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적인 암기를 지식이라고 하기 곤란하죠.
그 기계적인 암기를 어느 상황에 어떻게 적용할지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해야 비로소 지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제1야당에 모인 것들은 죄다 기계덩어리들 뿐입니다.

어휴 순간 비게덩어리로 봤습니다

기능은 비슷합니다.

기계적인 암기로 외운 정보는 지식이 맞습니다.
그 기계적인 암기를 어느 상황에 어떻게 적용할지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지혜입니다.
아무리 지식이 풍부해도 지혜가 없으면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비록 지식이 부족해도 지혜롭다면 어느정도 풍파를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지식과 지혜가 함께 겸비된다면 최상이겠죠.
교안이는 법률적 지식 외에는 무식하고 지혜는 눈꼽만치도 없어보입니다.

메뉴얼을 지식이라고 하지는 않죠.
메뉴얼을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는 단계가 되어야 지식입니다.
꼭 메뉴얼대로가 아니어도(메뉴얼이 없어도) 경험과 직관 등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순발력과 판단력을 지혜라고 합니다.

우리가 보통 얘기하는 삶의 지혜라는 말이 바로 그런 의미가 아니겠습니까?

고로 자한당은 지식이라는 수준까지도 도달하지 못한, 메뉴얼만 달달 외웠지 그걸 어떻게 사용할 지도 모르는... 그냥 거기까지 입니다.

지난 광용차 역사 진입 사건만 봐도 알 수 있는 것이 지금까지 서민의 삶과는 유리된 삶을 살아오 사람이 갑자기 서민과 대면하니 정상적인 소통이 이뤄지겠습니까?
역사내 열차를 타기 위해 이동하는 그 짧은 시간과 거리에서 부딪일 일반 국민들도 피하는 사람인데 무슨 서민의 삼을 알며 무슨 서민들을 위한 정책을 펴겠으며 설사 편다해도 무엇이 서민에 좋은지나 알겠습니까? 전세사는 서민들 앞에 두고 집 값내린다고 걱정하는 것이 그 예일 것입니다.
평생 살아온 그 분의 세계에는 서민과 유리된 아니 서민이란 존재는 없었을 것이고 오직 자신은 지배계급으로써 그러한 것을 누리는 것이 당연하여 전혀 이상하다 의식하지 않았을 것이니 더 얘기할 필요도 없는 그냥 '등신'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등신'이란 인터넷에 나온느 걱과 달리 제가 알기로 오래전 서울대 본고사에 문제로 나오기를 그 뜻은 책을 많이 읽어 아는 것은 많으나 진짜 세상데 대해서는 잘 모른다는 뜻이라 기억합니다.(제가 틀릴 수도...)
즉, 고시 통과로 공무원으로써 대행까지 영전했으나 딱 그것이 본인의 그릇이라 생각합니다. 나라를 경영할 깜냥과 실력 안목 통찰력 등은 전혀 결여된...

앓고 있는 거 아님 그냥 쟤들 패시브라

저들에게 서민은 없습니다.

저들이 생각하는 대한민국은 재벌들이 다스르고 일부 권력자들이 통치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개 돼지 처럼 일하는 노예들만 있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