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은 문재인 안철수 단일화는 박근혜 당시 후보와 양자 대결에서 이길 사람을 대선 후보로 단일화 해야 했습니다. 여론조사를 양자대결로 조사하면 안철수는 박근혜를 이기는데, 문재인은 박근혜에게 지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친노 진영이 그걸 깡그리 무시하며, 단일화 협상을 밀어붙이는 오판을 저질렀습니다. 그래서 박근혜 정권이 탄생하고 말았죠. 이건 문재인과 친노 진영의 역사적 큰 잘못입니다. 제3 후보를 용납못하는 당시 민주당 인사들과 인터넷 친노 지지자들의 오만의 결과이기도 합니다.
일단 새누리당 집권을 막는 게 급하다는 걸 박근혜 정권의 폭압 통치를 통해서, 사람들이 그 당시 잘못된 판단을 통렬히 반성하길 저는 원합니다. 대인배 문재인은 반성한 것 같으나, 그 잘못된 판단을 인터넷 친노 지지자들은 끝까지 반성 안하고 오직 안철수 탓하며 안철수만 악당으로 만들어 왔습니다. 제가 이래서 친노 인터넷 지지자들이 어리석은 것으로 보여요
이번에 안철수가 크게 잘못했습니다. 문재인 퇴출을 주도하는 안철수는 공천 20% 물갈이 혁신을 방해하는 구세대 기성 정치인이 되었습니다. 공천 혁신을 방해하는 흑화된 안철수가 탄생했습니다. 저는 안철수의 심정을 일부 이해합니다. 대선 이후 친노 진영과 문재인이 안철수를 푸대접하며, 안철수는 친노진영과 문재인을 불신하며 제대로 흑화되었습니다.
흑화된 안철수가 이번에 탈당한다고 합니다. 안철수는 탈당이 아니라 백의종군해야 이번에 옳은 선택지가 될 겁니다. 이런 안철수를 두고 친노 인터넷 지지자들은 이번에 안철수 결별을 환영하면서 안철수를 조롱하고 비난을 일삼고 있는데, 친노 인터넷 지지자들은 흑화된 안철수에게 일말의 미안한 마음도 없이 그저 비난과 조롱만 일삼는 것에 참으로 개탄합니다.
친노 인터넷 지지자들은 흑화된 안철수에게 비록 화가나더라도 안철수에게 미안한 감정이 들어야 하는데, 뭘그리 잘났다고 안철수를 조롱하는지, 정말 양심도 없습니다. 흑화된 안철수를 비판은 해도 조롱은 하지 말아야죠.
야당의 분열은 새누리당만 돕는 꼴입니다. 새누리당의 간악한 이간질에 놀아나지 말아야 합니다. 새누리당과 현정권의 댓글 부대의 이간질에 놀아나며 안철수를 조롱하는 친노 인터넷 지지자들을은 회개해야합니다.
차기 대선에 안철수와 문재인가 다시 야권 단일화를 해야할 때, 친노 인터넷 지지자들은 마음에 안드는 안철수로 혹시 단일화 되더라도 아니면 정의당 대권 후보가 야권 단일 후보로 나오더라도 단합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