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왜 무당층인가?
A. 대선 당시에는 민주당을 지지하거나 국민의당 바른정당을 지지했는데, 민주당을 지지했던 사람은 의외로 나아지는게 없어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을 지지했던 사람들은 두 정당이 이합집산하는 걸 보고 실망해서, 야당을 봤더니 저 야당이라는 나부랭이들은 대안이라고 하기에는 민망해지는 그러한 족속들이더라는 것을 깨달아서 지지하는 정당이 없게 되었기 때문. 이들은 어느 정당이든 간에 대안이 될 수 있다면 지지하는 유동층이다.
Q. 그러나 왜 이들은 아직도 무당층으로 남아있는가?
A. 여야할 것 없이 마음에 안들어서. 이건 야당들이 부끄러워해야할 일이다. 야당은 여당의 대안인데, 그 대안이라는 것들이 국민들에게 대안 취급을 못받는다는 것이 아닌가? 이들은 반성 또 반성해야한다.
Q. 무당층을 위한 정당은 나올 것인가?
A. 나오지 않을 수 없다. 표를 위해서라면 실현 불가능한 것도 공약으로 내세우는 게 정치인들 아닌가? 그런 정치인들이 언제까지 국민의 25%나 되는 무당층들을 무시할 수 있을까?
결국 대안으로 보이기 위해서 무언가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