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가 추진하던 상고법원에 반대했던 하창우 당시 변협 회장을 양승태의 법원행정처가 사찰한 정황이 담긴 문건을 검찰이 확인했다고 합니다.
사찰 결과를 활용하려던 계획도 밝혀졌는데 참 추접하네요.
1. 하 전 회장의 사건 수임 내역을 분석하여 국세청에 알리자
2. 하 전 회장의 건물 보유 내역을 알려 그의 개혁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자
3. 아무개 신문 아무개 기자를 이용해서 하 전 회장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를 보도하자
윤석렬 지검장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