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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03 00:05
하야, 중립내각 3가지 경우의 수
 글쓴이 : 전략설계
조회 : 428  

1. 하야(탄핵)후 내년 초 대선

일명 노회찬식..

이거는 "문재인 대통령 시키자" 하고 똑같은 소리임..

저쪽당 내란상태고, 내년 말 대선 일정에 맞춘 3지대, 개헌은 이제 시작이라..

박근혜 몰락과 별개의 사안이고, 지금 문재인 지지 30%선인데,

70% 국민이 동의하기 어려운 안입니다.


2. 하야후 중립내각

말이 중립내각이지, 이 경우 중립내각 총리가 1년짜리 대통령인데.

이 총리를 어떻게 뽑냐는 것이 문제네요.

최규하는 총리직에 있는 상태에서 박정희가 죽었으니까 가능했지..

우리 실정에 선거 없이 1년짜리 대통령 자리 여야가 절충해 뽑는게 가능하다고 봅니까?

탈 없이 무난히 뽑아서 나라가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나도 OK..


3. 박근혜 하야 없이 중립내각

여론조사에서는 하야가 우세한 것 같은데.

하야시 위 1, 2번이 실현이 어려운 문제라..

하야는 기분이고 국민감정이지, 다음을 생각한 현실적 안은 아닙니다.

어차피 1년 뒤 새정권 들어서는데.. 2-3년 임기가 남았담 모를까..

탄핵절차 밟다가 내년 대선 오지요.


이번 김병준임명건 무시하고,

다시 국회에서 여야가 머리를 맞대 중립내각 출범시킨다.. 여기에 한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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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16-11-03 00:27
   
하야 없이 중립내각 식물대통령으로 가자는건.. ㅋㅋ 위의 두안보다 더 미친짓. 입니다.  헌법이 대통령의 권한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말이 좋아서 중립내각이지. 이건 법으로 보호 받는게 아닙니다. 한마디로 한다고 하고 여론이 수그러 들면 슬쩍 뭉개버릴수도 있는 일입니다.  중립 내각 인기가 조금이라도 흔들리게 만드는 공작 따위 넘 쉬워요.. 그와중에 뭉개고 들어오면 어쩔껀데요 ?
     
전략설계 16-11-03 00:43
   
박근혜 TK에서 8% 지지입니다. 누가 뭉개요?
김병준 임명하다가 하야지지만 더 높아지는대요..

새누리도 지들끼리 싸우고.. 새누리 비박도 임명을 반대하는데..
박근혜는 검찰 안 붙려가면 다행인데..
누가 중립내각을 뭉개요?

중립내각이 뭉개진다면 이건 능력의 문제지요.
구데기 무서워서 장 못 담구나요
오대영 16-11-03 01:26
   
1> 박근혜의 하야는 법적책임 국격회손의 직무유기에 대한 국민적 신뢰소실의 당연한 수순으로 이후의 정치 판세에 상관없이 집행되야 할 국정 최우선과제입니다. 다른 정치 논리가 어떻게 되던 그건 중요성에서 비교할 바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3> 어제까지만 해도 상당히 거국내각에 대한 야권과 국민적인 지지가 있었지만,
오늘아침 11.2일 개각의 졸속 발표에 대한 반감으로 되려 개각에 대한 박근혜씨의 의도가 무엇인지에 대한 신뢰가 실추되었고, 따라서 거국내각에 대한 논의가 무의미해지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역시 박근혜씨의 직접적인 해명이나 사과 반성의 움직임이 없다면, 이 모든 가능성은 현시점에서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1>안 을 택하고 내년초에 대선을 치룬다는 안이 상당히 정치적으로 복잡하긴 하지만,
전략씨가 지적한 1>안은 사실상 2가능성을 하나로 묶어서 처리하려고 하는 것으로, 하야의 문제는 하야의 문제고, 이후의 선거 부분은 따로 생각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님 논지에서 2개의 사안을 분리해야 한다고 말해놓구서 하나로 묶어서 말하고 있는 논리적 오류가 있음니다.)

 내년 상반기에 대선을 치룬다는 것이 다소 서두르는 감이 없지 않지만, 현 시점에서 문재인이 반드시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고, 새누리당이 재집권할 가능성은 2.3>의 가능성으로 간다고 해도 사실상 불가능하며, (뭘 어떻게 해도 박근혜정부의 실정을 국민들이 기억하게됨 정치공세던지 아니던지) 아직 상반기 대선을 논하기엔 이른 시점이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박근혜씨의 거취문제가 제데로 정리가 되야 하며, 현 국민감정과 인식을 보건데 절대 대충 퉁칠수 있는 사안이 안님니다. 이걸 끌고 가다간 새누리당으로 대변되는 우파세력이 다 망할 각오를 해두는게 좋을겁니다.
 
 박근혜씨를 명목상의 수장으로 둔다는 다른 의견들은 사실상 국민적인 반감에 부딫쳐 있고, 장담하건데 시간이 지날수록 박근혜씨에게 불리한 상황만이 연출될것입니다. 결국 원하던 원하지 않던 하야를 택할 수밖에 없게 될것이라고 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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