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영리하게 나아가야죠.
지금 관권선거와 동시에 경제민주화에 대해서 따져야 되고 박근혜의 복지정책후퇴에 대해서 신랄하게 비난해야죠.
대기업 위주의 정책으로 죽어나가는 중소기업과 중소상인들을 더 대변해 나가야 합니다. 서민상권 살리기 도보행진, 시장을 살리자는 행사같은거 국회의원들이 많이해야하지만 내가 보기에 민주당도 새누리와 비슷하게 대기업에게 떡고물 주워먹기 때문에 그런말들을 잘 안하죠.
국정원이 머리를 잘 굴렸죠. 통진당사태로 진보를 간첩으로 완전히 몰고 완전히 정권에 사로잡힌 지상파는 정부권력을 대변하니 먹고살기 바쁜 사람들은 잘 모르죠.
어차피 있는 사람은 쭈욱 잘살게 되어있습니다.
결국 죽어나가는 것은 없는 사람들이고 경제적 약자들 뿐이죠.
박근혜 정부가 잘 해나간다면 우리국민들에게는 축복이겠지만 글쎄요.
두고 봐야죠.
아직까지는 미중에 양다리를 걸치며 경제적으로 이득을 보고있지만 계속되는 미국의 압력속에서 스탠스를 취하는 순간 중국의 경제보복은 시작되겠고 대기업 위주의 우리경제는 몰락이 뻔합니다.
재벌이 주도하는 우리나라가 어떤 자세를 취할지는 저도 짐작을 못하겠네요.
단지 미국의 압력은 계속 쭈욱 계속될거고 미국 민주당이 계속 된다면 경제적 압력이 계속될거고 공화당이 된다면 이건 뭐 대놓고 압력취할거고요.
이거 원 흥미진진하군요. 박근혜의 선택은 무엇일까... 계속 어중간하게는 못할겁니다.
미쿡님이 이젠 참을만큼 참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