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구글에서 가덕도 조감조를 검색해서 나온 것중
대략 4가지를 가져와 봤습니다
대부분의 구상 계획 조감도가 가덕도 밖에쪽으로 간척사업을 해서
공항을 조성하는 방법으로 되어있습니다
근데 저 위치가 어디냐 하면
조감도에서도 보시다시피 파도 침식이 심한 해안절벽 부분입니다
외해에서 오는 파도를 그냥 받는 부분입니다.
거제도에서 오는 다리?
저기엔 작은 섬들이라도 있지요
그나마 다리 안쪽으로는 수심이 얕고 뻘도 약간 모이는 부분 같습니다.
그러나 조감도에 있는 밖 부분은 그냥 파도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다음 카카오 맵으로 전체를 봐 보면
외해에서 오는 파도와 바람을 그냥 받게 됩니다
거제도와 연결된 다리와는 차원이 달라요!!!
인천공항 지도와 비교해 보면 인천공항은 그래도 주변에 섬이
방파제처럼 어느정도 주위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근데 가거도는.... 만들면 맨날 물에 잠기는 나리타 공항 꼴 날겁니다.
그나마 가장 현실성 있는 안이 이건데....
이것도 제가보기엔 파도침식과 태풍에 취약하다 봅니다.
그리고 보면 왼쪽부분의 섬의 산은 완전이 밀어버린 모습이 나옵니다...
은근히 가덕도의 산이 높아 400m 가 넘는 산도 있거든요...
전 큰 시설은 풍수지리를 따지는데
가덕도는 절대로 공항에 유리한 풍수가 아닙니다
이 글쓰고 마지막에 또 찾아보니
음... 이건 좀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대신에 이건 보상문제와 이권 다툼이 좀 크게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