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2-24 15:20
천안함 폭침에서 보고된 진보좌파의 추잡한 행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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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board/lhy_basic_footnoad/img/icon_view.gif) 조회 :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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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폭발 지역 인근에서 쌍끌이 어선에 의해 수거된 어뢰의 부품들, 즉 각각 5개의 순회전 및 역회전 프로펠러, 추진모터와 조종장치는 북한이 해외로 무기를 수출하기 위해 만든 북한산 무기소개책자에 제시되어 있는 CHT-02D 어뢰의 설계 도면과 정확히 일치한다. 이 어뢰의 후부 추진체 내부에서 발견된 "1번"이라는 한글 표기는 우리가 확보하고 있는 또 다른 북한산 어뢰의 표기방법과도 일치한다. 러시아산 어뢰나 중국산 어뢰는 각기 그들 나라의 언어로 표기한다. 북한산 CHT-02D 어뢰는 음향항적 및 음향 수동추적방식을 사용하며 직경이 21인치이고 무게가 1.7톤으로 폭발장약이 250kg인 중어뢰이다.
이 사건에서 진보계열 언론사들은 하나같이 사건에 대해 북한 어뢰설을 애써 부정하고 맹목적으로 감싸주기에 급급했고, 특히 그 중에서도 미디어오늘,한겨레, 오마이뉴스 및 프레시안이 특히 이런 경향이 강했다. 아래에서 다루듯 어뢰설을 부정하는 과정에서 상식을 벗어나는 논리를 펼치는 모습을 보였으며 부분적으로 북한 측의 성명을 근거 자료로 삼기도 했다. 이 언론들이 핵심적인 반박 근거로 언급하는 것은 '고온에도 지워지지 않은 1번 표기', '흡착된 산화알루미늄의 문제'가 있다. 이러한 보도는 2010년에는 천안함 침몰사태의 충격이 한창 한국 사회를 뒤흔들고 있을 때였기 때문에 많이 나올 수밖에 없었고, 2011년에는 진보 신문들이 '1주기 특집'으로 많이 인용했으며, 2012년에는 나는 꼼수다에서 언급되면서 다시 재탕되었다.2012년판2011년판 2011년판(2)2010년판이에 대한 반박은 다음 링크들을 참고바람.### 조금 간략화해서 첨언하자면, 수중 폭발의 경우 높은 온도는 폭발점 외부로 방출되기 어렵고 작은 질량의 고속파편 역시 멀리 나아가지 못한다. 주된 공격수단은 대기중에서보다 강력한 충격파뿐. 또한 그 전문가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구글링해도 그리 자료[22]가 없다. 자료 신빙성에 심히 의심이 가는 부분. 또한 '물 속에서 음파는 공기 중에서보다 속도가 느려진다'는 주장과 달리, 이상적인 상황에서는 물 속의 음속이 공기 중에서보다 4배 정도 빠르다. 물론 중간의 교란 가능성 때문에 음파의 유실은 훨씬 많으므로 이걸 얘기한 걸 수도 있긴 하다.미디어오늘의 경우 당시 격렬비열도에 있었던 이지스함이 왜 잠수함을 탐지하지 못했냐고 하면서 공중과 해상을 감시하는 레이더와 물속을 감시하는소나도 구분하지 못하는 배경지식을 갖고 있음이 드러났고, 이런 지식을 기반으로 미국 고등학생은 커녕 한국 고등학생 수준을 오가는 문장력으로 영문 질문글을 미국의 록히드 마틴의 언론담당 직원에게 보냈다. 미디어오늘은 공개적 질의 글을 보냈다고 했지만, 편지 내용은 그냥 리포터 한 명이(즉 미디어오늘의 공개적인 질의가 아닌) 록히드 마틴 직원에게 개인적으로 궁금한걸 물어보는 수준의, 그것도 레이다가 왜 어뢰를 감지 못하는지를 물어보는 수준이었으니...쉽게 풀이하자면 관제탑에서 산 속에서 기동중인 장갑차가 쏜 토우를 찾으라는 꼴이나 마찬가지인데 제대로 답장을 받았을리 만무하다.한겨레는 '러시아 조사단의 보고서'를 가져와서 논지를 펼쳐나갔고 이 때문에 2011년 붉은 멍게 소동과 같은 큰 파장이 있었으나, 이 보고서 자체가 실체가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고 그대로 묻혔다.경향신문 등에서는 전쟁기념관에 전시되어 있는 어뢰의 조개와 흡착물의 사진을 제시하면서 어뢰가 상당히 오랫동안 바닷속에 있을 것이라는 주장을 뉴스로 내 보냈다. 여기그러나 국방부는 곧 생물 조가비가 아니라 부서진 조개껍데기(2.5cm×2.5cm)로 확인되었고 어뢰가 폭발 후 해저면에 있던 조개껍데기 조각이 조류 등의 영향으로 스크류 구멍 속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되며 흡착물은 조류의 영향이거나 동시에 들어가면서 붙을 수 있다고 해명했다. 실제로 공개된 조개껍데기도 온전한 것이 아니라 부서진 파편이었다.#한편 시간이 지나 사건 1주기가 가까웠던 2011년 3월 24일, 오마이뉴스에서는 1번 어뢰에서 발견된 붉은 물질이 동해안에 서식하는 붉은 멍게라고 주장하는 기사를 냈다. 그러나 국방부가 국립수산연구소 등에 의뢰하여 해당 물질을 조사한 결과 붉은 멍게는커녕 생물체조차 아닌 것으로 파악되어, 오마이뉴스는 사과보도를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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