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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2-07 13:22
빨갱이,간첩,종북좌파 라고 반대파를 모는 세력들.
 글쓴이 : 마라도1
조회 : 1,250  

어릴때 생각이 납니다.
군인들이 왜 정치에 들어와서 국회해산하고 정권을 잡을까. 
사람들은 왜 저렇게 얻어 맞고 끌려가면서 까지 데모를 할까. 

어른들에게 물어보니 이렇게 대답을 했던거 같습니다.
군인들이 나선건 사회가 혼란해서 전쟁이 벌어질지도 모를정도 였는데 보다못해 안정을 찾기 위해서
구국의 결단을 내린것이다.
데모하는 놈들은 간첩같은 놈들에게 선동되어 나라를 혼란으로 만들어 가기위한 세력들이다.

나도 그런가보다했죠..간첩에게 선동된 한심한 사람들로 데모하는 사람들을 보았고요.

언론통제가 되어 있어 구테타 세력에 대한 찬양만 주구장창 흘러나오던 시기여서 있기도 했고
보통 사람들이 파고 들어 뭐가 오른지 알아볼수 있는 경로도 없었을 거고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반대파를 부르는 이름은 똑같습니다. 가장 잘 먹히는 전략이죠.

해방때 친일파를 청산하자고 외쳐도 빨갱이로 몰아 탄압했고
유신독재 , 구테타 세력이 권력찬탈을 해놓고 반대세력을 간첩과 볼온세력으로 몰아 여론을 호도하고
지금도 그 연장선상에 있는 세력들은 반대파를  종북좌파라는 낙인을 찍어 우위를 점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북한을 도와 적화통일을 해서 같이 굶어죽자는 세력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객관적으로 보면 온건파혹은 통일적극파 정도와 강경파 혹은 북한경계파 정도로 볼수 있을텐데.

이제는 이런 프레임에 놀아나지 않을만큼 언로도 많이 열려있는데 아직까지 통하는 것을 보면
그들의 능력이 좋은건지...참 모르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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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2 12-12-07 13:24
   
월남이 간첩이 많아서 망했나요?

간첩 1만명과 이들에게 포섭된 지하당 조직 4만명으로 월남이 공산화 됐는데 숫자가 적어도 된다는 식으로 말하는 건 위험하죠.

황장엽이 우리나라에 고첩 5만명이 있다고 말한 거 벌써 다 잊어버리셨나요?
Edge 12-12-07 13:26
   
국가보안법 폐지, 미군철수, 북한은 남한의 주적이 아니다, 6.25가 남침인지 북침인지 말도 못한다, 이번 북한 미사일 사건은 남한의 나루호와 비슷한거니 언급하지마라, 애국가 안부른다.... 이런것들 지지하는 애들이 그럼 좌지 뭡니까.
오마이갓 12-12-07 13:28
   
글쓴이는 멍청이든가 좌빨이든가 둘중하나.

이렇게 글써도 통진당 정체밝혀지기 전까지는 통했지만, 이제는 안통함
백발마귀 12-12-07 13:33
   
얼마전에 간첩 자수했는데 tv도 안보시나 봐요
통일 되면 다 없어 져요.. 걱정하시마세요
재흙먹어 12-12-07 13:34
   
다른건 몰라도 종북좌파 간첩은 없다고 말못하지  전혀 실존하지않는데 애먼사람잡는다고 쓰셨네
엉뚱한사람들을 그렇게 모는것도 물론많고  그렇다고 실체자체가 없다고 하면 ㅋㅋㅋㅋㅋ
독일도 드글드글거렸는데  왜 한국은 없다고 생각하심 엄밀히 구시대유물인 냉전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는게 한반도구만  북한은 뭐 심심해서 잠수정내려보내는줄아시나  남측인사 포섭하려고 내려오는거지
북한입장에서야 선군정치하고 있지만 벌어진 경제력격차로 군사적으로 어떻게 하기는 힘들고 내부분열로 적화하는게 최선이고 적화까지 아니더라도 남한여론을 북한에 유리하게 장난질만쳐도 내려보낼 가치가 있는일인데
진심으로 안할꺼라고 생각하시나  내가 김정일 정은이라면 적극적으로 할것같은데
갈나개비 12-12-07 13:35
   
진보를 보고 누가 전부 간첩,빨갱이라고 하던가요?

진보 속에 숨어있는 일부가 그렇다는 이야기지.
그것마저 아니라고 하신다면 궤변입니다.
여당을 지지하는 모두가 친일파라고 생각하시지는 않지요? 똑같은 겁니다.

지금은 과거의 학생운동 모두를 민주화운동이라 불리지만
제가 봤던 학생운동가 중 몇명은 분명히 영명하신 지도자 김XX장군이라고 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늘2 12-12-07 13:38
   
우리땐 한별을 우러러 보며라는 노래도 있었죠.
한별 = 일성(一星) = 김일성

총학애들이 위수김동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이라고 지껄이는 것도 숱하게 들어봄.
     
마라도1 12-12-07 13:39
   
당연히 간첩도 있고 친일파도 있습니다..그걸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모두 한통속으로 몰아 반대세력을 몰아부치고 프레임을 붙이는것이 통하는 것을 얘기한겁니다.
          
하늘2 12-12-07 13:40
   
임수경이 민주당 비례대표가 된 건 어떻게 생각하시고, 통진과의 연대로 이석기, 김재연이 국회 입성하게 된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죠? 문재인이 임수경을 캠프로 불러서 통일정책 특보로 위임한 것은 어떻게 보시나요?

월남은 고첩 9500명 때문에 망했는데 우리나라엔 10년 전에 이미 5만명의 고첩이 있다는 황장엽의 증언은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인정을 안하시나요? 아니면 숫자가 적다고 하실건가요?

친일파(후손)는 민주당에도 많은데 새누리, 심지어 보수진영 전체를 친일파 세력으로 몰아세우고 프레임에 가둬서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갈나개비 12-12-07 13:55
   
똑같이 보수세력을 친일프레임으로 몰고 있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박후보 까려고 박 전 대통령 열심히 까시는 것도 문제 아닌지.
독재자 딸이니 대통령 해선 안된다? 연좌제 금지 통과시킨 건 어느 당이셨나요?

많고 많은 언론 중에 진보언론도 많은데 편만 바뀐 거지 양쪽이 다른 게 뭡니까?
               
마라도1 12-12-07 14:29
   
보수전체를 친일로 모는 프레임도 당연히 잘못된거지요..
둘다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면 님이나 생각이 다르지 않아 보이는군요
약장수다 12-12-07 13:46
   
푸하하.....이젠 하다 하다..간첩..적화...공산화란다....... 알바 댓글 중에 니가 짱이다.......
가서 알바비 두배로 받아라........푸하하하.........배꼽이 빠진다.......ㅋㅋㅋㅋㅋㅋ
     
하늘2 12-12-07 13:47
   
역시 2렙.
          
Noname 12-12-07 13:47
   
전 이제 2렙 글은 무시하기로 했습니다.
               
하늘2 12-12-07 13:49
   
어차피 2주 뒤엔 보이지도 않은 것들인데 일일이 상대하기도 무의미하긴 하죠.
          
약장수다 12-12-07 13:48
   
그건 알바 2렙 지침서냐??? 크크크크........아주 코메디를 하고 있네..
               
Noname 12-12-07 13:49
   
수 년 동안 가생이 정게는 원래 이랬는데 얼마 전에 가입해서 분란 일으키는 사람이 많죠.
오리온 12-12-07 13:49
   
음... 전 그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사회에엔 종북세력, 간첩들이 많이 존재하고있고 그들의 목적은 대한민국을 와해시키고 적화통일하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이런 반공사상이 갑자기 온데간데 사라지고 어느날부터 진보, 또는 민주주의란 이름으로 치장하여 종북세력, 간첩들이 활동하기 좋은 형국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위협이 얼마나 무서운것인지 다들 너무나 가볍게 생각하고 있는건 아닌지.... 그런데 이런식으로 사람들의 의식이 얕아지고 안보에 대한 의식을 깨워주는 일들이 자꾸 묻혀지고 수면위로 잘 안떠오르는것이 큰 문제라 생각합니다.
NLL문제만 해도 얼마전까지만해도 대부분의 국민들은 잘 알지도 못했잖아요...
전 대학생시절 데모도 많이 하고 독재정권 타도를 누구보다 외치던 사람이었지만 나이가 들고 아이의 아빠가 되고 한가정의 가장이 되다보니까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이 가장 우선되야할 일이라 생각하게 되었고
대한민국의 존재를 위태롭게 하는 모든 행위들은 이나라에서 뿌리를 잘라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사상은 진보적인편이지만 안보에서만큼은 모든 국민들이 깨어있어서 북한에 강력 대처하고 적화통일의 앞잡이질을 하는 종북세력들은 과거 친일인사들을 유야무야 처리 않고 넘어간것처럼 하지 말고 단호하게 처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일에 언론이 앞장서서 국민들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마라도1 12-12-07 13:59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군요..
저도 통진당 실체를 알고 경악했었습니다..벌써 없어져야 할 수구들이 아직까지 또아리 틀고 있었다는 것에 놀랐고 님말처럼 청산시켜야 하고 다음 선거에서 없어질정당일겁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모든 진보세력들을 같은 프레임으로 모는 것은  예전에 하던 그들의 전략이고 국민을 호도하는 행위로 보는 것입니다.
약장수다 12-12-07 13:52
   
알바비 받아...니네 여왕 빠는 걸.. 뭐라는 안하겠는데...
헛소리 지꺼리면서 사회분열 선동하지 말거라...그따위 헛소리에 몇명은 넘어갈런지 모르나..
무식을 핑계로 양심을 팔아 먹고 살지는 말아라...
그냥 여왕님 만세.. 박정희에 대를 이어 충성하자....뭐 그정도 해... 정말 꼴사납다...
     
궁디삼삼 12-12-07 13:57
   
옛다관심~
     
Noname 12-12-07 14:00
   
옛다관심~(2)
궁디삼삼 12-12-07 13:54
   
임수경이나 정리하고 이런소리하면 설득력이나 있겠다...4월까지만해도 종북당 쪽쪽 빨아대던당을 지지하는 사람이  무슨헛소리를 하시나??맞다 님은 빨갱이가 아니네요 빨갱이 추종자지요 이상태로 전쟁나면 죽창으로 단결할,...
바다와나비 12-12-07 14:07
   
정치적 성향이 다르다고 빨갱이라고 모는 사람이 있다면 분명히 문제입니다만...

민통당에서 그런 의심을 가지게 한 측면도 큽니다.. 위에 댓글 다신 분들이 문제점을 충분히 지적했기에 더 이상의 댓글은 무의미하겠지만 민주당의 입장에서 종북프레임을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할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사견으로는 민통당의 대북정책이 문제라고는 보지만 대북정책이야 친북 정책을 펼 수도 있긴 한데, 적어도 총선 이전에도 종북 논란이 있었던 통진당과 야합하거나 임수경을 국회의원의 자리까지 앉힌 건 민통당이 해서는 안될 일이었지요.  만약 민통당이 앞으로도 종북논란 있는 정당과 야합하거나 종북 전력 있는 사람과 가까이 한다면 그들 스스로 종북프레임에서 벗어려는 의지가 없다고 봐야겠죠..
로코코 12-12-07 14:13
   
간첩이 나는 간첩이오 합니까
싼도 12-12-07 14:25
   
ㅋㅋㅋㅋ 새누리당과 보수언론 그리고 알바들의 네거티브 전략에 말려든 인간들 많어 고넘의 빨갱이 타령은 ㅉㅉ
솔직히 말해서 지금 대한민국에 크나큰 해악이 누구냐? 니네가 빨아대는 친일들아니냐?
있는지도 모르는 종북좌빨 빨갱이 타령만 주구장창 으이그 이 xx들
빨갱이가 있음 처 넣으면되 왜 안처넣고 언론으로 떠드는데?
오직했음 kbs기자협회에서 대선방송 제작거부까지 했을꼬 ㅉㅉ
     
하늘2 12-12-07 14:28
   
김대중 노무현 이전엔 연방제의 연자만 꺼내도 모조리 국보법으로 처벌 가능.
지금은 두 인간이 북에 가서 협의하고 온 것 때문에 불가능. OK?
지금 나라가 개판이다.
     
로코코 12-12-07 14:28
   
통진당사태가 얼마나 지났다고 안일하게 생각하네.

그럼 총선에서 이기든지요.
다수가 빨갱이 짓해서 빨갱이라면 빨갱이죠.
          
바다와나비 12-12-07 14:31
   
통진당은 진보분들도 종북으로 인정하던데, 싼도님의 입장에서는 통진당이 종북은 아닌가봐요.
               
로코코 12-12-07 14:32
   
ㅋㅋㅋ 같은 편인가봐요

싼도님 어설프게 간첩 어시스트 하지말고 크게 한 탕 하세요

절대시계 좀 타보게
공회전 12-12-07 14:34
   
가짜평화 있습니다....노무현,김대중이 평화라는 구실로 북한에게 퍼주기 했죠...

그렇지만 돌아온 것은 핵무기 입니다....자기가 책임지겠다 하고서는 늙어서 죽거나 뇌물로 밝혀지자 비겁하게

인생을 마감하네요...죽고나면 끝인가??대한민국 후손들은??

다시는 저런 책임감 없는 대통령이 나오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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