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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30 20:03
우리나라 국민 중 4명 中 1명이 무당층이라는 것에 대한 지론
 글쓴이 : 오늘만사냐
조회 : 426  

Q. 왜 무당층인가?
A. 대선 당시에는 민주당을 지지하거나 국민의당 바른정당을 지지했는데, 민주당을 지지했던 사람은 의외로 나아지는게 없어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을 지지했던 사람들은 두 정당이 이합집산하는 걸 보고 실망해서, 야당을 봤더니 저 야당이라는 나부랭이들은 대안이라고 하기에는 민망해지는 그러한 족속들이더라는 것을 깨달아서 지지하는 정당이 없게 되었기 때문. 이들은 어느 정당이든 간에 대안이 될 수 있다면 지지하는 유동층이다.

Q. 그러나 왜 이들은 아직도 무당층으로 남아있는가?
A. 여야할 것 없이 마음에 안들어서. 이건 야당들이 부끄러워해야할 일이다. 야당은 여당의 대안인데, 그 대안이라는 것들이 국민들에게 대안 취급을 못받는다는 것이 아닌가? 이들은 반성 또 반성해야한다.

Q. 무당층을 위한 정당은 나올 것인가?
A. 나오지 않을 수 없다. 표를 위해서라면 실현 불가능한 것도 공약으로 내세우는 게 정치인들 아닌가? 그런 정치인들이 언제까지 국민의 25%나 되는 무당층들을 무시할 수 있을까?
결국 대안으로 보이기 위해서 무언가를 할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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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루 19-03-30 20:09
   
맨날 나라 망하라고 고사 지내는 것들 => 무당층
작두도 좀 타고 그랬으면 하는 마음이, 날 바짝 세워서...
     
오늘만사냐 19-03-30 20:18
   
아 물론 그 무당층 중에는 야갤러같은 미친 놈들도 있죠.
그러나 무당층 중 이성적인 이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도 노력해야합니다.
모라카노 19-03-30 22:23
   
Q. 무당층을 위한 정당은 나올 것인가?
-> 선거제 개혁 없으면 절대 못 나온다고 봄. 이건 내지론. 그리고 선거제 개혁을 제일 반대하는 정당이 자유한국당이란 것도 내 지론. 헌데 그걸 알면서도 무당층을 고수하는 사람은 극도로 적다는 것도 내 지론

내가 생각하는 무당층은 크게 2가지 부류가 있다고 봄.

첫째 정치를 적지는 않게 알고 양 정당에 대해 꽤 합리적인 비판을 하며 정치에 관심은 가지나 찍을 정당이 없어서 본인들의 표를 유보하는 사람들. 그러나 이러한 부류는 우리사회에서  매우 적은 집단. 극소수. 왜냐하면 이사람들은 어떠한 경우라도 본인들 아는 것이 아까워서 당장은 무당층일지라도 결정적인 순간이 오면 그래도 차선을 꼭 선택하는 부류기 때문

 대부분은 무당층은 그런사람들 보단 오히려 정치를 모르고 평소 관심도 없음. 혹은 세상 어찌돌아가는지를 SNS 찌라시나 커뮤니티의 3줄요약이나 유투브 정리 영상 따위를 보며 간단히 파악하길 좋아해함. 이것이 둘째고 무당층의 다수를 차지함.

이 다수를 차지하는 무당들은 여의도에서 벌어지는 각종 변수나 지형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 보다는 마치 사주보듯이 본인 취향에 맞는 개별적인 포인트만 보는 편이 강함. 이들 중 몇몇 또라이들은 어디서 주서들은 한두줄 배운 찌라시로 정치 좀 아는척 하는걸 즐긴다는 것. 지식 자랑은 하고 싶은가 봄. 그래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배운 척 아는 척 주워들은 거 가져와, 정치 혐오만을 큰소리로 일삼는 경향이 큼. 문제는 그 다음. 대중들이 묻는 그 다음은 어떻게 할건데에 대한 답을 이들은 전혀 제시 못함. 제시하도로 곧바로 까임. 허술하기 때문. 즉, 다수를 납득시킬만한 대안이 전무하다는 것. 이는 사안에 대한 고찰이 적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한마디로 혀만 차는 머저리들이 많은 부류라는 것.

정리해서 말하자면 '대부분의 무당층' 이란 정치적 사안에 대한 깊은 공부가 없어 3줄요약이라는 겉핥기 식으로 세상을 파악하기 때문에 사안을 자세히는 잘 모르고 그래서 무조건 좌우 사이의 센터만 차지하면 적어도 평타는 간다는 강한 믿음이 있음. 그렇게 멋모르고 센터를 차지한 그 한심한 집단은 가운데에서 각종 본인 입맛에만 맞는 찌라시를 받아 먹음. 그리고 먹은걸 가지고 좌우에게 배설하면서 아는척 한소리 갈기고 정치혐오를 일삼음. 그렇게 좌우보다 자신들이 세상을 좀더 균형감 있게 본다는 강한 믿음을 가지지만, 이들은 사안에 대한 고찰이 적은, 수준이 3줄 찌라시까지 인지라 늘 대안은 제시 못하는 집단이 됨. 그렇게 좌우에게 괄시를 받으며 삐뚤어진 그들은 더욱 더 정치를 혐오하고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그러면서 가십만 좋아하는 한심한 극중주의 집단이 되는데 그게 바로 무당층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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