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5-10-17 16:09
수구애들이 선동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보여주는 예.
 글쓴이 : 500원
조회 : 868  


20151017112303294yxen.jpg



1. 최근 20대 이상 설문조사에서 6.25가 남침(북한침략)이 54.7%, 북침(남한침략)이 45.7%로 나왔습니다.
거짓말입니다. 용어의 혼동이 문제가 되었기 때문에 국방부가 공식으로 '북한의 남침'으로 용어를 바꾸었죠.

2. 한국사 교과서가 얼마나 편향되었는지 2013년의 예를 들어 살펴보면, 모 출판사의 경우, 미군은 점령군으로, 소련군은 해방군으로 기술했으며, 북한에는 '민주주의'가 발전된 반면, 남한에서는 오직 '독재'와 '부패'가 판을 쳤고, 6.25전쟁이 '남침'이란 명백한 역사적 사실을 기술하지 않았습니다.
거짓말입니다. 점령군, 해방군이란 용어는 당시 미군과 소련군이 진주 할 때의 태도를 이야기한 것입니다. 뒷부분은 아얘 교과서에서 찾아볼 수 없는 날조된 사실입니다. 그리고 6.25전쟁 관련해서는 '남침→낙동강 전선→멕아더 인천상륙작전→압록강전선→중국군참전→흥남철수→1.4후퇴→서울재수복'으로 정확히 배우고 있습니다.

3. 대한민국의 '주적'은 북한이 아니라 미국이고, 북한의 핵무기는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한다고 기술되었습니다.
날조된 거짓말입니다. 어떤 교과서도, 참고서도 이런 내용 없습니다.

4. 또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건국은 정부수립이라고 기술되었고 같은 해 북한 정부수립은 국가수립이라고 표현되었습니다.
거짓말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국가 수립'은 다른 나라를 지칭합니다. 즉, 대한민국임시정부 정통성을 그대로 계승한 나라는 남한이라는 의미입니다. 더군다나 북한 관련 내용은 수능에 전혀 출제가 되지 않고, 내신이나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에서 거의 다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이 북한에 관해 교육 받는 부분은 극히 미약합니다.

5. 의도적으로 국가의 정통성을 북한에 두고 있습니다.
날조된 거짓말입니다. 어떤 교과서도, 참고서도 이런 내용 없습니다.

6. 박정희 경제 개발은 군사독재 연장 수단이요, 김일성의 정적 숙청은 사회주의 가꾸기로 기술했고, 새마을운동은 유신체제 정당화를 위한 수단이고, 북한 천리마운동은 경제 건설로 표기했습니다.
거짓말입니다. 경제 개발은 박정희 정부 시기에 따라 그 목적과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단순하게 서술되어 있지 않습니다. 김일성의 정적 숙청은 단원 내용 자체가 '김일성 일인체제 구축'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북한의 독재상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있죠.

7. 새마을운동은 1970년에 시작되었고, 유신은 1972년에 시작되었습니다. 바보도 아니고 이런 식으로 서술을 할 수가 없죠. 새마을 운동에 대해서 교과서는 외형적 근대화의 한계를 지적하고 있고 농촌문제가 해결되지 못했다고 분명히 기술하고 있을 뿐입니다. 북한의 천리마 운동은 경제 건설 운동이 맞습니다. 아닙니까? 경제 건설로 표기했다고 잘못이라면 대체 뭐라고 씁니까?

8. 전두환 대통령 시절 삼청교육대는 가혹하게 비판하면서도, 북한 3대세습 독재정권의 참상이나 북한 내 정치범수용소의 참혹한 인권유린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습니다.
거짓말입니다. 우선 교과서 현대사 비중의 97% 이상이 모두 대한민국의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나마 나와있는 아주 간략한 북한의 역사는 위에서 지적했듯 시험에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분량상 대한민국 민주화 과정의 역사를 다루겠고,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인권 유린과 민주주의 유린을 자행했던 삼청교육대 문제에 대해 가혹하게 비판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닙니까? 북한쪽 부분은 서술 범위 자체가 매우 적기 때문에 아주 단편적인 사실만 들어가 있을 뿐입니다. 더구나 이명박 정부 교과서 수정 명령 이 후 북한에 대한 내용은 더욱 가혹하게 다듬어져 있습니다.

9. 또한 반기독교적인 성향이 강하고 근현대사에 기여한 기독교의 업적들은 빠져있거나 대폭 축소되었습니다.
거짓말입니다. 한국사 교과서 자체가 대한민국사이기 때문에 당연히 종교 관련 분량은 적습니다. 타종교 관련 서술도 모두 적습니다. 오히려 분량으로 따지면 개신교 분량이 가장 많습니다. 선교사들의 사립학교-병원 설립 얘기 모두 나오고 있구요. 알렌, 헐버트 선교사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더구나 대표적인 민족운동단체인 신민회 역시 정확히 기독교 탄압 운동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다른 종교에 비해 전혀 차별받고 있는거 없습니다.

10. 교육부는 2013년 8종의 고교 한국사 교과서에 대해 829건의 오류와 편향에 대해 수정 및 보완을 지시했지만 따르지 않고 있습니다.
거짓말입니다. 우선 이 시정명령은 교학사 교과서가 문제가 되니까 정부가 억지로 만들어낸 수정 요구사항입니다. 건수도 829건 아닙니다. 829건 정도 되는 오류가 났던 교과서는 교학사 뉴라이트 교과서가 유일합니다.

11. 2011년 대부분 좌경화된 대한민국 교과서 집필진 37명 중 28명이 2014년 집필에도 참여할 만큼 특정 집필진이 교과서 집필을 독과점하는 구조에다 전교조 소속 교사 10명이 포진해 있습니다.
거짓말입니다. 교과서 집필진의 절반 이상은 대학교 교수님들입니다. 또한 책을 출간하는 과정에서 검인정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출판사의 영향력 또한 상당합니다. 전교조 교사에 대한 인식도 문제지만 전교조 교사가 만들었다는 것 역시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구조상 불가능합니다.

12.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게 된 것은 필연의 결과입니다.
거짓말입니다. 뉴라이트와 일부 보수 정치인들의 정치 공작이 없었으면 논란도 없었을 주제입니다. 이 전에 어떤 교과서 논란이 있었나요? 단 한건의 교과서 논란도 없었습니다.

13. 올바른 역사와 진리의 토대 위에 북한구원 통일한국을 이루어야 합니다.
이렇게 중상모략에 비방을 통해 하나님이 역사 하실까요? 최소한의 신앙인의 양심과 수준이 결여된 문자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막걸리한잔 15-10-17 19:59
   
말을 줄여서 첫자를 따서 하나의 단어를 만드는 세대한테 한문용어는 혼동될수 밖에 없죠..

南侵 남침 = 남쪽을 침략하다..

그런데 요즘 애들 단어구성 식으로 대입하면..

남침 = 남한이 침략하다.

이렇게 되니까 애들이 혼동하는거죠..
     
띠로리 15-10-17 20:43
   
한자로 한다고 해도 조사가 없기 때문에 헷갈리긴 매한가지입니다.
특히 중국어는 주술목 구조이기 때문에 남을 주어로 보고 남한이 칭략했다고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죠.

단지 저 단어 자체가 이상한 단어일 뿐...
버프홀릭 15-10-17 21:02
   
일베에서 나오는 내용이 진리라고 생각을 하고 ,, 머 종편이 진리라고 생각하니 멀해도 저리 믿겠지요 ,,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1372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7713
65702 겐세이당 역시! "이완영에게 성폭력 당했다" 주장…이 … (11) krell 02-28 868
65701 [풀영상]문재인 대통령-여야 5당 대표 오찬 풍경... 무슨 … (7) 남자는힘 03-07 868
65700 안희정은 참 모를일이네요. (8) 하지마루요 03-08 868
65699 안희정의 정신세계. (13) 제로니모 03-09 868
65698 김기식과 여자 인턴 (23) ijijij 04-10 868
65697 이승훈 PD 페이스북 (8) krell 04-14 868
65696 [엠팍펌] 일베 관련 이재명, 전해철 논란 총정리.jpg (23) ncser 04-23 868
65695 서울시장, 김문수16%·안철수13.3% '혼전' (14) 스포메니아 05-16 868
65694 팀킬 홍자폭 선생!!! (5) 데빌론자 05-29 868
65693 이재명 김부선 고소 (20) 북명 06-14 868
65692 러시아 방문부터 극진한 대접 인기폭발.국내언론에서 다… (1) MR100 06-24 868
65691 김어준의 이재명 비호 알바논리.txt (23) 금호아시아 09-03 868
65690 엠팍 펌)한겨레의 혜경궁 단독 보도는 조선일보식 왜곡 … (7) 역전의용사 10-14 868
65689 주사파가 점령한 대한민국 (17) 오냐오냐 10-29 868
65688 이재명 경기도지사 댓글들........ (4) rhdandnjs 10-30 868
65687 뼈 때리는 다음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캔다 11-24 868
65686 최저임금 문제점 모르는 문빠를 위한 설명. (14) 스리랑카 01-26 868
65685 손혜원 잡으려다 발등찍힌 자한당 (1) 뢰크 01-28 868
65684 세상이 미쳐 돌아 가는군요 (10) 물망초 02-14 868
65683 중국몽 왕심린 근황.jpg (13) wodkd959 04-29 868
65682 문재인 김정숙 (16) 검볼 06-23 868
65681 "일본에게 남한은 암묵적 식민지" (2) 正言명령 07-07 868
65680 하나 남았습니다..ㅋㅋ (4) 막둥이 07-22 868
65679 말실수의 대가...황당한 (3) 강탱구리 08-01 868
65678 달몰락이 박수치고 좋아할 뉴스 (20) 正言명령 08-04 868
 <  6111  6112  6113  6114  6115  6116  6117  6118  6119  6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