겠지요. 2. 국가의 허락이 필요한 시스템이면 허락 안 하면 되는데 왜 해놓고 이 난리랍니까? 뭔가 앞뒤가 안 맞는다는 생각 안 드나요? 머리가 있다면 말이지만. 3. 카르텔? 그런 단어는 통신요금 고지서 나올 때나 쓰시지요? 1. 그렇다면 검인증 제도 자체를 폐지해야겠군요. 그게 자유시장경제에 맞는 조치겠지요. 2. 국가의 허락이 필요한 시스템이면 허락 안 하면 되는데 왜 해놓고 이 난리랍니까? 뭔가 앞뒤가 안 맞는다는 생각 안 드나요? 머리가 있다면 말이지만. 3. 카르텔? 그런 단어는 통신요금 고지서 나올 때나 쓰시지요?



		고길남 15-11-08 00:13 논리적인 회사면접에서 나올수 없는 질문에, 논리적인 대답을 하면 합격이 될까요? 논리적인 회사면접에서 나올수 없는 질문에, 논리적인 대답을 하면 합격이 될까요?



		위대한영혼 15-11-08 00:31 그 회사 들어가느냐가 얼마나 중요하냐에 달린 거겠죠. 그 회사 들어가느냐가 얼마나 중요하냐에 달린 거겠죠.



		검정고양이 15-11-08 09:09 기업위주 정책하는 정부는 싫어하는데 그 기업 들어갈려고 죽어라 일하며 공부한 대학생들 면접 땐 반대로 맘에 없는말 해야하니 이화여대생들 여경들에게 설교하던 사진이 생각나네요 딱 대학때까지만 맘 껏 사는 것 같음 자기하고픈 일 하며 사는게 젤 행복한건데 기업위주 정책하는 정부는 싫어하는데 그 기업 들어갈려고 죽어라 일하며 공부한 대학생들 면접 땐 반대로 맘에 없는말 해야하니 이화여대생들 여경들에게 설교하던 사진이 생각나네요 딱 대학때까지만 맘 껏 사는 것 같음 자기하고픈 일 하며 사는게 젤 행복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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