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8-01-18 18:09
북한이 바보가 아니라면,~~~
 글쓴이 : 심플
조회 : 428  

핵을 완성한 북한은 이제  미국을  따돌리고  우떻게 남한을 먹을 것인지에 대한 연구가
아주~
 
활발하게 진행되고있지 않을까 ,,  싶어요 난,~~  ㅎ
 
북베트남이 월남을 먹어버린  아주 좋은 역사적 사례가 있구요,
그 유사상으로 보나 뭐로 보나 아주 북한의 입 맛에 딱인 역사적 사례.~~~~~~~~
 
당연히 연구가 끝나지  않았을까요 ?  ㅠ
 
우찌 들 생각하시는지 ,~~
 
경각심을 갖는 차원에서 함 읽어보자구요,  (일부 발췌입니다 )
 
10. 남베트남 패망시와 한국의 현실, 그 유사성
 
(1) 대북(對北)관의 차이에서 오는 남남갈등 유사성.

  남베트남 제2공화국 대통령 선거 때, 쭝 딘쥬 후보가 혜성처럼 나타나서 그 때 까지는 금기시 되어 있던 대북화해 평화정책을 내세우며 민족제일주의, 민족지상론을 펴며 북폭중지(北爆中止), 평화협상개최 등을 주장하며 남북베트남 한민족 정서에 불을 지필 때 웬 반티우 후보는 다음과 같이 반박했다.
 
  “즉 자유는 가장 소중한 개인적·사회적·국가적 가치(價値)이며 이를 절대로 포기할 수는 없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우리 베트남공화국(남베트남)을 반드시 멸망시키겠다고 이를 악물고 작심한 나라는 이웃 캄보디아도 아니고, 라오스도 아니고, 태국이나 필리핀이나, 인도네시아도 아니다. 바로 베트남민주공화국이란 이름을 가진 북베트남 공산집단이다. 그들의 대남전략 목표는 확실히 남반부를 무력 적화통일 하는 것이다. 북베트남 공산집단의 생태적 본질로 볼 때, 이 대남전략 목표는 만고불변(萬古不變)이다. 그들의 ‘민족지상’이라는 말은 그들이 적화통일 달성을 위해서, 우리 남베트남의 국론을 분열시키고, 우리의 전력(戰力)을 극도로 약화시키기 위한 속임수의 용어이다. 만일 그들이 그렇게 우리 동족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왜 수십만의 북베트남 공산군을 남파(南派)하여 동족을 살해하고 있는가? 남베트남 내에 있는 북베트남 공산군을 전부 북베트남으로 철수시켜라 지금 당장 그렇게 하라!”
 
  쭝 딘쥬 측과 웬 반티우 측은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의 입싸움처럼 지루하게 다투면서 남베트남인들의 남남갈등을 조성, 더욱 심화시켜 나가면서, 그 때 까지는 일사불란하게 북베트남 공산집단은 남베트남의 주적(主敵)이라고 생각해 오던 많은 국민들의 대북관을 헷갈리게 했다. 이것은 우리나라가 현재 국민간의 대북관 차이로 남남갈등의 몸살을 극심하게 앓고 있는 것과 유사한 상황이다.

(2) 남베트남의 대북방심(對北放心)과 우리 대북방심 유사성
 
 파리평화협정 체결 당시에 미국의 헨리 키신저가 남베트남의 안전보장을 담보하기 위해 만들여 놓은 5개 안전장치 때문에 북베트남은 꽤 오랜 세월 남침 총공세 같은 것은, 엄두도 못 낼 것이며, 북베트남은 파리평화협정을 수 십 년간, 최소한 10년 이상은 꼭 지키지 않을 수 없다는 안이한 생각을 남베트남인들은 하고 있었다.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가야 할 철저한 반공지도자 티우대통령마저도 그렇게 판단하고 있었다.
 
  평화협정 체결 후 남베트남에는 호재의 대박뉴스가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1973년 10월 미국의 헨리 키신저와 북베트남의 레 둑또에 대한 노벨평화상 수상 결정 발표, 1974년 10월 남베트남의 대규모 유전(油田)발견, 80억 달러 규모의 남베트남 전후 복구 및 경제개발을 위한 미국현지조사단의 1975년 2월 남베트남 입국, 이런 뉴스들 때문에 남베트남인들은 평화, 경제번영의 꿈에 휩싸여 있었다. 북베트남의 남침 총공세가 눈앞에 다가와 있다는 사실을 꿈에서 조차 모르고 있었다. 따라서 대북방심(對北放心)은 절정에 달해 있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심플 18-01-18 18:10
   
요즘 ~

평화"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는데  ㅠ    난 왜 저 단어가 두렵게 다가오는지 몰겟음요.~`
     
구급센타 18-01-18 18:54
   
북한은 바보가 아닌데  여기 두놈이 바보임

어서 받은 지령인가 바른대로 불어라
진보인 18-01-18 18:13
   
월남도 월맹이 심어놓은 간첩들 덕분에 먹혔죠 ㅋㅋㅋㅋㅋ 북한의 계획대로 착착 진행중.
로적성해 18-01-18 18:17
   
늑대의여유 18-01-18 18:17
   
그건 아세요?
남베트남 군인들은 총기를 쥐어주면 그걸 게릴라에게 팔아먹고 달아나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 군을 한 번 보세요...
아..물론 이명박과 박근혜때 방산비리로 해처먹은 넘들이 많지만,
그래도 군에 가 있는 대부분의 군인들은 그런 군대 아닙니다.
그리고, 압박이 지속적으로 가해져 김정은이 위기에 처하면 어떤 선택을 할까요?
지들이 덤벼도 이기지 못할 것을 알지만, 그래도 내부반란의 분위기를 전쟁이라는 상황으로 타개하려들지 않을까요?
대화를 한다고 누가 평화가 왔다고 이야기 합니까?
현 정부나 저처럼 문정부 지지자들도 모두 대화와 압박을 동시에 하면서 분위기를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심플 18-01-18 18:21
   
핵 앞에 용감한 군인이 뭔 소용인가요 ?
더더구다나

비굴한 평화가 낫다는 분덜이 날뛰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골때리지 않겟나요 ?  ㅎ
          
Assa 18-01-18 18:38
   
ㅋㅋㅋ그럼 니가 지지해온것들은 핵안막고 머햇냐? 군인들이 두려움없이 싸우도록 핵을 막앗어야지 어케든 지금와서 핵있다고 빼애액 거리기는 쓰레기
클레임즈 18-01-18 18:22
   
베트남 얘기 어지간히도 우려먹네... 지겹다 지겨워...
     
심플 18-01-18 18:27
   
지겹다 지겹다 하지말고ㅡㅡ~

댁이 김정은이라고 함 생각헤보슈,~
핵은 완성햇겟다!

이제 뭘 할건가요 ?    뭘 하고싶어요 ??
          
클레임즈 18-01-18 18:34
   
김정은이가 뭘 할지 내가 어떻게 암?
그냥... 심플님 같은 머리에서 나오는 얘기는 일어나지 않을 거란 건 암.
               
심플 18-01-18 18:37
   
당시의 월남인들이 다 그대같이 생각하다가 먹힌거에요.,  ㅠ
프리더 18-01-18 18:26
   
왜 평화를 원하는가?
이명박 박근혜시절 한것도 없이 북핵은 거의 완성되었고
핵전쟁나면 공멸이다.
해결 방법은 있냐?
여기 가생이 사람들 대다수 중에 북한 좋아하는 사람
없어. 전쟁나면 도망가지나 말고 소총들고 싸울준비나
하시길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1361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7697
65702 도쿄 아파트 어이없는 점 (15) 호연 03-30 428
65701 진중권의 기자회견 (6) 가생퍽 04-06 428
65700 비록 졌지만 선거판을 개혁한 박영서니~ (14) 청량고추 04-10 428
65699 (딴지펌)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후 새로 생긴 별명 모음.j (5) 나물반찬 04-11 428
65698 (뉴스펌) "영국이 부럽다고?" 조선일보에 英교수 일침 (1) 나물반찬 04-12 428
65697 (클리앙펌) 오세훈이 지원끊겠다는 시민단체관련 정책목… (2) 나물반찬 04-13 428
65696 '페미니즘 설전중' 이준석에…진중권 "마초사회 … (1) 강탱구리 04-13 428
65695 [이슈 완전정복] 오세훈 표 방역지침에 대한 전문가 평가… (4) 나물반찬 04-13 428
65694 (뉴스펌) 경찰, '대통령 백신 바꿔치기' 허위주장 … (1) 나물반찬 04-14 428
65693 밑줄까지 쳐 줬는데도 이러네...ㅋㅋㅋ (11) 호태천황 04-18 428
65692 어수선한 오세훈...... (3) 강탱구리 04-18 428
65691 (펌) 최성해, 검찰, 국민의힘 공모 의혹 타임라인 (1) 나물반찬 04-20 428
65690 김동연 "승자독식 깨는 게 정치개혁…'청와대 정부�… (5) 실제상황 05-18 428
65689 (뉴스펌) 전두환 기념비 밟고 선 이재명 경기도지사 (5) 나물반찬 05-20 428
65688 미사일 주권 회복으로 얻는 국산 무기........ (2) 강탱구리 05-22 428
65687 이준석 30.1% 나경원 17.4% 주호영 9.3% (7) 븅아 05-23 428
65686 리얼미터 당대표 적합도 이준석 40% 육박ㄷㄷㄷ (6) 븅아 05-25 428
65685 한미정상회담 성과가 뭔가요? (5) 지청수 05-25 428
65684 . (55) 하늘2 12-07 427
65683 시국선언이 마치 종교인들을 대표하는 것처럼 독일탱크 11-29 427
65682 연평도 포격에 국민의 7퍼센트가 동의...이는 사실상 계… (4) 삼성동2 11-30 427
65681 동해 병기 버지니아 하원 통과 지피 02-07 427
65680 가치관을 물어봅니다. (10) OpenMind 03-24 427
65679 자폭하고있는게 들리네요 (5) 민주시민 10-25 427
65678 부자라고 어쩌고 한사람땜에 스파게티 02-11 427
 <  6111  6112  6113  6114  6115  6116  6117  6118  6119  6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